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12대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2기 원내대표단이 지도부 구성을 마치고 출범했다. 12일 국민의힘 제주도의회 의원 12명은 현기종 의원(성산읍)을 원내대표로 하는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제주도의회 원내대표단은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말 선출된 현기종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부대표에는 원화자 의원(비례대표)과 강하영 의원(비례대표), 대변인에는 이남근 의원(비례대표), 정책위의장에는 강상수 의원(정방·중앙·천지·서홍동)이 각각 선임됐다.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앞으로 1년동안 열린 자세로, 낮은 자세로 도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신뢰를 얻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기종 원내대표는 “원내에서 끊임없이 소통하고 대화해 나갈 것이고, 의원 모두가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함께 한다면 비록 소수당이지만 정국을 주도해 나갈 수 있고, 도민 사회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수긍해서 공동의 목표를 향해 동행할 수 있는 원칙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 서귀포시가 교육국제화특구 3기에 신규 지정됨에 따라 국제적 수준의 초‧중등 교육모델 구축으로 국가의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단위 교육국제화 모델 창출 및 확산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교육부는 5월 공모 절차를 거쳐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운영될 ‘교육국제화특구 3기’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 서귀포시가 교육국제화특구 3기로 신규 지정됐다. 오영훈 도지사는 싱가포르 제주사무소를 활용해 아세안 IB학교와의 네트워크 및 교류를 지원하고, 국제적 수준의 초‧중등교육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수 교육감은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 구현을 위한 교육국제화특구 조성을 통해 초‧중등교육을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 서귀포시가 교육국제화특구 3기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학생과 교원의 글로벌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주차난 완화를 위하여 올 7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총 5개소에 하반기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하반기 공영주차장 조성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은 노형동 1047-1번지 등 5개소이며, 해당 사업은 총 4차 공사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사업 추진 상황으로는 1·2차 조성공사가 7월 착공해 공사 진행 중이며, 3차와 4차 조성공사도 향후 실시설계용역 등을 마무리해 올해 8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12월 사업이 준공되면 총 116대의 주차면수가 추가 확보되어 주차난 해소에 기여함과 동시에 유료로 운영 될 동지역 3개소 주차장에는 차고지증명제의 임대용 차고지 확보 효과도 얻게 되는 등 제도 정착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종배 차량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부지 매입을 통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기존 공영주차장을 활용한 복층화 사업, 자기차고지 갖기 지원사업 등을 통해 공공과 민간분야 주차 인프라를 확충해 주차난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7월 12일 민속오일시장에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폭염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엘니뇨 현상 등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역대급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해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문화운동추진 제주시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제주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이 즐겨찾는 민속오일시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한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쿨토시 등 폭염예방물품과 홍보전단을 배부하며 여름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행동요령으로는 ▲무더위 기상상황 수시 확인 ▲충분한 물 섭취 ▲오후 2~5시 야외 활동 자제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 이용 ▲규칙적인 환기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춘호 안전총괄과장은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시민들 스스로도 폭염시 행동요령을 생활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야간 횡단보도 주변 보행자 안전 확보 및 운전자 시인성 개선을 위해 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도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조도개선사업은 주민 불편 및 교통사고 다발 구역(횡단보도, 교차로) 등 총 26개소에 ▲조도 미확보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신설,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도 상향 개선, ▲등주 높이 조정을 통한 조명범위를 확대했다. 조도개선사업을 통해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대폭 늘어나 도로의 선형파악과 차량 및 보행자 인식률이 개선되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6억 2천만 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다발 구역 횡단보도 및 주요교차로 47개소(오라이동 제2동산교 서측 외 46개소)에 조도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기존에 시설된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167개소에 대해서도 유지관리를 통해 정비를 완료했다. 