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무릉중 1학년, 대정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연계프로그램 ⌜독립출판 책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출판물에 대한 이해와 독립출판에 필요한 전 과정을 배울 수 있으며 학생들 스스로 다양한 이야기를 기획하여 독립출판물로 제작해 본다. 내용으로는 △책을 만드는 까닭과 독립출판물의 이해 △여는 글 정리하기, 목차와 구성에 대하여 △내지 내용, 사진, 그림 정리하기 △다양한 책의 형태 이해와 책 디자인 △ 제작 프로그램 개요 및 실습△ 인쇄 및 최종 결과물 함께 나누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강좌는 김신숙(시옷서점 대표), 이나현(미래책방 대표)의 지도로 4월 4일부터 6월 17일까지 25차시로 진행된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및 창작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우리를 둘러싼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기후 위기의 지구를 살리는 방법을 알아보고자‘기후변화 같이 가치 챌린지’프로그램을 4월 4일 효돈중학교에서 개강했다. 첫 수업은‘기후에 관한 새로운 시선’도서를 활용하여 내가 쓰는 환경 일기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진희 강사(독서논술지도사)의 지도로 효돈중학교 1~3학년 학생 146명을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21회 운영된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가 마주한 환경문제에 대하여 이해하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지역 내 도서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도서관 행사를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인‘가족과 함께하는 친환경 아쿠아팟 정원 만들기’는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0팀(1가족 4인 기준, 1회당 5가족)을 대상으로 4월 16일 오전 11시~12시, 오후 1시~2시 총 2회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4월 6일 오전 10시부터 동녘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수강신청에서 접수한다. 또한, 어린이 자료실 및 종합자료실에서는‘전년도 잡지 무료배부’(1인 3부 이내),‘환경·식물 관련 주제도서 전시’를 진행한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올해 도서관 주간 주제는‘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로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동녘도서관이 지역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주민들에게 작은 쉼이 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4월 5일 외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금쪽같은 가족수업’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현장기획형 학부모 소통 연수를 추진한다. 이번 현장기획형 학부모 소통 연수는 숲 이야기, 성인지 및 양성평등, 그림책, 힐링, 2019 개정 누리과정, 예비학부모 연수 등 다양한 주제로 신청한 11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여 교육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현장기획형 학부모 소통 연수는 각 유치원에서 주관하여 희망하는 주제와 강사를 선정하기 때문에 현장 맞춤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이번 연수를 통해 자녀교육과 유치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여 함께하는 유아교육공동체가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2학년도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노둣돌 한국어학교와 다문화 학생 학습지원 멘토링을 운영한다. 노둣돌 한국어학교는 20명의 한국어 강사가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중도입국, 외국인학생 등 유·초·중·고등학교 다문화 학생 33개교 52명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중심의 한국어 기초교육을 지원한다. 한국어 강사가 신청학교를 방문하여 주당 4~10시간 내외로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개별 지도를 한다. 노둣돌 한국어학교는 중도입국, 외국인 학생 등 다문화 학생의 공교육 진입에 따른 언어 장벽을 해소하여 생활에 적응하고, 학교 교과를 배우는 데 도움이 되도록 입국 초기 다문화 학생 중심으로 한국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다문화 학생 학습지원 멘토링은 한글 수준이 낮거나 기초학력이 낮은 초·중고등학교 다문화 학생 40개교 73명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담임 교사 또는 교과교사가 방과 후에 한글 해득 및 기초학력 보충 지원을 한다. 시내 중학교 다문화 담당교사는“올해 입학한 중도입국 학생이 학교에서 의사소통이 전혀 되지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양영식 위원장)·농수축경제위원회(현길호 위원장)는 7일 14시부터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를 위한 ‘생태법인’ 제도 활용 정책토론회'를 공동개최 한다. 최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해양생물인 제주남방큰돌고래가 해양오염과 무분별한 개발, 해양관광산업의 난립으로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해있으며, 이에 학계에서 최근 제기된 생태법인†제도를 활용하여 멸종위기에 처한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를 위한 제주특별법 입법자료 과제(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토론회는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MARC) 장수진 박사가 “제주남방큰돌고래의 생태와 환경”이라는 주제로 현황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제1주제발표는 생태법인 연구자인 진희종 박사의 “생태법인(Eco Legal Preson)’ 제도 도입의 의의”, 제2주제발표 영산대 박규환 교수의 “생태법인의 헌법적 판단과 특별입법의 실용성”순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이후 홍명환 의원이 좌장을 맡아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토론자로는 제주참여환경연대, JIBS방송국, 해한겨례신문, 해양환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승아 의원(민주당, 오라동)은 오라동에 2022년 정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으로 총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에너지 복지가 추진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량은 2021년 신청을 받은 태양광 39개소 229KW, 태양열 1개소 120㎡ 으로 평균 4인가구 당 약 3KW 태양광 보급이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본 사업은 민간사업과 달리 정부 지원사업으로 시설비 자부담이 20%로(국비 50% 지방비 30% 자부담 20%) 최소화하여 지역 주민들의 부담 비용을 최소화 했다. 