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022. 1. 1.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29일 결정·공시하고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올해 동구청의 개별주택가격 공시대상은 7,763호이며, 지역 내 경제기반인 조선업 수주 물량의 지속적인 목표 달성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 고조, 각종 개발사업의 추진과 재개 등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0.95%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공시가격(공동주택 포함)은 동구청 세무1과 또는 동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을 경우 같은 기간 동구청 세무1과에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재조사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통지하고, 가격이 조정된 경우 오는 6월 24일자로 조정·공시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 제공 및 재산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동구국민체육센터는 지난 4월 한 달간 시설 보수공사를 마치고 오는 5월 3일 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보수공사는 2층 헬스장 운동공간 확보를 위해 기존의 체온유지실을 철거하고 수영장 계단 타일·방화셔터 선로 교체 등을 실시하는 공사이다. 이번 공사로 운동공간이 넓어진 만큼 운동기구 3종 4점을 추가 설치함에 따라 총 30종, 63점의 운동기구를 정비·보완하여 운영을 재개한다. 동구국민체육센터는 강습프로그램으로 수영·아쿠아로빅 강습반이 있으며 수영장 및 헬스장에 대한 자유이용회원권 또한 별도로 접수한다. 기존회원(진도반)의 경우 매월 20일, 신규회원 및 교정반의 경우는 매월 22일부터 울산동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하여 예약을 받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구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더 많은 구민들이 체육센터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개인방역의 중요성이 더 커진 만큼 구민들도 개인위생 및 방역관리를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동구국민체육센터(봉수로 153)는 200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대왕암공원 내 자생하는 해송림을 건강하게 보존하기 위하여 해송림 종합방제 사업을 올해 1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추진한다. 특히 효율적인 방제사업을 위해 동구에서는 작년에 이어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동구청은 대왕암공원내 자생중인 37ha, 12,000본의 해송림에 대해 총 1억4천만원을 투입해 10월까지 17개 구역으로 나누어 시기별, 장소별로 맞춤 방제를 시행한다. 동구청은 전문 면허를 가진 나무병원 업체과 함께 지난 1월에 16.26ha의 면적으로 6,380본에 대하여 예방 나무주사 사업을 완료하였고, 송림자생지 일원의 6개 구역 21ha에 대하여 지난 3월말과 4월초에 두 차례로 나눠 구간별로 드론을 이용한 해송림 엽면시비(나무의 잎에 약제를 살포하는 방식) 및 흡즙성 해충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방제작업에서 대왕암공원내 경사가 심하고 수목이 우거져 있어 작업 환경이 열악한 곳에 인력 대신 드론을 활용해 작업을 완료했다. 사람이 약제를 살포하던 기존 방식으로는 한번 작업에 3일정도 소요되나 드론을 활용하면 6시간이면 작업을 끝낼 수 있고 정밀 살포가 가능하다. 또, 드론 방제 시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지역 내에서 근무 중인 감정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던 감정노동자 지원사업을 올해부터는 대구FKTU감정노동자권익보호센터를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1년에 실시한 ‘대구시 감정노동자 실태조사 및 보호방안’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공공부문 감정노동자 현황은 대구시 공공부문 전체 종사자 정원 10,579명 중 2,363명 정도(약 22.3%)로 추정되며 민간부문은 지역 내 사업체 수 210,547개, 종사자는 967,206명 중 감정노동자 사업체 약 100,020개, 종사자 수 351,951명(36.4%) 정도로 추정돼 지역 내 감정노동 종사자 비율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감정노동자의 경우 모욕적 비난, 욕설, 고함 등과 같은 정신적 폭력에 따른 신체·정신적 건강 문제가 산업재해 및 사회적 문제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 감정노동 피해 및 고충 최소화를 위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를 조사한 결과, 과도하고 강압적 친절 요구 개선(32.6%)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충분한 휴식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장기미집행 공원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북구 구수산공원에 2022년 5월부터 2024년 5월까지 2년간 공원 조성공사를 추진한다. 1999년 공원으로 결정된 이후 장기간 조성되지 못한 대구 북구의 대표 도시공원인 구수산공원은 주변의 칠곡지역이 부도심으로 성장하고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함지산, 팔거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도시철도3호선 동천역, 칠곡IC 등 접근성이 우수함에도 그간 시민을 위한 공원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 착공하게 되는 공원 조성공사를 통해 대구 북구지역의 새로운 대표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시설과 경관성을 갖춘 공원으로 2024년 5월까지 탈바꿈할 계획이다. 그간 대구시는 2020년 7월 공원일몰제에 따른 장기미집행 공원 실효에 대비 도시공원 및 녹지등에 관한 법률에서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제도를 활용해 구수산공원의 2018년 특례사업 제안서를 접수했으며, 제3자 제안공모·타당성검토·도시공원 및 도시계획위원회 자문과 심의, 재해·환경·교통영향평가 등을 거쳐 202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어린이날 특별 기획공연 가족 연극 '빵굽는 포포아저씨'를 마련한다. 