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학교독서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대정서초 5·6학년, 대정고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하브루타 독서토론⌟을 운영한다. 이번 운영되는‘하브루타 독서토론’는 학생들이 관련 도서를 읽고 짝을 지어 질문, 토의, 토론하는 과정 속에 질문이 갖는 힘과 협동적 토론을 배울 수 있다. 내용으로는 △하브루타란 무엇인가? △예술가의 역할과 예술행동 의미에 대해 생각하기'프레드릭, 한밤의 정원' △‘누가 진짜 나일까?’를 읽고 소외와 나의 의지에 대해 생각하기로 이뤄진다. 이번 사업은 고대청, 정미경(독서지도사)의 지도로 4월 12일부터 5월 11일까지 총 8차시로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관내 어린이·청소년이 토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북돋기 위한 독서교육 확대 및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독서에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교육으로 독서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하나되는 즐거움 한 책 읽기’ 프로그램을 4월 11일 예래초등학교에서 개강하였다. 첫 수업은 도서‘돈 때문에 돌겠네’를 읽고 경제 관련 상식을 활용한 보드게임을 활동을 해보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곽재정 강사(독서논술 지도사)의 지도로 예래초등학교 4~6학년 학생 57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4월 11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6회 운영된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와 경제 분야의 책에 관심을 갖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에서는 ‘2022년 (상반기)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 첫 번째로 지난 4월 9일‘(해설과 함께하는) 교과서로 만나는 클래식’을 개최하였다. 익숙하면서도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을 안현순 작곡가의 해설과 함께 소프라노 현선경, 테너 박태진, 바리톤 김훈석, 바이올린 김혜미, 첼로 오성종, 피아노 김미란, 김원영 등 제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피아노트리오, 성악앙상블, 교과서 수록 동요 등 직접 그 곡들을 들려주었다. 클래식이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어린이들에게 클래식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접목하여 들려주고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함으로써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었다. 5월 7일 마술 공연, 6월 11일 일상 속 쉼표,‘가족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7월 23일에는 할머니가 들려주는 인형극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독서문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도서관 및 지역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주민들이 코로나 블루, 코로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5일, 21일, 22일 3일에 걸쳐 도내 109개교 초등돌봄전담사 237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현장 맞춤형 연수로서 초등돌봄전담사의 돌봄 운영 업무에 대한 분야별 실무 지식 습득과 실습을 통해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주가 된다. 초등돌봄전담사 전문성 신장에 도움을 줄 돌봄업무 전반에 대한 사항, K-에듀파인 활용 업무관리 등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근로조건이 달라진 돌봄전담사와 돌봄 운영의 개선을 위해 시작하는 연수의 취지를 밝히면서“학교 현장에 필요한 연수를 통해 초등돌봄전담사가 돌봄참여 학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돌봄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학부모가 만족하는 돌봄교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3일 고산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4‧3 없는 그림책’ 4‧3평화‧인권교육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2020년부터 실시된 이 연수는 제주4‧3을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8개 학교 70여 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4‧3의 역사를 직접 알려주는 방법이 아닌, 다양한 그림책을 활용해 4‧3을 쉽고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교육 모델을 안내할 예정이다. 연수 내용은 △어린이와 함께하는‘4‧3기억법’△그림책을 이용한 4‧3수업 모형 안내 △그림책 읽고 질문 만들기 △그림책 읽고 연극으로 표현하기(저학년) △그림책 리터러시(고학년) 등이다. 어린이 4‧3그림책 만들기 수업 전문가인 오승주 작가가 강사로 나서 연수를 진행한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그림책을 이용한 교육과정 연계 4‧3평화‧인권교육 모델이 이번 연수를 통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볼 수 있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제주4‧3이 지닌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의 가치를 재구성한다면, 4‧3평화‧인권교육의 효과와 확산범위가 더욱 커질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탐라교육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실’에서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제1기 중학생 대상 대안교육‘함성교실’신청접수를 시작한다. 함성교실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육 및 심리·정서지원을 통해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담임교사 힐링·공감 및 소속학교 방문의 날 운영을 통해‘학업 중단 예방 및 학교적응력’을 향상시키며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 및 동반자 지원으로‘교육공동체의 자치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번 실시했던 다양한 설문조사(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내용을 반영한 교육운영, 통학지원, 교육시설 현대화,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등 학생 중심형 교육과정을 선보이게 된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13일 교육지원청 재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방안’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공문이나 화상회의시스템(ZOOM)을 이용한 전달교육에서 벗어나, 업무 담당자들과의 질의응답, 의견 교환, 소통 강화 등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대면방식으로 진행했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을 토대로 공유재산 관리의 기초적인 설명에서부터 법령 개정 사항, 공유재산 관리에 필요한 제반 기준, 관사 및 폐교 관리 등 업무 처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수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공유재산 심의회와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진행 절차, 공유재산 처분과 관련해 그간 교육청에서 진행해 온 자문단의 실제 사례, 공유재산 결산 시 유의점 등을 교육함으로써 향후 공유재산 관리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점과 시행착오 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최선지 재무과장은 “이번 연수을 통해 교육지원청 재산업무 담당자들의 애로점을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효율적인 행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13일 대구광역시교육청 회의실에서‘2022 경북·대구교육청 교류증진 협의회’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대구교육청 교류 증진 협의회는 지난 2018년 미래사회 인재 육성과 교육 교류증진을 위한 두 기관 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작되었다. 2019년은 대구교육청, 2021년은 경북교육청에서 교류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와 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양 교육청의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번 실무협회의는 경북·대구교육청 담당과장을 비롯한 교류사업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해 신규 교류사업 제안 및 교류증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는 경북교육청이 제안한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 추진 협력 △초등 온라인 학습 지원 플랫폼 교류와 대구교육청이 제안한 △글로벌 원격 협력학습 운영 △대구사랑 역사탐방 체험학습을 신규 교류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대구교육청은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교육정책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활발한 소통으로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현광 정책혁신과장은 “앞으로 양 교육청의 교류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의 봉사활동 환경개선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56개 학교에‘배움터지킴이실 설치 및 현대화 사업’예산 10억 원을 집중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배움터지킴이 운영 학교 827교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해‘배움터지킴이실 설치 및 현대화’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 전수 조사를 통해 127교의 신청을 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학교 56교(초 23교, 중 15교, 고 17교, 특수 1교)를 선정하고 4월 초 교당 2천만 원 내외로 총 10억 원을 지원했다. 선정된 학교는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과 학생안전사고 예방 강화를 위해 배움터지킴이실 내 △방문객 인식 CCTV △방문객 접근 감지 음성 출력 시스템 △냉․난방기 △사무용 집기 등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배움터지킴이실을 올해 6월까지 설치하게 된다. 이번 배움터지킴이실 여건 개선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안전 사고 예방 활동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효과적인 외부인 출입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13일 애경산업(주)으로부터 손소독제 15,121개(1억 2천만 원 상당)를 기부받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손소독제 기부는 애경산업 위생전문 브랜드인 랩신의‘클린 투 프로텍트’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 상황에서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전달식에는 도교육청 관계자 및 김남수 애경산업 상무 등이 참석했다. 김남수 애경산업 상무는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학교 대면수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애경산업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손소독제는 학교로 전달해 코로나19의 학교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