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4월 9일 제주중앙중학교(제1고사장), 서귀중앙여자중학교(제2고사장), 제주교도소(제3고사장), 제주소년원(제4고사장) 등 4곳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26명, 중졸 85명, 고졸 279명 등 총 390명이 접수하였으며, 고사장별로는 제주중앙중학교에서는 296명, 서귀중앙여자중학교에서는 78명, 제주교도소에서는 6명, 제주소년원에서는 10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초졸 73세(여), 중졸 73세(여), 고졸 81세(남)이며, 최연소자는 초졸 11세(남, 여), 중졸 12세(남), 고졸 13세(여)이다. 또한, 도교육청에서는 지난 3월 25일'코로나19'예방을 위한 응시자 유의사항을 홈페이지 게시와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안내한 바 있다. 합격자 공고는 5월 10일 10:00에 도교육청 홈페이지-참여/민원-검정고시-합격자 발표를 통해 실시되며, 합격자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도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합격증서를 받을 수 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는 경북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25회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징적 가치를 가진 관광기념품으로 민·공예품, 공산품 및 가공식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고, 양산 가능한 3만 원 이하 금액의 모든 기념품을 대상으로 한다. 대한민국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내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주말포함) 작품을 접수 받을 예정이다. 응모자는 기간 내 황리단길생활문화센터 2층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택배)해야 한다. 참가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경상북도관광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5점, 입선 10점 총 22점을 선정하고, 상장과 함께 총 2150만원의 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결과는 6월 3일 경북나드리 홈페이지및 경상북도관광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우수작에 대한 특전으로 지역 대표 축제장 및 각종 박람회 부스 운영·판매 지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관광기념품 개발·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는 청년에게 적합한 농산업분야 지역특화 정규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혁신·성장할 수 있도록‘2022년 농산업분야 지역혁신 청년일자리 지원’참여희망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산업분야 지역혁신 청년일자리 지원은 농업 구조변화 대응을 위한 미래 신산업 육성 및 혁신성장과 연계한 지역 청년 일자리를 발굴·제공하는 사업으로‘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2022년 신규유형이다. 지원대상은 전국의 만18세에서 만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미취업자 및 농업경영체 미등록자라면 누구라도 가능하며, 올해 총 14명의 청년을 선정한다. 선정된 청년들은 디지털 및 스마트 농업, 비대면 온라인 유통, 농산업분야 혁신기술·상품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 2400만원 수준의 인건비를 받는 농산업분야 지역특화 정규 일자리를 2년간 제공받게 된다. 근무기간 중에는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컨설팅 및 참여자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2년간 인건비 지원 종료 후에도 해당 사업장에서 정규직으로 유지하거나 지역 내에서 정규직 취업‧창업‧창농해 정착할 경우 1000만원 이내의 인센티브도 지원한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는 생산성 향상을 통한 양돈농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PSY(연간모돈이유두수), MSY(연간모돈두당출하두수) 등 생산지수 향상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사료 값 인상과 각종 기자재 가격 상승 등 부대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의 경쟁력 높이기 위한 일환이다. 이를 위해 올해 경북대학교와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가 함께 경제형질 지수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다산성 우수 씨수퇘지 선발기술 고도화 및 실용화를 위해 R·D 예산을 확보해 연구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양돈산업은 생산비 중 변동비용(사료비)이 54.7%로 국제곡물가격 변동에 의존성이 높은 산업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것만이 산업 안정화의 최선책이다. 특히, 돼지의 경우 수퇘지(정액)의 경제형질지수가 생산성을 크게 좌우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경북대학교, 축산기술연구소, 지역 인공수정센터 3개소 등 관련 기관 모두가 이번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 사업의 추진으로 바이오마커 지수를 이용해 종돈을 선발하고 선발된 종돈의 정액을 지역 양돈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양돈 생산성 지수(MSY)를 높이는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는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비해 2017년 전국 최초로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와 실행위원회를 구성해,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과 국비확보를 위한 정책과제발굴을 추진해왔다. 