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사회보장급여 수혜대상인 복지대상자의 자격 및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2022년 상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전면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 장애인, 차상위 자활, 차상위본인부담경감, 한부모가족지원, 타법 의료급여 등 13개 복지사업으로 총 603가구이다. 매년 상․하반기에 추진하는 정기조사로 각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의 갱신된 자료(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금융정보 등) 받아 실시하게 되고, 소득・재산정보 갱신 후에는 대상 가구의 수급 자격 및 급여 변동이 예상된다. 급여감소, 보장 중지 예정자에 대해서는 사전에 소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확인조사 결과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낮아져서 다른 지원이 가능하다고 추정될 경우에는 해당 복지제도 안내 및 직권 신청 등 적극적인 권리구제도 병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확인조사로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부득이 보장 중지되는 가구 중 생활이 어려운 가구는 특별생계비, 사례관리 등 타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해 복지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보건소는 1월 29일부터 시행해오던 신속항원검사를 오는 11일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신속항원검사 중단은 지난 3월1일부터 방역 패스 중단과 3월14일부터 시행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진 인정(3.14)에 따라 검사 건수 감소와 함께 보건소 핵심 업무 집중이 필요하다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에 신속항원검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시내 76곳 호흡기 전담 클리닉과 호흡기 전담 지정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 현황은 제주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한편 PCR 검사는 제주보건소, 서부보건소, 동부보건소에서 계속해서 진행된다. 검사 대상자는 코로나 확진자 동거가족, 60세 이상 시민, 병원 입원 전 환자 및 보호자(1인), 군 입영자 및 휴가 복귀자, 자가키트 양성자 등이다. 특히 제주보건소에서는 보건소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됨에 따라 코로나 환자 증가 우려가 있는 요양시설 및 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위주로 자가 검사키트를 사전에 배부할 계획이다. 제주보건소 관계자는 “신속항원검사 중단으로 일반 유증상자는 보건소를 방문하지 말고 가까운 호흡기 전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사회서비스 정부지원금의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지역별 특성 및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춘 지역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제주시는 영유아발달, 성인심리지원, 건강나눔안마서비스 등 13개 서비스를 101개 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제공기관 및 제공인력 등록・변경에 관한 사항 ▲서비스 제공계약서 및 제공 기록지 작성 등 적정 서비스 여부 ▲본인 부담금 납부 ▲서비스 비용 결제 지침 준수 ▲각종 회계처리의 적정 여부 등이다. 특히 제공기관의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등을 모니터링하여 사회서비스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신규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현장점검은 도 및 지역사회서비스 지원단과 합동으로 4월 11일부터 6월 27일까지 실시하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 위반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9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벌여 제공기록지·계약서·제공 계획서 작성 미흡 및 기준정보 미준수 등으로 10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에서는 민간 참여 확대를 통해 보육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모모니터링단은 보육수요자인 부모와 민간 보건·보육전문가가 직접 2인 1조로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건강·급식·위생·안전 4개 분야의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이 필요한 어린이집에는 컨설팅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제주시는 4월 15일까지 모니터링단원 10명(부모 5명, 보건·보육전문가 5명)을 모집 및 선발해 활동 전 지표교육 및 현장실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5월부터 열린어린이집을 제외한 전체 어린이집의 50%인 131개소 이상을 선정해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재원 아동 부모와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이 함께 체크리스트를 중심으로 점검하는 자체모니터링도 전 어린이집에 대해 실시하고 그 결과는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에 보고하고 모든 부모와 공유하도록 할 방침이다.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부모모니터링과 자체모니터링을 함께 실시하여 부모의 의견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 연계를 통해 어린이집 스스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선순환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모모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11개소로 확대하여 지정했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직업체험, 생활체육, 취미여가 활동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이용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자 지난 3월 제공기관 지정 공모를 추진했다. 