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생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손으로 한 줄, 마음을 적다’를 7월 5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성연(캘리그라피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7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기초반 6회, 심화반 6회로 나누어 캘리그라피 이론 학습 및 학습한 기술을 응용한 소품 창작을 주 활동으로 진행한다. 첫 시간에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후 캘리그라피 글씨의 구성과 이론을 학습하고 붓을 활용해 한지에 직선과 곡선을 그어보며 기본기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새로운 여가 활동을 즐기며 손글씨를 익히는 과정에서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7월 24일부터 7월 28일까지 5일간“가족과 함께 즐기는 시네마”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와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모든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10시 30분부터 상영한다. 관람 신청은 7월 10일 10시부터 7월 13일 4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교육박물관 홈페이지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7월 5일, 6일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도내 학교 상담(교)사 및 교육복지사 26명을 대상으로 『2023 다문화학생 상담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2일 동안 운영했다. 『2023 다문화학생 상담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상담(교)사, 교육복지사 26명을 대상으로 △제주 다문화교육과 사회복지 △다문화이주 여성의 한국생활 적응과 자녀교육 △다문화학생 사례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의 실제 △다문화학생 상담의 소통과 이해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육 지원 사례 등 제주 다문화학생 및 교육 현황에 대한 이해부터 구체적인 학생 상담 방법까지 학교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 과정은 학교에서 다문화학생을 만나는 상담(교)사 및 교육복지사의 다문화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이루어졌다. 그리고 제주다문화교육센터의 신규 프로그램인 『2023 다문화가족 한국어·예술 공감프로젝트』사례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상담교사는“제주 다문화학생 현황과 특징을 파악하고 실제적인 사례와 프로그램들을 공유하여 다문화학생들에게 좀 더 촘촘한 지원을 생각해보는 의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7월 6일 본원 2층 회의실(산록북로 421)에서 이화여자대학교 미래교육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미래교육 방향 및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교육연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화여자대학교 미래교육연구소는 미래교육 및 교육 빅데이터 분야에 특화된 연구소로서, 미래교육 환경 변화와 교육정책 혁신 방안, AI 기술과 교육빅데이터를 활용한 교육혁신을 연구하고 있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 체결로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와 이화여자대학교 미래교육연구소는 미래교육 연구 과제에 대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협약 세부 내용은‘▲ 공동연구 수행교육방법 혁신, 성과평가, 교육정책 개발 ▲ 미래 교육 연구 수행미래 교육 방향 및 전략 모색 ▲ 연구 결과 발표회 및 포럼 개최연구 결과 발표’이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우는 창의융합교육'의 비전과‘미래를 여는 교육연구 지원’의 목적이 구현되길 바란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의 인공지능 시대를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융합능력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7일 제주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ㆍ제주은행봉사단ㆍ(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교육복지 지역기관 협력사업‘2023 나를 찾아 떠나는 Hope up 진로캠프’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본 캠프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일시 중단됐다 올해 다시 추진된다. 저소득, 다문화, 탈북 학생 등 교육복지대상학생들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진로 등에 도움이 되는 체험과 전통문화체험도 함께 이루어지는데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강사를 활용하여 기획․촬영․편집 등 미디어 제작 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오리엔테이션은 학교장 추천 고등학생 34명, 제주은행봉사단, 영상관계자,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제주은행봉사단 위원장 격려사 ◁ 캠프안내 ◁ 학생및인솔자 소개 ◁ 사전안전교육 ◁ 조별모임 ◁ 교육감님과의 만남 ◁ 제주은행 전달식 ◁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한다. 김광수 교육감은“제주은행봉사단의 사회공헌기부금 재원으로 진행되는 이 캠프가 학생들에게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교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7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서울 및 경기 일대에서 실시한다. 마을·학교·아이들이 함께 성장하는 제주 마을교육공동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이 프로그램에는 2023년 마을교육공동체 선도학교 10교와 운영단체 10개가 참석한다. 