이번 연극은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형 연극으로, 다채로운 색감의 무대에 다양한 의상을 갖춘 배우들이 출연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전달하고, 경쾌하고 발랄한 음악으로 귀로 듣는 즐거움 또한 선사한다. 또 빵 반죽을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촉각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공연은 오감체험은 물론이고 주위 사람들을 돌아보고 친절하게 대해야 한다는 교훈도 담고 있어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만 36개월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전석 1만원이다. 공연 관련 문의는 북구문화예술회관 전화로 하면 된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북구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5.96% 상승해 전국 9.92%, 울산 7.95%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 6만5천76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북구청 홈페이지 및 일사편리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북구청 민원지적과 방문 또는 유선으로도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은 29일부터 5월 30일까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북구청 민원지적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홈페이지,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4일 처리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북구 명촌동에 위치한 떡만드는앙드레 초금향 대표가 2020년 2월 29일부터 현재까지 매주 한차례 코로나19 대응업무를 하고 있는 북구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떡을 배달하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초 대표는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직원들을 위해 지난 2년 동안 매주 화요일 아침 한번도 빠지지 않고 6만원 상당의 따뜻한 떡을 배달하고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는 마음을 표시하시며 익명을 요구하셨지만 지난 2년간 이어진 진심어린 격려에 감사를 전하고 따뜻한 마음을 여러 사람과 나누고 싶었다"며 "매주 화요일 아침마다 따뜻한 떡으로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었고, 응원의 마음도 전해 받아 몸과 마음의 피로도 풀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초 대표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주민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힘을 내서 업무를 추진할 수 있었다"며 "성원해 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하루 빨리 안전한 건강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감염병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오는 4월 30일 울산공업고등학교에서 ‘제1회 울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간호 8급 등 5개 직렬에 43명을 선발할 예정인 가운데 총 690명이 출원해 평균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간호 8급 시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이며, 그 외 직렬은 오전 11시까지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모든 응시자는 반드시 개인별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시험장 입실 전 체온 측정 및 손소독제 사용 후 입실이 가능하다. 수험자는 울산시 누리집에 공고된 필기시험 시간 및 시험장소를 확인한 후 응시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주민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등록증 등),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소지하고 시험당일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울산시는 오는 5월 17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에 이어 5월 23일에서 5월 25일 중 면접시험을 거쳐 5월 3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하여 ‘제4기 울산 100인의 아빠단’을 5월 1일(일) ~ 20일(금)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3~7세(2016년~2020년생) 자녀를 둔 초보아빠 100명이다. ‘울산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 울산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가 합동으로 저출산 극복 국민인식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제1기)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제4기 울산 100인의 아빠단’은 오는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부터 25주간 매주 분야별(놀이, 교육, 건강, 일상, 관계) 임무(미션)를 수행하며 아빠의 육아에 대한 긍정 경험을 쌓는다. 참여 방법은 초보 아빠들이 온라인으로 제시되는 육아 과제를 1주일간 아이와 함께 수행하는 과정을 100인의 아빠단 공식 카페(커뮤니티) 내 게시판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담(멘토) 아빠의 현실적인 육아 비법(노하우) 소개 및 초보아빠 탈출을 위한 육아 특강, 아빠와 함께하는 체험(가을소풍) 등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최종 선정자는 오는 5월 27일 동일 카페에서 확인이 가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