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통통 튀는 아트데이 in 서귀포 첫 번째 시리즈 공연 피아니스트 조재혁 리사이틀 '쇼팽'을 4월 29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 4월 공연은 흠잡을 데 없는 테크닉과 구성력, 뛰어난 통찰력과 섬세함으로 무대를 감싸 안는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선보이는 쇼팽의 향연 무대로 누구에게나 익숙한 쇼팽이지만 조재혁이 해석한 연주는 쇼팽에 대한 새로운 발견의 순간을 느낄 수 있는 독보적 무대이다.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리우며 우리나라 관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인 쇼팽의 작품들로 구성하여 특별히 발라드 4곡 전곡과 피아노 소나타 3번으로 구성하여 오롯이 쇼팽의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조재혁은 스페인 마리아 카날스 콩쿠르 1위, 모나코 몬테카를로 피아노 마스터스 국제콩쿠르 등 세계 유명 콩쿠르 입상경력이 있으며 데뷔 후 국내는 물론 북미와 유럽에서 독주와 협연 등으로 꾸준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본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의거 좌석을 개방하며 문화소외계층*의 사전 무료관람 접수를 받아 무료 초청할 계획이며, 무료관람의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이 주말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2022 토요 힐링 콘서트를 4월 23일 1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한다. 지난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주말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된 소규모 앙상블 공연이다.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소극장에서 진행됨으로써 음악을 더욱 생생하게 보고 들을 수 있다. 4월 공연의 첫 번째 팀은 호른, 베이스트롬본, 피아노 트리오다. 먼저 조지아 출신의 작곡가 바자 아사라슈빌리의 “피아노와 베이스트롬본, 호른을 위한 녹턴”을 연주한다. 이후 스티븐 베르헬스트의 “Gollumnas”를 공연한다. 두 번째 공연 팀은 색소폰과 하프 듀오로 듣는것만으로도 편안함을 선사하는 가브리엘 포레의 “자장가”와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대표곡“오블리비언”을 연주한다. 세 번째 무대는 유포니움과 튜바 듀오가 스티븐 베르헬스트의 “두바 댄스”, 그리고 드라마 '화양연화' 삽입곡으로 익숙한 앙드레 가뇽의 “첫날처럼”으로 무대를 꾸민다. 네 번째 출연팀은 오보에, 바순, 피아노 트리오로 테오도르 랄리의 “오보에, 바순, 피아노를 위한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생 영업주와 인허가 민원인의 고충해소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11월까지 별관 3층 위생관리과 사무실 맞은편 다목적실에 고충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는 상담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고충민원과 즉시 처리가 가능한 일반민원이 같은 창구를 이용하여 발생하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고 숙련된 직원을 배치·상담케 함으로써 민원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대상 업종은 숙박업,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식품제조·가공업으로 상담은 주 3회(월, 수, 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가능하며, 해당 분야 담당 직원이 일대일 개별상담으로 고충을 해결하게 된다. 상담 분야는 인허가 민원, 시설자금 융자나 모범업소 지정신청 등 업소 지원 또는 분쟁 민원 3개 분야로 특히 영업주나 민원인이 어려워하는 ▲분양형 숙박업 개설 ▲옥외영업, 공유주방 운영업 신고 ▲품목제조(변경)보고 ▲소음, 냄새 등으로 야기되는 갈등 민원 등이다. 고충상담을 원하는 영업주와 민원인은 사전에 전화 접수 후 예약된 일시에 방문하면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위생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장애아전문어린이집 시범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의 예산은 총 2억원이며, 서귀포시 내 장애아전문어린이집인 공립별빛하나어린이집의 장애아 전담 보육교사 1명이 돌보는 아동의 수를 3명에서 2명으로 개선해 보육교사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것으로 내년 2월까지 추진한다. 서귀포시 영유아는 총 6,977명이며, 장애아 수는 비등록장애아를 포함하여 85명(3. 31 기준)으로 약 1.2%를 차지한다. 이 중 서귀포시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은 모두 67명이다. 한편 서귀포시 관내 장애아를 보육 중인 어린이집은 총 17개소로 장애아전문어린이집은 1개소(36명), 장애아통합어린이집은 9개소(24명), 일반어린이집 7개소에서 7명의 아동을 보육 중이며, 나머지 18명은 가정에서 보육 중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집중돌봄이 필요한 장애아전문어린이집부터 우선 적용하고 있으며 장애아동 비율 개선 시범사업 운영에 따라 현재 3명의 신규 교사가 채용되었으며, 추가 채용공고 등을 통해 앞으로 2명의 전담 보육교사를 채용해 나갈 계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12일 통합돌봄 공유공간 한누리*에서‘서귀포형 ABC통합돌봄’일환으로 추진하는‘함께하는 돌봄밥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귀포형 ABC 통합돌봄이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누구나(Anyone), 병원이나 시설에 갈 만큼 아프기 전에(Beforehand)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돌본다(Community) 의미이다. ‘함께하는 돌봄밥상’은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안에서만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리수업을 매개로 하여 어르신들이 서로 교류하면서 유대감 형성 등 지역사회와 어울리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한 돌봄밥상은 기존의 요리를 배우는 단계를 넘어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도시락으로 만들고, 손수 포장하여 거동이 불편한 다른 동료 어르신 15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그동안 배워왔던 다양한 조리법을 통해 직접 만든 음식을 다른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는 다 같이 만들고 함께 식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1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공유공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관리를 위해 오는 9월 말까지"2022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행정재산 6만3,803필지·2,900만㎡, 일반재산 1만133필지·3,570만㎡, 전체 7만3,936필지·6,470만㎡이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관련 공부자료 검토 후 이를 기준으로 현지 조사를 통해 이용실태를 파악한다. 