경기도 장곡중학교,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와 서울시 노원구 공릉청소년 문화정보센터를 방문하여 마을교육과정 운영 사례, 교육청·지방자치단체 연계를 통한 지역교육공동체 구축, 마을교육자원 발굴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학교별·단체별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어려움 및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로서 함께 해야 할 성찰과 고민, 실천 방법에 대한 분임활동도 실시한다. 제주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상호교류를 통한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6일‘찾아가는 열린 교육감실’의 일환으로 추자도를 방문하여 학교와 지역의 교육현안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수 교육감은 올 3월부터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교육 주체와 소통하고 현장을 지원하는‘찾아가는 열린 교육감실’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12개교를 방문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추자초등학교, 추자중학교를 찾아 도서지역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횡간도 학교 부지를 시찰하여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활용방안을 고민했다. 또한, 추자면사무소, 파출소, 보건지소 등 추자면 지역의 주요 공공시설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한 협력을 부탁했다. 이날 오후에는 추자면장, 주민자치위원장, 이장단, 학부모 등 추자면 관계자 50여 명과 함께한 교육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추자중학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 건, 제주시 고등학교 진학 학생의 거주 여건 개선 방안,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등 학교 교육활동에 따른 강사 인력 지원 방안 등 추자 지역 교육 현안에 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광수 교육감은“추자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전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는‘제주지역 여성기업 지원제도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오정아 사무국장(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은 제주지역 여성기업의 년도별, 업종별‘여성기업확인서’ 신청 및 발급현황을 소개했고, 선민정 연구위원(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도내 여성기업 현황 및 여성기업에 대한 지원정책 분석을 통해 여성기업 실태조사를 통한 통계 및 DB 구축 필요성, 여성경영인 간 네트워크 활성화 필요성 등을 제시했다.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여성기업인들은 “여성기업에 대한 지원정책은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으나, 현장에서 우대혜택에 대한 체감도는 매우 낮다”며, “여성기업이 1억원까지 수의계약이 가능한 등, 제도가 개선되어도 관련 정보가 전달되지 않고 있으며, 알고 있더라도 실제 혜택을 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정책토론회 좌장을 맡은 강성의 의원은 “전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에서는 도내 여성기업인들이 우대정책에 대해 인지하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의회 고태민 의원(국민의 힘, 애월읍 갑)의 주관으로 6일 '도축장 주변지역 환경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관계자와 도민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개최했다. 고태민 의원은 “제주 축산물 조수입이 1조 2,046억원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도축장이 있음으로 해서 가능한 것이며, 이는 도축장을 공공 공익시설로 보아야 하는 이유”라면서, “제주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는 축산업이 도민과 상생하기 위해서라도 도축장 주변지역의 방역과 환경개선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되는 조례안은 주변지역 주민 개개인에게 지원되는 사업을 규정함이 아닌, 악취와 소음으로 인해 인구 소멸위기에 처해 있는 마을 공동체를 살리기 위함”이며, “도축장 주변지역의 방역과 환경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발전을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 조례안에 대해 어음1리 양창기씨는 “도축장은 도축시 발생하는 멱따는 가축소리, 악취 등으로 생활에 큰 불편함을 발생시키는 혐오시설이다”라고 말했으며, 어음1리 김택하씨는“도축장은 국토의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 임정은(더불어민주당, 대천동·중문동·예래동) 대표의원은 오는 2023년 7월 10일 오후 2시부터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 연안재해 예방 및 관리체계 선진화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정은 대표의원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자연재해대책법 등에 따르면 연안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재해들로는 태풍, 해일, 고파랑, 해수면상승, 침식, 이안류, 적조 등이 있다. 제주는 섬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연안재해에 매우 민감할 수 밖에 없다”며 “연안재해에 대비해 우리 제주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논의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제주를 위한 연안재해 예방 및 관리체계 선진화를 위한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제주연구원 박창열 연구위원이 ‘제주의 연안재해 문제와 향후 관리체계’에 대한 주제발표로 시작하고, 이어서 본격적인 토론은 임정은 대표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이외 토론자로는 김기욱 부산연구원 연구위원, 이동욱 제주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 유재완 ㈜슈퍼스타트 대표, 김종수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산업과장, 오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