올해도 과학·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5일 오후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세미나실에서‘경상북도 4차 산업혁명 실행위원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북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대응전략과 정책, 중대형 신규사업 발굴·기획을 위해 운영방안과 중·단기 실질적 산업발굴 정책단으로서 역할에 대해서 논의했다. 3기 전략위원회는 지난해 7월 이철우 도지사와 이동채 에코프로 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산업·경제 전문가를 중심으로 7개 분과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또 전략위원회를 보좌할 실무위원회인 실행위원회는 63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실행위원회에서는 5G 시험망 기반 테스트베드 구축,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지원사업,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사업, 구미 스마트 산업단지 선도프로젝트, 차세대 그린백신 상용화 실증지원 사업 등 중대형 사업을 중앙정부에 건의해 국비를 확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유치에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일 경주 감포읍에 위치한 원전현장인력양성원에서‘경상북도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추진위원회’회의를 주재하며, 새 정부 국정과제로 건의할 각종 사업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원전지역 지역발전과 주민의 생활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2년에 구성된 자문회의 기구이다. 원자력 클러스터 추진 전략목표는 당초 4개 분야 12개 사업에서 현실에 맞게 수정․보완을 거쳐 연구실증, 인력양성, 산업육성 등 5개 분야에 19개 세부사업으로 재구성하고 경주 및 울진 동해안 지역에 2조4578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새 정부가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 등 원전확대 정책으로 전환하면서 경북도가 계획한 국책사업의 유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장인 이 지사를 비롯해 원전소재 시장․군수 및 지역도의원, 원전 공기업 임원, 원자력학회 등 산학관연의 각 분야 최고권위자들이 함께 했다. 그간 경북도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도 불구하고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중수로해체기술원, 방사성폐기물정밀분석센터 등 굵직한 사업을 유치하며 R·D기반을 확보하는 등 미래원자력의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 전찬걸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4월 4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만1310명, 국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765명, 구미 2426명, 경산 1115명, 안동 777명, 김천 692명, 칠곡 505명, 경주 504명, 문경 358명, 영천 346명, 상주 310명, 영주 255명, 예천 236명, 의성 217명, 울진 131명, 청도 121명, 봉화 119명, 성주 96명, 영덕 93명, 청송 81명, 영양 55명, 군위 49명, 고령 44명, 울릉 16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9만203명(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중앙선 의성역 운행선 변경에 따른 고객이용시설과 작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장영철 대구경북본부장은 의성역 복선 공사현장을 찾아 시공사(건축, 노반, 신호)와 합동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 요인들을 점검하고, 고객 안전 및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게 작업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기승 의성역장은 "사소한 것 하나부터 꼼꼼하게 챙기는 안전관리로 고객이 안심하게 철도를 이용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장 본부장은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는 열차를 안전하게 운행하는 것이다.”며 "작업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공사현장을 비롯한 취약개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친환경에너지 절감장비 보급사업과 어선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사업에 총 2억 7200만원을 투자해 연근해 어선 39척에 대한 유류 절감장비 및 전기·소방·통신 등의 안전설비를 지원한다. 친환경에너지 절감장비보급 사업은 LED 집어등과 같은 에너지(유류)절감형 장비보급과 사용연수가 오래되고 탄소배출이 많은 저효율 노후기관를 교체해주는 사업으로 4척(LED 2척 / 기관대체 2척)에 2억 2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어선사고예방시스템 구축사업으로는 연근해어선 35척에 대해 5,000만원을 투입해 초단파대무선전화(VHF-DSC), 자동소화시스템, 구명조끼, 선박자동입출항 단말기(V-Pass) 등 법에서 정한 필수 어선설비 및 안전장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어선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조업능률을 향상하여 안정적인 어선어업 경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사업선정자 중에 포기자 발생 등으로 잔여 물량이 생길 경우 신속히 대상자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며 더 많은 어업인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신규 사업 발굴 및 예산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이 사업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4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사업 방문 등록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농지가 가장 넓은 읍면동에 방문하여 등록신청을 하면 되며, 2022년 5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2017 ~ 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가 지급 대상 농지이며, 지급 대상자는 농업 외 종합 소득금액 합이 3700만원 미만 및 지급 대상 농지에서 농업에 종사(실경작)하는 농업인으로 2016 ~2019년 기간 중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받은 자이다. 지급 대상 농업인 및 농지의 자격요건 충족 여부에 따라 면적직불 또는 소농직불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격요건이 충족한 경우 면적직불 신청이 가능하고, 면적직불은 구간별 역진적 단가를 적용하며 밭 비진흥지역 기준 ha당 100 ~ 134만원이 지원된다. 소농직불은 8개 자격요건 항목이 적합하면 신청이 가능하며, 소농 자격요건이 모두 충족한 경우 면적에 상관없이 120만원이 지급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신청한 농가는 농지의 형상 유지 등 17개 기본직불 준수사항을 준수해야 하며, 준수사항 위반 및 미 이행시에는 기본 직불금이 감액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