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근로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고용안정 및 일자리창출 활성화를 위한‘청년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지난해 고용 증가가 있고, 올해 청년 신규 고용실적이 우수한 지역 중소기업이다. 신규 채용인원에 따라 1000만원에서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심사위원회의 정량적·정성적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휴게실, 기숙사, 구내식당, 체력단련실 등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거나 운동기구, 냉난방기 등의 직원복지와 관련된 물품 구입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우선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벤처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 지방세무조사 유예 등도 연계해 추가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이달 6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방법은 16개 시․군 및 경상북도경제진흥원(054-470-8597)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북도는 이 사업으로 2016년도부터 6년 동안 369개 중소기업에 87억원을 지원했으며, 근로복지편익 증대를 통한 신규 고용분위기 조성에 힘써 온 결과 4953명의 고용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코로나 1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공모사업 3개소(19억5000만원)와‘친환경퇴비생산시설현대화지원사업’1개소(5억원)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4억5000만원(국비10억7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에 선정된 3개소는 의성 장2리, 상주 남장마을, 두릉・덕가리 친환경농업지구로 5년간 마을당 6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1년차에는 사업기반 구축 및 사업시행계획 수립에 5000만원, 2년차부터 5년차까지는 활동이행 및 추진실적 평가에 매년 1억5000만원씩 총 6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이를 통해 농업환경을 진단하고 관리방안을 마련해 농업환경개선 활동에 소요되는 인건비・자재비 등을 지원받고 토양・용수・생태・경관 등 다양한 환경보전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에 선정된 의성 장2리 마을은 국가중요 농업유산인 전통수리관개시스템 운영을 위한 못도감제도를 정착시키고, 조성된 둠벙(웅덩이)을 정비해 생물 서식지를 보존하고 완효성 비료 사용 및 녹비작물 재배 등을 통해 친환경농업을 확대한다. 상주 두릉・덕가리마을은 친환경농업지구로 기존 관행농가의 친환경농업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친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4월 5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만4769명, 국외감염 4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465명, 구미 2558명, 경산 1588명, 경주 1239명, 안동 833명, 김천 793명, 상주 590명, 영주 554명, 칠곡 501명, 영천 430명, 울진 314명, 문경 302명, 예천 261명, 영덕 248명, 의성 243명, 성주 187명, 청도 166명, 고령 114명, 봉화 109명, 영양 87명, 청송 86명, 군위 76명, 울릉 29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만481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만2116.0명이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68억원(총사업비 42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북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경주 외동읍 구어2일반산업단지 내에 전기이륜차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핵심부품 평가 검증 및 공동 활용을 위한 표준화 등 기반 조성과 배터리팩 생애 주기, 충전스테이션 등에 대한 기술개발 및 실증에 착수한다. 공유스테이션이란 사용자가 배터리를 통해 직접 충전하는 대신, 미리 충전된 배터리를 교환·장착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정부는 탄소중립 2050 등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전기이륜차는 배터리 공유, 그 외 전기차는 충전 인프라 확충으로 대응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플랫폼 경제 활성화로 근거리 물류 및 배달이 증가하면서 전기이륜차의 수요와 활용가치는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으나 긴 충전시간, 제한된 주행거리로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저해하고 있다. 또 2020년 환경부 전기이륜차 보조금에 중국산이 52%를 차지하는 등 전기이륜차 배터리, 충전 인프라 등 관련 기술의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김천상무가 성남전 원정 경기에서 시즌 첫 원정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6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8R 성남FC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원정 승리가 없는 김천은 직전 라운드에서 리그 첫 승을 거둔 성남을 상대로 승점 사냥에 도전한다. 7라운드를 치른 현재, 김천은 2승 3무 2패(승점 9)로 5위를 기록 중이다. 성남은 1승 2무 4패(승점 5)로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올 시즌 전력과 전적으로 봤을 때 김천이 성남에 앞서는 듯 하지만 성남은 직전 라운드 수원FC와 경기에서 네 골을 뽑아내며 올 시즌 첫 승을 거뒀기에 상승세를 타려는 성남의 분위기 또한 무시할 수 없다. 더욱이 한 경기에서 네 골을 터뜨린 성남은 7득점으로 김천과 득점 동률을 이루게 됐다. 김천은 명실상부 스트라이커 조규성을 앞세워 성남을 상대할 예정이다. 조규성은 7경기 중 네 경기에서 모두 득점포를 터뜨리며 팀에 승점을 안겼다. 조규성이 득점한 경기에서는 모두 무승부 이상을 기록했고 최근 두 경기에서는 연속 득점하기도 했다. K리그1 득점 선두는 자연스레 따라온 결과다. 조규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봄철 등산객 증가로 산악 안전사고가 늘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산악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개인·가족 단위 또는 소규모 모임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다. 