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와 협업을 통해‘무궁화가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에서 1년생 무궁화 꽃나무 묘목을 학교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학생들은 숲해설가로부터 무궁화에 대한 유래와 올바른 식재 및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게 된다. 올해는 경산압량초등학교 외 10교가 사업을 신청해 학생들이 직접 무궁화를 심는 체험을 통해 나라 사랑과 생명에 대한 존중심을 배우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지속적인 홍보와 수요조사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의 무상 보급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무형 시설과장은 “나라꽃 무궁화 심기를 통해 학생들이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나라 사랑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15일 더케이 경주호텔에서 공립유치원 원장 및 원감 82명을 대상으로‘2022 소통·공감 원장(감) 자율장학 협의회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 소통·공감 원장(감) 자율장학 협의회’는 현장 중심의 자율장학 활성화를 통해 유치원 문화를 개선하고 공교육의 사회적 책무성과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연수는 행복한 유아교육을 위한 관리자의 역량 강화 및 경북 유아교육의 방향에 대한 협의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의 여건과 규모, 유치원 수를 고려해 구성된 자율장학 협의회는 신규 원장·원감에게 멘토를 지정해 온·오프라인 1:1, 혹은 1:다수의 맞춤형 지원으로 관리자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유치원이 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을 통해 현장 중심의 장학을 펼치기를 기대한다.”며 경북 유아교육의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과 급식문화 개선을 위해 학교급식 학생동아리(31팀)와 교사동아리(11팀) 총 42팀에 2,34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학생 및 교사동아리는 2020년부터 경북교육청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학생 영양·식생활 동아리’는 초·중·고 학생 10~20명 내외로 구성되며, 도내 31교 31팀 387명의 학생이 자체 동아리 활동 시간,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 방과 후 시간 등을 활용해 학교별 특색있는 동아리를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학생과의 소통강화를 통해 학교급식의 신뢰도를 높이고 급식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관심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한다. 학교급식 학생동아리는 월성초(채소,과일 좋아요), 연안초(도담 도담), 감포초(요리조리쿡) 등 초등학교 15교, 왜관중(놀며, 생각하며 배워요), 예천중(요리조리반), 울릉중(건강한 식생활) 등 중학교 7교, 삼성생활예술고(온새미로), 선덕여자고(영양만점), 한국생명과학고(삼시세끼) 등 고등학교 9교에서 운영한다. 학교급식 교사동아리는 영양교사와 담임교사를 중심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마늘의 안정생산을 위한 생육기 수분관리요령을 제시하며 건조피해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늘 주산지인 경북 의성, 영천 지역의 12~3월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했으나 강수량은 51.7mm로 평년 63.7mm, 전년 100.1mm보다 각각 20%, 50% 정도 적었다. 앞으로 4월 중장기 기상 전망도 지난해 보다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보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마늘은 4월 중순부터 양분흡수량이 많아지고 4~5월에 생육이 왕성해 이 시기에 수분이 부족하면 생육장해를 받아 수량이 줄고 품질과 저장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수분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유기농업연구소 에 따르면 생육이 왕성한 4~5월에 10일 간격으로 10a당 30t씩 2~3회 물대기를 하거나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하여 관수하면 20%이상 증수효과가 있다고 한다. 물대기를 하는 경우에는 습해가 발생하지 않게 유의해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마늘의 인편비대기인 4~6월은 다량의 수분이 요구되기 때문에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측되는 시기에는 적기 관수가 중요하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경북은 한지형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와 경북마을기업지원센터가 주관한 2022년 신규 마을기업 기초교육이 15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지난 3월 경북도의 추천으로 행정안전부 지정심사를 통과한 8개 마을기업 대표와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했다.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성공적인 마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기업가 정신과 경영전략을 습득했고, 마을기업 운영기준과 제도에 대한 학습도 진행했다. 또 성공한 마을기업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당당한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자리 잡은 선배 마을기업을 신규 마을기업의 개별 멘토로 위촉했으며, 기업 간 소통과 교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멘토-멘티 협약도 체결했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 된 포항 산자락영농조합법인 임혜선 대표는 “올해 신규 마을기업에 지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최고 스타 마을기업인 노다지마을이 멘토로 지정돼 앞으로 많이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멘토로 지정된 노다지마을 김은래 대표는 “선배 마을기업으로써 모범적인 사례를 많이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런 기회를 주신 경북도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6개월 간 지역 전역에 대한 "오존경보제"를 운영한다. 