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8일 학교 주변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2곳(이도초등학교, 광양초등학교)에서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문화운동추진 제주시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치경찰단 등 유관 기관·단체 20여명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은 개학기 학교주변 위해환경 해소 및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서는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횡단보도 횡단 시 ‘서고, 보고, 걷고’ 보행수칙 지키기 등 등하굣길 안전 보행 수칙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이날 홍보물품으로 교통안전 관련 문구가 새겨진 마스크 배부도 함께 진행해 홍보효과를 높였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캠페인 운영을 위한 홍보반을 최소화하여 편성하는 한편, 캠페인 추진 시 마스크와 장갑을 의무적으로 착용하는 등 감염병 확산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예산 15억 원을 투입해 재활용도움센터 내 음식물 감량기 30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난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음식물류 폐기물의 특성상 수집운반과 보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취, 벌레 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 현재 일반적인 음식물류 폐기물의 처리는 종량기(RFID)에 배출 후 전용 수거 차량이 수거하여 음식물류 폐기물 처분시설로 운반·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반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는 음식물을 처리기 내에 배출하면 현장에서 건조 처리되어 투입량 10∼20% 미만의 잔재물만 배출되는 처리 방식으로 운영된다. 2019년 시범 사업을 거쳐 지금까지 재활용도움센터에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11대를 정상 운영 중이며, 매년 400여 톤의 처리 효과를 보고 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조달청에 의뢰하여 가격규격 동시 입찰에 의한 낙찰자 결정 방식으로 사업자를 선정하며, 계약 후 6개월 이내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감량기는 대당 하루에 100kg의 음식물을 처리할 수 있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설치가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영유아보육시설과 제주시민을 대상으로 사라봉근린공원 내 텃밭정원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4월 11일까지 분양 공고 중이며,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신청 접수를 받은 뒤 4월 15일에 현장 추첨을 통해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텃밭정원은 영유아보육시설(단체) 15구획, 제주시민(일반) 18구획 등 2천여㎡ 총 33구획으로 단체별(3구획) 및 세대별(1구획)을 기준으로 분양한다. 분양기간은 22년 4월부터 23년 11월까지이다. 지난 2018년부터 조성된 사라봉근린공원 내 텃밭정원은 그동안 영유아보육시설을 대상으로 분양했으며, 올해는 일부 시설을 정비해 제주시민까지 그 대상을 확대한다. 한편 텃밭정원은 공원시설 중 도시농업시설로 분양기간 내 초화류, 농작물 등의 재배 등 경작은 가능하며, 다른 행위는 제한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텃밭정원 분양을 통해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들의 건강, 교양 및 정서함양에 기여하는 기회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4월 11일 '제103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맞아 기념사를 내고,“제주교육은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이 굳건하게 뿌리내리고, 후세에 이어지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대한민국임시정부는 독립운동의 중추기관이자, 정통성을 가진 대한민국의 뿌리”이며“오늘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있게 해준 소중한 출발”임을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해주신 모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우리 후손들은 숱한 역경 속에서도 결코 희망을 포기하지 않으셨던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해야 할 역사적 소명이 있다”고 강조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관내 보육기관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왁자지껄 도서관 책놀이터’를 4월 7일 오전 10시 어린이자료실에서 개강하였다. 곽재정, 김미란, 이경숙 선생님(독서지도사)의 지도로 그림책을 읽고 책 내용과 관련된 놀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시간에는 그림책‘무지개를 심어요’동화구연과 함께‘꽃비가 내려요’게임, 아이클레이 꽃밭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내 어린이집 8개 기관의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5월 13일(금)까지 총 22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본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기관과 가정에서의 독서지도에 도움이 되어 건전한 독서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의 만남의 자리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2년 문화예술과 소통하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6일 오후 4시부터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김현정 질토래비 상임이사의 강연으로 독자적인 창세신화부터 잊지 말아야 할 가슴 아픈 근현대사까지 제주의 역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문화와 생활상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문화예술과 소통하기’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제주 역사를 올바로 이해하도록 돕고, 주민들 간의 소통을 통해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4월 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초등학교 학급 어린이를 대상‘별숲에서 낭독극 체험’을 현장체험학습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문 교육연극인 권민정 외 2인의 낭독극 공연 및 책을 읽은 후 의미 깊은 장면을 극본으로 만들어 연극적인 상상력을 느껴보고 직접 공연하는 활동을 한다. 4월 7일 광양초등학교 5학년 1반 어린이들은 체험활동이 끝난 후 “나에게 낭독극이란 재미있는 책이다, 다른 책도 읽고 낭독극으로 만들어 보고 싶다, 오늘 처음 본 연극이었다. 너무 재미있고 책을 읽으면 더 이해할 수 있었다”와 같은 소감을 전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다른 곳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도서관에서의 낭독극 체험은 친구들과 함께 소리 내어 읽는 경험으로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독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은 4월 8일 보목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상반기 천체관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체 관측프로그램은 읍면지역 및 소규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과 중학교를 대상으로 제주미래교육연구원 천체교육장에서 운영되는 '별빛산책'으로 구성되어있다.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은 사전에 신청된 초등학교로 방문하여 간이 천체망원경 만들기를 통해 천체망원경의 원리를 학습하고,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행성, 계절별 대표 별자리를 관측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별빛산책'은 사전에 신청된 중학교를 대상으로 제주미래교육연구원 천문교육장에서 천문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계절별 별자리 학습, 천체망원경 조립 및 천체 관측 등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진행하는 천체관측프로그램이다. 상반기 천체관측프로그램에서는 보목초등학교 외 1회의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과 4월 13일 아라중학교, 4월 15일 남원중학교 등 9회의 '별빛산책'이 예정되어 있다. 김상진 제주미래교육연구원장은“천체관측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신비로운 밤하늘의 달과 별들을 직접 관측하고, 각 계절별 대표 별자리 관찰을 통해 우주에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관내 대정서초등학교 화장실 수리공사를 하면서 화장실 입구 벽면을 벽화로 장식했다. 기존 화장실 공사 시 벽체에 색감의 변화를 주는 정도였다면 이번 공사에서는 어린이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그림을 벽화로 재탄생시킴으로써 수시로 화장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감성 지능을 높이고 편안한 마음으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공사 기획 단계에서 학교 측과 협의하여 하드웨어 중심의 화장실 벽체 마감을 해왔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벽체에 벽화를 그려 넣는 방식의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학교 측과 어린이 모두 만족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앞으로도 많은 학교와 협의하여 다양한 공간에서 학생들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시공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월 8일,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학교 혼디거념팀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제1차 교육복지사 TF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교육복지사 TF는 도내 학교 및 기관의 교육복지사 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학교 혼디거념팀 지원단 운영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담당자 연수 강사 참여 △학교 혼디거념팀 매뉴얼 개정 △학교 혼디거념팀 광고 영상 제작 협의 등 제주형 교육복지의 상징인 학교 혼디거념팀 운영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연중 수행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올해 교육복지사 TF 협의회를 4회 이상 개최하여 TF 운영을 통해 수렴된 의견과 제언은 제주형 교육복지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복지사가 배치된 학교를 중심으로 더욱 내실 있는 학교 혼디거념팀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