고령층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고, 다수 등산객이 안전장비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아 발목 부상 ․ 찰과상 등의 사고가 발생하거나 지정 등산로를 벗어난 산행으로 길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의하면 지난 한해 1005건 산악구조 출동으로 603명의 인원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길을 잃는 조난사고가 357건(35.5%)으로 가장 많았고, 발목을 삐는 등 부주의에 의한 사고 326건(32.4%), 미끄러지는 등 실족 추락 사고 169건(16.8%), 개인 질환에 의한 사고 83건(8.3%), 탈진‧탈수로 인한 사고 56건(5.6%) 순이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4월부터 봄철 산악사고 예방 및 안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해 종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악사고 위험지역 발굴·관리 ▷주요 등산로 산악 안전시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메타버스 공간에서 올해 정책자문위원회 문화관광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의 도정방향에 발맞춰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과 문화관광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등 30여명이 문화관광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만나 새 정부 대선공약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천년 신라왕경 메타버스 복원 등 경북도의 중점 추진사업이 새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시각으로 공약을 분석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도는 지난 2월 6일‘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이라는 목표 아래 4대 분야 20대 중점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문화관광체육분야로는 가상서원 구축, 디지털기반 세계유산 플랫폼 구축 등의 과제를 정해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먼저, 출자·출연기관과 문화, 관광, 예술단체 등과 비대면 소통 강화를 위해 문화관광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3월말 구축하고 문화관광분과회의를 통해 첫 시연했다. 문화관광 메타버스 가상공간은 ZEP을 활용해 기존의 사무실 형태에서 벗어나 경북의 문화적 특성을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성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의성군, 의성군농공단지연합회, 금오공대 산학협력단, 구미대 산학협력단, 경북산학융합본부, 고령뿌리기술지원센터 등 민관학연 7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올해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을 계기로 추진됐으며, 공모사업을 비롯한 향후 의성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과 기술지원을 위해 각 기관의 역할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올해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사업은 그간 개별로 진행된 구조고도화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함으로써 입주기업의 역량 강화, 문화․생활공간 확충 및 단지 특성화를 획기적으로 촉진하기 위해 올해 첫 시행된다. 한때 의성 지역경제를 견인해 온 의성농공단지는 현재 휴·폐업공장 증가, 기반시설 노후화 등으로 그 역할이 약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번 패키지 사업에 복합문화센터 건립, 혁신지원센터 구축, 아름다운거리 조성 등 3개 사업(75억원)을 일괄 공모 신청해 농공단지의 경쟁력 강화 및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경북도는 사업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장애인들의 생활여건과 방식이 크게 달라지면서 장애인복지정책 목표를 지역사회의 돌봄서비스 강화와 자립지원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일상생활 유지 및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돌봄지원서비스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단가 인상 및 대상자를 확대하고, 활동지원 인력과 수급자 연계 활성화를 위해 가산급여를 인상한다. 특히, 장애인 활동지원 수급자가 65세 이후 노인장기요양 수급자로 전환돼 급여가 감소한 경우 활동 지원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또 발달장애인이 낮 시간 자신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대상은 만18∼64세 성인 발달장애인으로 제공시간(기본형 기준)도 월 100시간에서 125시간으로 늘어난다. 도전적 행동 등으로 그룹활동이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주간활동서비스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가산급여도 3000원에서 7400원으로 인상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자립생활 환경조성에 초점을 두고 ‘마음까지 챙기는 장애인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시범 사업으로 스마트 홈케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는 60일도 남지 않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공직사회 기강확립 특별감찰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해 11개반 72명으로 편성한 ‘도-시·군 합동감찰반‘을 지방선거일 전일인 5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하고 감사역량을 총동원해 공직감찰에 나설 계획이다. 경북도는 공무원들이 특정 후보 선거운동에 참여하거나 SNS 등을 통해 지지 또는 비방하는 등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는 행위 근절에 중점을 두는 한편 금품․향응 수수, 근무지 무단이탈, 각종 수당 부당수령, 대민행정 처리지연 등 고질적 비위행위에 대한 감찰을 병행할 방침이다. 또 경상북도 홈페이지 공직자 비리신고 게시판 운영을 활성화 해 제보사항은 적극 조사하고, 행정안전부에서‘제20대 대통령선거 대비 공직감찰‘을 통해 적발한 선거법 위반사례를 시군과 출자출연기관 등에 전파하고 유사사례 재발을 예방할 계획이다. 퇴직 공무원이 선거 후보자로 등록된 지역은 취약지역으로 지정해 감찰활동도 강화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일 가진 간부회의에서“이번 감찰 활동으로 공무원의 선거개입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