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9일 전라남도교육청 위(Wee) 프로젝트 조직개편을 위한 방문단을 맞이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상담의 활성화와 위기학생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위(Wee) 프로젝트 조직개편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서복지과를 방문하여 학생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특성과 성과,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지원의 방향성을 탐색했다. 방문단은 학생생활교육과장을 중심으로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서복지과와 제주시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를 방문하여 위(Wee) 프로젝트 조직개편 위한 전략과 방법을 배워 촘촘한 학교지원 활동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의 방문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학생지원을 위한 우수 사례를 직접 접하고 유익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얻는데 큰 도움이 되어, 조직개편을 위한 전략을 도출하는 데 유용한 시간이 되리라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지학교 교정에는 대명난원의 기증받은 수국꽃들이 활짝 피었다. 윤순자 대표는 학생들의 정서가 안정되고 행복을 만끽할 수 있게 하려고 지난 5월 29일 수국 모종을 기증하고 심었으며 시간이 날 때마다 학교에 들러 물을 주고 관리해주고 있다. 교내에 활짝 핀 수국꽃은 학생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움을 전달하고, 학교 내 분위기를 활기차고 안정적으로 만들고 있으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꽃의 향기와 아름다움을 느끼고 긴장 완화와 정신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제주영지학교 관계자는 윤순자 대표의 수국꽃은 학교의 정서 안정 프로그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학생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로 생각하며, 이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교육청 위미초등학교는 2023년 6월 29일 대만 산민초등학교와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제교육과, APEC 국제교육협력원의 협조로 대만 산민초등학교와 협력 관계를 맺고 국제교류 사업을 진행하면서 추진됐다. 양측 학교 학생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실시간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해결방안에 대해 알아보았다. 학생들은 세계의 환경 문제를 조사하고,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지식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서로의 다양한 경험과 관점을 이해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익혔다. 이번 국제교류 수업에서 문화 교류 활동도 활발히 진행했다. 위미초 학생들은 한국 문화와 제주 자연환경을 대만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대만 학생들도 대만 역사와 문화를 안내하며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중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위미초 다문화 학생이 통역을 맡아 국제교류 수업을 원활하게 진행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위미초는 도교육청 진로환경교육과에서 추진하는 2023년 제주 습지학교 네트워크에 참여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국뷰티고등학교는 6월 29일 교내에서 뷰티재능기부를 실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궁심을 드높이기 위하여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우리학교가 참여하게 됐다. 재가복지대상자 중 서부지역 일대 거주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한국뷰티고 학생들은 평소 갈고 닦았던 실력을 발휘하여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위하여 성심성의껏 서비스를 제공했다. 헤어 컬러링, 파라핀 관리뿐만 아니라 다과도 함께 제공하여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순찬 교장은“이번 재능기부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아름다웠고 특히나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가 많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교육청 영주고등학교는 6월 29일 교장실에서 아라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동반 성장과 지역사회의 기여 및 교육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교육 발전에 상호 협력하며 상부상조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감은 물론, 영주인의 미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 3백만원을 아라새마을금고에서 수여하기로 했다. 이동성 교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와 학생들의 교육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기대하며 우리 학교 또한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각의 이론 및 실기 교육을 통하여 새 능력 개발 및 여가 문화 조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3년 꿈을 새기는 전각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4회에 걸쳐 윤선희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7월 14일 17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참가신청'에서 접수순으로 모집한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전각 미술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동서양의 미술작품을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는‘디지털 갤러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디지털 갤러리 시스템’은 55인치와 32인치 모니터를 통하여 4k이상의 고화질로 국내외 200여명 작가들의 약 6,000여점의 작품 콘텐츠를 제공하며, 그림 감상과 더불어 QR코드를 통하여 작가와 작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알 수 있다. 7월에는‘태양을 품은 화가, 빈센트 반 고흐展’을 한달간 운영한다. 해바라기 그림을 자주 그려 태양의 화가로도 불리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별이 내리는 숲(제주도서관)을 찾는 도민들은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공공도서관에서 국내외 유명 작가의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디지털 갤러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도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기회의 폭을 확대하고, 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하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6월 29일 탐라교육원 연수관 대강당에서'청소년의 유해약물중독예방을 위한 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강좌를 운영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원,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 1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강좌는 청소년의 마약 확산 가속화에 대한 문제 인식을 갖고,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교육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강사인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는 우리나라와 제주도의 마약 범죄의 현황 및 실태, 사례를 통해 10대 청소년이 마약 판매와 유통에 가담하는 범죄가 급증하고 범죄의 유형도 대범하고 교묘해지고 있어 학교에서의 마약 예방 교육 등 다각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 범죄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성훈 탐라교육원장은“요즘은 SNS등을 통한 손쉬운 마약 거래와 청소년의 또래문화를 통한 학생들 사이의 마약 확산이 큰 문제다”라며“기존의 유해약물과 관련된 이슈가 흡연과 음주에 집중되어왔다면 올해부터는 마약과 관련된 이슈가 붉어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9명을 대상으로‘2023년 전국 4·3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6월 30일에는 △4·3평화합창단의 잠들지 않는 남도, 아기동백의 노래 합창 △평화와 인권으로 꽃피우는 제주4·3교육 소개(홍일심 장학사) △제주4·3의 이해 특강(양조훈 제주4·3평화재단 전 이사장) △4·3평화공원 참배 및 북촌 너븐숭이, 옴팡밭, 북촌초 답사(이상언 제주4·3희생자유족회 상임부회장,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4·3평화·인권교육 수업사례 발표(애월초 김소연, 서귀포여고 고동민) △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사례 공유의 시간으로 운영이 되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평화·인권교육 교류 확대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7월 1일에는 4·3의 발발 장소인 제주북초등학교와 관덕정, 그리고 양민을 체포해 구금한 최대 규모의 수용소인 주정공장 4·3역사관을 송시우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교사의 해설로 답사하며,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의 필요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서로 존중하는 평화로운 학교공동체를 만들기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6월 30일 제주4·3의 진상규명 등 국제적 해결을 위해 국가의 외교적 협상 의무를 명시한 4·3특별법 개정안 발의를 환영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국회 양정숙 의원(무소속·비례대표)이 대표발의했고, 송재호 의원, 김한규 의원, 위성곤 의원 등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한 이번 4·3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가가 제주4·3의 진상규명 등을 위하여 미국을 비롯한 외국 정부 및 국제기구와의 교섭 등 외교적 노력을 다하고 국내 및 국제사회에서 제주4·3에 관한 교육과 홍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하는 의무를 담고 있다. 4·3특별위원회는 논평을 통해 이번에 발의된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은 지난 4월 1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제주 4·3의 국제적 해결 촉구 결의안' 의결 이후 5월 10일 국회에서 발의된 '제주 4·3문제의 국제적 해결을 위한 대한민국 정부와 아메리카합중국의 공동조사와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하는 결의안'과 그 뜻을 같이 하는 것으로, 4·3 발발 당시의 작전통제권을 행사했던 미군정 시절의 진상규명이 발 빠르게 진행되어, 4·3 정명의 한 걸음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