이후 현장 확인 및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신규 1, 재지정 1),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 (신규 2)를 지정했다. 주간활동서비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만 65세 미만의 성인 발달(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이며, 방과후활동서비스 지원대상은 만 6세 이상 ~ 만 18세 미만의 재학 중인 발달 장애 학생이다. 이 서비스는 소득수준과 무관하며 본인부담금 없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 및 보호자는 연중 주소지 읍 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신청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확대와 더불어 더 많은 발달장애인들이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16개 맞춤형급여 복지급여에 대한 수급자격 보장 강화를 위한 '`2022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세청, 국민연금공단, 금융기관 등 25개 기관 80종의 최근 갱신된 공적자료를 ▲1차 통보된 소득재산 및 금융재산 변동 1,525건과 ▲4월 11일 추가 통보되는 자료를 토대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 e음)을 통해 수급 자격과 급여 변동 등에 반영하게 된다. 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장애수당, 한부모가족지원, 타법의료급여, 초중고교육비 등 16개 복지급여 수급자이다. 제주시는 오는 4월 15일까지 소득, 재산 등 변동 가구에 대해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소명자료를 제출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후 대상자들이 5월 10일까지 변동사항을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 증빙자료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5월 말까지 검토한 뒤 자격관리에 반영해 수급 자격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사회보장급여 대상자들이 급여감소 및 자격 중지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지난 4월 5일 가파초 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책과 노니는 교실⌟을 개강했다. ⌜책과 노니는 교실⌟에서는 동화구연가가 그림책을 읽어주고, 어린이들이 동화구연에 따른 발성과 발음, 동작 표현활동, 감정표현 능력을 배울 수 있다. 내용으로는‘배고픈 애벌레’를 읽고 나비가 되기까지 과정을 몸으로 표현하기,‘짖어봐 조지야’,‘호랑이와 토끼’등 동화 속 등장인물이 되어 동화 소품을 이용한 역할극 놀이로 이뤄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경숙 동화구연가의 지도로 4월 5일부터 4월 19일까지 가파초, 무릉초, 서광초, 대정서초 학생을 대상으로 11차시로 진행한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이 동화구연 체험으로 표현력과 자신감,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제주어와 함께 독서 활동을 하며 제주 문화를 이해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자 ‘제주어와 함께 그림책 나들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미란 강사의 지도로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 4월 23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제주와 관련된 그림책을 읽고 내용에 대해 서로 이야기 나눈 후 여러 창작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이 제주 문화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4월 5일 오전 9시에 구좌중앙초등학교에서 2022년 우리 역사 속 이야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역사 속 인물 이야기는 학교 지원 사업으로, 4월 5일부터 4월 21일까지 구좌중앙초등학교 1~6학년 학생 66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김미애, 양윤정(역사 강사) 강사가 참여하여 수준별 우리 역사 속 인물 관련 이야기 및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한다. 2학년 대상의 개강 수업은 법흥왕과 이차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론 수업과 물고기 연등 만들기 체험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역사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역사에 대한 이해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주국제교육원에서는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교직원의 외국어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한 2022년 제1기 교직원 외국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제1기 과정은 도내 교직원 35명을 대상으로 영어 및 중국어 회화 4개 과정을 개설하여 4월 5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2회씩 총 15일간 제주외국어학습센터,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및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3곳에서 운영된다. 연수 진행을 위해 도교육청 산하 원어민(보조)교사 및 도내 대학교 원어민 교수가 강사로 활동한다. 제주국제교육원에서는 이번 제1기 과정을 운영함에 있어 회화 강좌의 교육적 효과성 제고를 위하여 현행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집합교육 방식으로 우선 운영하되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연수 도중이라도 바로 원격연수로 전환ㆍ운영할 수 있도록 쌍방향 원격연수 방식과 병행할 예정이다. 제주국제교육원 관계자는“올해 총 3기에 걸쳐 교직원 외국어 직무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직원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글로벌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교직원으로서의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