오존경보제는 하절기 고농도 오존의 발생 우려가 높아지면서 공기 중 오존농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신속하게 경보를 발령해 도민의 생활환경과 건강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한다. 연구원은 지역 23개 시군의 47개 도시대기측정소를 통해 1시간 마다 오존 농도를 측정하고 있다. 오존의 공기 중 최고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이상이면 경보, 0.5ppm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된다. 최근 수년간의 오존주의보는 2019년 41회, 2020년 33회, 2021년 41회가 발령됐으며, 지역적으로는 동부지역에서 고농도의 오존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 오존주의보 발령 일수도 2017년 11일, 2018년 15일, 2019년 15일, 2020년 11일, 2021년 23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도 오존주의보 발령이 지난해 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존은 자동차와 공장에서 직접 배출하는 오염물질이 아니라 대기 오염물질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 도청에서 대동에스엠, 루소, 윈텍스, 지텍 4개사를 중소기업간 협업을 통한 동반성장으로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이끌 지역혁신 선도 기업으로 채택하고 선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선정과정은 지역주력산업을 견인할 역량을 갖춘 지역스타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전문가를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시행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검증과 지역민의 의견청취를 통해 10개 신청 기업 중 4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도기업의 자격은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400억원, 3년 평균 고용증가율 12.6%, 최근 5년 평균 매출 증가율 16.3% 이상 등이며 이번에 선정된 지역 기업들의 평균 매출액은 210억원, 평균 고용인원은 54명이다. 이들 기업에 대해 올해 연구개발 과제기획 컨설팅 등 기술사업화 지원 5000만원과, 투자확대를 위한 정책자금 대출, 수출지원을 위한 판로개척, 인력양성 등을 지원한다. 또 협업 성과에 따라 연구개발비를 3년간 10억, 6년간 최대 20억원 지원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주력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로 지역산업 발전과 일자리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4월 14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712명, 국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423명, 구미 1272명, 경산 611명, 경주 479명, 안동 441명, 김천 395명, 칠곡 299명, 영주 294명, 영천 280명, 상주 217명, 문경 194명, 의성 114명, 예천 113명, 울진 108명, 영덕 94명, 청도 86명, 성주 68명, 청송 55명, 고령 48명, 군위 46명, 봉화 39명, 영양 29명, 울릉 8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만958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8511.6명이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와 한울본부노동조합(위원장 최영재)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4월 14일 ‘노경 합동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한울본부는 지난 4월 2일 회사 창립일을 기념하여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극복에 기여하고자 헌혈 행사를 기획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한울본부 및 협력사 직원 150여 명이 참여해 이웃 사랑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으며,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범수 본부장과 최영재 본부노조위원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직원들이 몸소 보여준 아름다운 실천에 감사드리며, 한울본부도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전개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 최광복 주무관이 9년간의 하수처리장 근무노하우를 바탕으로 발명한 드레인 기능을 갖춘 3방향 밸브를 현장에 적용해 슬러지 처리계통에 자주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기존 2방향 밸브는 배관 내 정비나 이물질을 제거하려면 덮개를 분해해서 내부를 점검한 뒤 재조립을 해야 하는 구조로 사전 정비 어려움, 확인 과정에서의 과도한 시간 소요, 반복된 분해조립으로 패킹 손상, 잔재물 유출로 인한 주변 오염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해왔다. 여러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최광복 주무관이 발명한 3방향 밸브는 드레인 기능을 갖추고, 원터치로 개방 및 조립을 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밸브를 적용해 손쉽게 정비와 이물질 제거가 가능해 유지관리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상하수도본부는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문제해결에 집중한 공직자의 노력으로 뜻깊은 결실을 얻게 돼 의미가 크다”며 “제주하수처리장 슬러지 계통에 3방향 밸브 6개소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수처리 공정 분야에도 확대 설치를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하수처리장에 3방향 밸브를 도입해 운영관리 업무 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