[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가 태화강 국가정원 내 대숲의 죽순 보호 활동을 전개한다. 울산시는 십리대숲지킴이 자원봉사회 회원들로 구성된 ‘죽순 지킴이 봉사단(8개조)’이 오는 6월 말까지(매일 오후 5시~ 자정) 죽순을 훼손하거나 무단 채취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대숲에 울타리를 세우고, 죽순 채취를 금지한다는 홍보 깃발과 현수막 등을 설치했다. 죽순 지킴이 봉사단은 죽순을 무단 채취하거나 훼손하는 행위를 단속하는 한편 대숲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죽순과 대나무숲 가치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울산시는 불법으로 죽순을 채취하거나 훼손한 사람을 적발할 경우 형법 제366조(재물 손괴 등)에 따라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죽순을 채취하면 공공재 훼손(3년 이하 징역 또는 700만 원 이하 벌금)과 공공재 절도(6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에 해당해 처벌을 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매년 4월부터 6월 말까지는 죽순이 돋아나는 시기로 일부 시민들이 식용 목적으로 몰래 캐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태화강 국가정원 대숲을 보전하기 위해 시민 모두가 지킴이가 되어 죽순을 보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28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공유재산 관련 전문가 및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새로운 일상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장수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인 민간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 첫 대면 회의로 마련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존부적합 공유재산 매각, 사용료 감면, 송수관로 복선화사업의 관로 매설 예정 필지에 대한 행정재산 용도 변경 등 총 7건을 심의하며 이들 안건에 대한 사업 부서장의 사업설명, 질의응답, 의결 등으로 진행된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앞으로도 공유재산심의회 운영을 내실화하여 공유재산에 대한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효율적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공유재산심의회는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분야별 전문가인 민간위원을 포함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 공유재산의 관리 및 처분·취득에 관하여 자문하기 위해 설치·운영하고 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울산광역시 태화강 국가정원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을 4월 28일자로 입법예고하고 5월 18일까지 시민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태화강 국가정원의 시설 이용 및 행위제한 등 국가정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태화강 국가정원 내 입장·행위 제한과 시설 훼손에 대한 변상책임, 주차장·관람차와 그 밖에 정원시설 등의 이용과 이용료에 관한 사항, 태화강 국가정원 운영위원회의 설치 근거 및 위원회 운영 등이다. 이번 조례 제정에 따라 술 또는 약물 등으로 인해 다른 사람의 관람을 방해할 우려가 있는 사람 등은 국가정원 입장이 제한된다. 또한, 국가정원 내 시설을 훼손하거나 꽃과 열매를 무단 채취하는 행위 등이 제한된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 운영예정인 국가정원 내 ‘무장애 전기 관람차’의 이용료를 성인 2,000원, 장애인·노인 등은 1,000원으로 책정했다. 조례 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5월 18일까지 울산시 태화강국가정원과에 방문·우편·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작업이 본격화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조영신)은 4월 28일 오후 2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3층 대회의실에서‘울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개발계획 수립’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착수 보고회는 사업 수행기관인 울산연구원의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에 부합하는 추가 지정에 관한 타당성 연구 및 개발계획 수립 방향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된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 2018년 11월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2018 ~2027)’을 발표하면서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산업·서비스업 지구를 능동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시·도 신청 지역 및 기업주도형 지역에 한해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검토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경자청은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신산업·첨단산업·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와 기업유치로 국제(글로벌) 신산업 광역거점도시 도약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요건에 부합한 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계획안은 총 사업비 6조 6663억 원, 사업기간 2022년~ 2033년, 조성 면적 7.4㎢로 1,2차로 구분하여 총 8개 지구를 추가 확장하여 탄소중립 거점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4월 28일 오후 2시 제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지역물류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제4차 지역물류기본계획(2023년~2032년)(안)‘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하는 ‘지역물류기본계획‘은 육상․항공․해운물류 전반에 대해 '물류정책기본법'에 따른 광역자치단체가 5년마다 10년 단위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울산시는 최근 생활물류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물류산업이 친환경·스마트화 되는 등 물류산업 환경이 급격히 변화함에 따라 이번 계획을 ‘친환경·스마트 기반의 산업·생활물류 선도도시’라는 이상(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물류시설 스마트화·첨단화와 물류서비스의 공유·연계 및 융복합화, 지역 중소 물류기업의 경쟁력 강화, 물류 운송수단의 친환경화를 위해 7대 추진 전략 7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사업비는 