현지 조사 단계에서는 공유재산의 무단 점·사용 여부, 사용 허가 및 대부 재산의 불법 사용 및 전대 여부,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불일치 재산 및 누락 재산 색출 등을 확인한다. 실태조사 결과를 기초로 무단 점유 재산은 점유자에게 원상복구 명령 및 변상금을 부과하고, 대부 목적 외 사용과 불법 시설물 축조 등의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대부계약 해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공유재산을 무단 점·사용하는 경우 고의·과실여부와 상관없이 사용료 또는 대부료의 120% 해당하는 금액의 변상금이 부과되므로 타인 소유의 토지를 점유 또는 사용하는 경우 해당 토지주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을 권장한다. 제주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공부자료와 실제 이용 현황의 불일치를 줄여 공유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에서는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4월 13일, 18일 양일간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전하고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과 양성평등 인식함양을 위해 실시되는 교육으로 안동우 시장을 비롯한 국장급이상 공직자 9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2차로 나누어 총 4시간으로 진행되며, 1차는 4월13일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며 4월 18일에 실시되는 교육은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으로 조직 내 관리자의 역할과 책무, 그리고 사건 발생 시 조치 및 처리절차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하여 교육한다. 교육 강사로는 강지영 전문강사(제주여성상담소 성인권교육센터 팀장)를 초빙하여 실시한다. 또한, 부시장과 각 실ㆍ과장 및 읍면동장 등 5급 이상 고위공직자에 대한 4대 폭력예방교육은 5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달 도정 영상 TV방송을 통해 월 1회 시청각 교육, 전문교육기관을 통한 사이버 교육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연간 총 4시간 이상을 의무 이수토록 하고 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이번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1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 기간을 오는 5월 2일까지 운영한다. 법인소득지방세는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2021. 12월말 결산 법인은 2022년 5월 2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한다. 각 사업연도의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 사업장이 있는 경우도 안분하여 신고‧납부 해야 한다.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나머지 사업장은 무신고 가산세 부과 대상이 된다. 신고방법은 위택스 전자신고 또는 제주시청 세무과로 우편·방문 신고하면 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문 접수보다는, 가급적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위해 홍보물을 법인, 세무대리인 등에 배포할 계획이며,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법인이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검토 후 6개월 이내 납부 기한을 연장할 방침이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에서는 지난 12일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지방자치를 선도할 전문성을 갖춘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한‘제1기 제주시 주민자치대학’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기본소양(소통과 리더십, 갈등관리) ▲지방자치 이론(지방분권, 주민자치) ▲실무역량(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활용, 사례분석)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첫 강연은 제주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브라질 대사관 교육담당관 ‘카를로스 고리토’를 초빙해 ‘주민참여예산제의 기원:브라질 주민참여예산제’란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특히 이날에는 수강생을 3개 팀으로 구성해 팀별 임원이 선출됐다. 또 공동 운영자인 사단법인 제주지방자치학회에서 오리엔테이션도 함께 진행됐다. 제주시 관계자는“이번 교육과정 이수를 통해 지역의 주인으로 주민자치 분야의 전문적인 역량을 갖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대학은 매주 화요일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총 18회 강좌로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에서는 제주산 ‘햇양파’ 소비 촉진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11일까지 자생단체 회원, 유관기관 임직원 및 제주시 공직자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결과 110곳에서 15,000망(15kg) 225톤 신청됐다. 4월 12일부터 희망하는 장소에 순차적으로 배송하고 있다. 조생양파 소비 촉진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부진과 함께 비료 등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출하 초기 단계에서 가격지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둔화되면서 양파 재배농가들의 시름이 큰 지금 자율적으로 소비촉진에 참여해주신 유관기관·단체 및 제주시 공직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주시에서는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재배 농가를 위해 조생양파 소비 촉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양파 수급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