한편, 이승아 의원은 지난 도정질의에서 제주가 CFI 2030을 계획에 의해 대단위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홍보하고 있지만, 정작 지역 주민들이 주거생활에서 체감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은 미흡하다고 지적하면서 생활속 탄소중립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 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각종 생활물가 상승으로 의식주 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본 사업이 그 어느 때 보다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 하였다. 따라서 향후 지방정부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융복합 지원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는 6일 군위에서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벗어나 자연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생명과 사랑의 문화를 경험하는‘소울스테이(soulstay)’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를 비롯해 소울스테이사업단, 천주교 12개 기관운영 관계자,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20명이 참석해, 소울스테이 활성화 방안과 운영에 관한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5년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 시작한 소울스테이는 수도원, 피정의 집 등에서 참가자들에게 위로와 격려, 봉사와 나눔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청도성당(청도), 가은성당(문경) 등 10개 시・군 12개 기관이 참여 했다. 종교를 떠나 참가를 희망하는 모든 분들이 해당 기관에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소울스테이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제까지 소울스테이에 6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며“앞으로 군위 김수환 추기경 생가, 칠곡 한티성지 등 경북이 가진 특화된 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체험관광 경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은 5일 본원 영상회의실에서 신용습 원장 등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작목별 농업전문가를 현장명예연구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현장명예연구관들은 지역 9개 연구소의 작목별 연구회장과 농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농업마이스터 과정의 졸업생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마이스터 및 명장 출신이다. 이날 16명의 현장명예연구관이 위촉됐으며 향후 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참외, 마, 유기농업, 복숭아, 고추, 감, 약용작물, 화훼, 인삼 등의 신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보급에 따른 현장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안정적 기술 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주변 농업인에게 맞춤형 고급기술을 전파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나아가 경북 농산물의 수출 증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도정 방향에 따라 가장 현실적인 해답을 줄 수 있는 분들이 이번에 위촉된 여러분들이다”며 “연구 및 지도 방향 설정에 자문 및 심의위원 등으로 참석해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발맞춰 경북 농산물의 대외 경쟁력 강화에 힘 써 달라”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는 제82차 한우당대검정 유전능력평가 결과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생산하고 당대검정한 1두가 후보씨수소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실무위원회는 전국의 당대검정우 총 461두를 대상으로 능력검정, 외모심사, 친자확인, 질병검사, 정액검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상위 36두를 최종 후보씨수소로 선발했다. 이번 심사에서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생산하고 당대검정한 우량 씨수소 1두가 포함됐다. 이번에 선발된 후보씨수소 1두는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서산)에서 후대검정을 실시할 예정이며, 보증씨수소(KPN)로 최종 선발되면 정액을 생산하여 전국의 한우사육 농가에 보급하게 될 것이다.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경북형 한우보증씨수소 개발사업을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총 538두를 당대검정 완료했고, 그 중에 후보씨수소 45두가 선발되었으며, 그 중에 한우보증씨수소 12두를 생산하여 우리나라 한우개량에 앞장서고 있다. 한우보증씨수소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하에 국립축산과학원, 농협 한우개량사업소와 일부 지자체 축산연구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사업이다. 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