오봉식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민원 요청 지역과 교통사고 다발 구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경찰청과 협의하여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도개선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야간 보행자 안전확보 및 교통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지학교는 12일 제주은행 이승철 지점장(이도지점)이 학교를 방문하여 재학생(초등학교과정 5학년 신○○)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직접 전달했다. ‘제주은행 봉사단’의 장학금 사업은 봉사단의 주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도내 학교를 통해 학교와 가정생활에 근면 성실하고 다른 학생들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양복만 교장은“제주은행 봉사단의 정성 어린 장학금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고 자신의 꿈에 가까이 다가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11일 2학년 146명을 대상으로 화순해수욕장에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사제동행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사제동행 생존수영을 통한 자아 성취감 함양 및 학업중단 예방'이라는 주제로, 학생 146명, 교사 19명은 친구들과 추억을 쌓고, 사제지간 마음을 나누며 학교생활 적응력을 키우는 시간을 보냈다. 학교에서 1차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화순해수욕장에서 안덕 119센터의 도움으로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교육을 시행했다. 이후 학교 교사의 지도에 따라 실제 물놀이 위험 상황에서 필요한 생존 뜨기·새우등·해파리·누워뜨기 등 생존 요령을 익혔다. 또한 학급별 팀 대항전으로 수중 기마전, 수영 릴레이, 깃발뽑기 릴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계화 교장은“이번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생명을 존중하고, 단체활동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마음을 길러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는 계기가 됐으리라 믿는다”며“학생들이 생존수영뿐 아니라 학급별 수중 게임을 통해 추억을 쌓으며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느끼며 학업 중단 예방에도 도움이 됐을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저청중학교에서는 12일 본교 체육관에서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썸머 페스티벌이 열렸다. 전교생이 자신의 꿈과 끼를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마음껏 펼쳤다. 이번 제8회 썸머 페스티벌은“저청인이여~ 4GO하라~”슬로건으로 제주를 이해하GO, 스포츠를 즐기GO, 꿈을 펼치GO, 행복을 만들GO와 같이 4가지 주제로 학급별 장기 자랑 및 1학년 밴드 공연과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가 진행하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놀이 교육 시간을 가졌다. 썸머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은 준비 과정에서 자신의 흥미와 특기를 탐색하고 자신감을 가졌고, 몰랐던 다른 친구들의 장기를 알고 질문과 칭찬을 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고등학교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학생과 선생님이 다 같이 참여하는 융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17일에는 부스 체험, 발표회 등을 개최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과도 창의․융합 수업 활동 결과물을 공유할 예정이다. 2021학년도부터 대정고등학교에서 매 학기 말에 진행되고 있는 융합수업은 교사들의 열정․협력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공동연구를 통해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은 교육활동 중 하나이다.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참치캔이 밥상에 오르기까지’,‘제주 역사를 소재로 한 보드게임 만들기’,‘누구나 접근 가능한 자료 만들기’,‘우리가 만드는 여행길’,‘소리의 원리와 역학적 에너지를 이용한 골드버그 악기 만들기’, 개인차에 따른 근력 향상 운동 프로그램 만들기’6가지 영역을 정하고, 학생들이 희망 영역을 선택하여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참치캔이 밥상에 오르기까지’주제에는 △통합과학 △통합사회 △영어 △수학 4개의 교과 교사가 창의․융합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활동을 마무리한 후에는 결과 공유를 위한 부스 체험 행사를 17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세화고등학교에서는 12일 교내에서 책축제‘비원 산책기’를 운영했다. 책 축제는 전시활동(교육과정과 연계된 1학기 독서 활동 결과물 및 교과연계 독서수업 자료)과 체험활동(본관 및 비원스페이스, 진로실, 수학교과실 등) 부스로 운영됐다. 체험부스는 △범죄도시(누가 범인인지 찾아라!) △책 줄거리를 바탕으로 범인을 찾기 △책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책과 관련한 퀴즈 풀기 △시를 읽고 패러디하기, 그림그리기 △북마크 만들기 △책 건축물 및 모형 만들기 △독서 샘터(북카페)로 운영됐다. 1, 2학년 학생들은 삼삼오오 모여 체험 부스를 다니며, 더운 여름 책 축제를 통해 더위를 잊는 모습이었고, 전시된 자신의 작품을 보며 다시 한번 꼭꼭 눌러 글을 쓰던 수업 시간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었다. 오늘 축제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수업 시간에 내가 쓴 작품이 크게 인쇄물로 만들어져 전시된 것이 너무 신기하고 기쁘다. 다른 친구들이 내 작품을 읽을 때 뿌듯했고, 체험활동도 너무 재미있었다. 그리고 북카페에서 제공된 에이드도 맛있어서 기분이 너무너무 좋다”고 오늘 참여 소감을 말했다. 비원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