총 11조 7,04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추진 전략별 사업은 ▲‘산업 및 생활물류를 지원하는 물류시설 확충 및 기능 개선’ 분야 9개 사업 ▲‘물류거점간 단절 없는 연계 물류체계 구축’ 분야 30개 사업 ▲‘물류공동화·정보화 및 효율적 화물자동차 통행 관리를 통한 지역 물류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중구 혁신교육 마을교사 동아리 가온누리 수(회장 김미숙)가 27일 오후 4시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짝짝 수다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구청장과 함께하는 혁신교육 공감정책 토론방 짝짝 수다데이’행사를 마을로 확대한 것으로, 마을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키우고 교육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온누리 수 회원 15명과 김우찬 우정동장 등이 참석해, 우정동 마을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고 마을교사의 활동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가온누리 수는 학교 연계 교육과정 참여, 마을키움터 운영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김미숙 가온누리 수 회장은 “우정동의 이모저모를 살펴보고 마을교사의 역할 등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마을 교육 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오는 5월에는 우정동 중구마을키움터 학부모들과 함께 공동육아, 혁신교육 수업, 온 마을 배움터 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일부터 5월 23일까지 2022년도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 우수한 서비스 등을 자랑하는 개인서비스업소 가운데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 안정 모범업소를 뜻한다. 신청 대상은 음식점과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업소로,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전국 단위 프랜차이즈 업소(가맹점) 등은 제외된다. 중구는 ▲가격 ▲위생·청결 ▲품질 서비스 ▲공공성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을 평가하고 현장 실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4개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표찰 부착 및 종량제 봉투 지원, 행정안전부·울산광역시·중구 누리집을 통한 연중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중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팩스(052-290-3309)로 접수하거나 중구청 경제진흥과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현재 중구에서 지정·운영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는 총 16곳이다. 중구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해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3일 동물의 신기한 특징, 멸종 이유 등 동물의 세계에 대해 알아보는 온라인 퀴즈대회‘퀴즈탐험 신비의 세계’를 개최하였다. 온라인 동물 퀴즈대회는 100명의 청소년들이 동물에 관한 사전 학습지를 학습한 후 대회에 참가하였으며, 객관식, 주관식, OX퀴즈로 구성된 유튜브 퀴즈 동영상을 보며 동물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청소년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퀴즈 정답자 상위 40명에게는 동물 컬러링북을 시상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참가 학생은“내가 몰랐던 동물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멸종에 대해 관심을 가지도록 해야겠다. 또한 유튜브를 통한 색다른 방식으로 퀴즈 대회가 진행되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박성수는“동물에 대해 선학습 하고 동영상 제작을 통한 색다른 방식의 퀴즈대회를 진행하였다. 대회에 참가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추진해나가도록 하겠다.”고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달성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6일 달성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안녕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서포터즈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을 맺은 단체는 달성군소상공인봉사단(단장 김주련)과 달성군강소농연합회(회장 김현)로 4월 자원봉사의 달을 맞아‘서포터즈 네트워크’협약을 맺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정기적인 자원봉사 활동에도 참여하기로 하였다. 달성군소상공인봉사단에서는 평소 회원업체를 중심으로 매월 플리마켓을 실시하고 있으며, 행사 후 판매되지 않은 물품을 모아 지역사회의 필요한 곳에 전달해오고 있다. 또한 달성군강소농연합회에서는 겨울철 새터민들의 정착지원 및 안부묻기로 진행되는 김장행사에 필요한 배추 1,000포기를 전달하기로 협약을 맺고 품질이 우수한 항암배추를 직접 재배하여 공급하기로 약속하였다. 한편, ‘안녕캠페인 사업’은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가 안녕한 사회를 위해 자원봉사로 행동하는 전 국민 프로젝트로 주민 주도형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김문오 군수는“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에 관심을 가지고 인적·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달성군이 오는 5월 13일까지 첨단농업 스마트팜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첨단농업 스마트팜 교육은 안정적인 환경에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해 실시하며 내달 5월 20일에 시작하여 7월 1일까지 총 7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팜의 구성과 작동, 환경제어, 모니터링 시스템 활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신청은 선착순 20명으로 기한은 오는 5월 13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달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서를 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기후변화가 빠른 속도로 눈에 띄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 속에서 농작물에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필수적이다.”며 “스마트팜 교육을 통해 그러한 인식과 기술을 배포하고 나아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이 증대되는 결과도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