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제2차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을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기업들은 브랜드 개발, 시제품 제작, 홈페이지 제작, 홍보 및 마케팅 등의 지원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향후 선정된 기업들은 서귀포시와 지원약정을 체결하고 약정 체결 일로부터 올해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총 30개 기업에 약 8억 1000만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했고 올해에는 지난 제1차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를 통하여 13개 기업에 3억 4700만 원을 지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 사회적 기업 사업개발비 공모 선정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기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업사이클링 악기제작 체험 프로그램 교육생을 25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전문예술법인 제주빌레앙상블과 기획·협력하여 개최되는 본 프로그램은 2023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재활용품으로 악기를 만들고 연주를 해 보는 ‘예술 업사이클링 활동‘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를 포함한 지역민들이 생활재활용품으로 악기를 만들고 연주하는 경험을 통해 일상에서 청정 서귀포를 구현하고 평소 접하기 힘든 악기 제작활동과 음악교육 등으로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일정은 2개 과정(1기 8월 9일, 2기 8월 10일) 이며 오후 1시 ~ 4시(1일 3시간) 운영한다. 교육 참가 신청은 7월 25일 10:00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문화예술강좌 코너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인원은 과정별 15명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6월 23일까지 납부한 납세자와 자동이체 납세자, 연세액 납세자(1월, 3월, 6월)를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탐나는전 상품권을 지급한다. 자동차세 조기 납세자 경품추첨은‘제주특별자치도 모범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근거해 납기 마감 7일 전까지 조기 납세자, 자동이체, 연세액 등 납부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프로그램에서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당첨자를 선정하고 있다. 경품 추첨은 조기 납세자 18,833명, 자동이체 납세자 7,217명, 연세액 납세자 61,520명 등 총 87,570명을 대상으로 7월 19일 추첨을 진행했다. 당첨자 명단은『제주시 홈페이지 – 자치행정국 – 부서소식』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품권은 당첨자에게 당첨 안내문과 함께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 자동차 등록대수는 올해 6월말 기준 586,344대로 전년동기 대비 18,307대 증가했고, 징수액은 올해 6월말까지 514억 원으로 전년도 479억 원 대비 7.3% 증가한 금액이다. 원훈철 재산세과장은 “징수액이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시각장애가 있는 납세자의 알 권리 충족 등 납세 편의를 위해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 점자 안내문과 함께 점자로 된 ‘알쏭달쏭 재산세 쉽게 알아보기’ 소책자를 발송했다. 대상자는 제주시 관내 장애 정도가 심한 시각장애인 가운데 재산세 납부 대상자인 121명이다. 점자 안내문에는 부과세목, 금액, 과세대상, 납부방법, 납부기한, 문의전화 등 필수 정보가 점자로 번역되어 있어 시각장애인이 직접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재산세 기본 정보와 납세자의 질의가 많은 사항에 대해 점자로 제작한‘알쏭달쏭 재산세 쉽게 알아보기’홍보 소책자도 함께 발송했다. 특히 지방세 고지서에는 음성전환 바코드가 인쇄되어 음성변환 장치 또는 스마트폰에서 ‘보이스아이앱’을 통해 지방세 부과 내역 등을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원훈철 재산세과장은 "점자 안내문과 홍보물을 통해 시각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정보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지난 20일 종합민원실에서 외국인 주민을 위해 ‘민원신청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결혼·이민 다문화 가족 등 외국인 주민들에게 행정기관 방문과 서류 작성 등 직접 체험함으로써 행정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친근한 시정으로 다가서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에는 제주시가족센터 추천으로 외국인 주민, 종합민원실에서 위촉한 민원안내 통역상담사 등 20여 명이 참여해 평소 민원 문의가 많았던 개명 신청, 출입국 사실 증명 등 서류작성 신청 체험을 통해 행정서비스에 대한 불편한 사항 등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한편 종합민원실에서는 지난 3월부터 이달 말까지 중국어, 베트남어 2개 분야에 민원안내 통역서비스를 시작했으며, 51건의 통역 상담으로 외국인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외국인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수의 시민도 배려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화장실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251개소에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 2023년 7월 21일부터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제7조(공중화장실등의 설치기준) 제4항에 근거해 제주시 공중화장실 282개소 중 총 251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했다. 제주시는 지난해까지 113개소에 설치하고, 올해 의무화 시행에 앞서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해 비상벨 작동여부를 점검했으며, 미설치된 공중화장실 138개소에 대해서도 비상벨을 추가로 설치했다. 그 외 미설치된 28개소는 산악, 오름, 해변 등의 주변에 위치해 전기 인입이 불가해 비상벨 설치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현재 공사 중이거나 하수도 관련 문제로 공중화장실이 잠정 폐쇄된 3개소는 7월 이후 정비가 완료되면 즉시 비상벨을 설치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비상벨이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연 2회 정기점검과 더불어 수시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지연 환경관리과장은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 작동유무를 수시로 점검해 범죄와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애월도서관은 8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 4일간 애월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3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흥미와 자기 주도적인 독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해 마련했다. 여름독서교실 프로그램은 KBS 제주 김민경 방송작가를 초청해 미디어가 뭐에요?, 미디어 리터러시란?, 미디어 독서 토론, 오늘은 내가 리포터! 라는 소주제로 미디어를 정확하게 해석하고 비판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여름독서교실 수강 학생 중 모범적이고 독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 1명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신청은 7월 24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행사/프로그램, 도서관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탐라도서관 김윤철 관장은“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문화 활성화에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2024년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반영하고자 ‘2023년 제주형 여성친화도시 정책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도민을 포함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정책 아이디어, 각종 위험으로부터 여성이 안전한 환경 조성 및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사업 아이디어, 여성친화적인 도시시설물 및 환경 조성 관련 아이디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사업 아이디어, 여성 고용 창출ㆍ일자리 발굴ㆍ취창업 등 여성의 경제ㆍ사회적 역량 및 가치를 증진시킬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다. 응모 방법은 제주도 누리집 도정소식(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해 8월 4일까지 도 성평등여성정책관실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자에게는 인센티브(상장 및 시상금)를 제공하고, 2024년 제주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은영 제주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제주도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영어 원서를 읽는 ‘한라 리딩 클럽(Reading Club)’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라 리딩 클럽’은 도내 고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영어 원서 읽기를 통해 글로벌 문화를 간접 경험하고, 작품에 대한 감상 및 토론을 통해 폭넓은 독서이해력 향상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교육 일정과 내용, 신청 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장지미 한라도서관장은 “다양한 연령 및 분야의 도민들이 참여하는 영어독서 모임을 정기적으로 지원해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한라 리딩 클럽을 기획한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독서와 함께하는 한라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겁게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축산 조수입이 1조 3,939억 원으로 전년보다 16.9%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2년 도내 축산 분야 조수입은 2021년 1조 1,922억 원에 비해 2,017억 원(16.9%)이 늘어나 1조 3,939억 원으로 추계됐다. 축산분야 조수입이 증가한 분야는 양돈, 말, 기타(반려동물,축산물유통,배합사료) 산업이며, 한육우, 낙농, 가금류, 양봉, 사슴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돼지고기를 중심으로 한 축산물 가격 상승이 축산 조수입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이후 관광객 및 외식수요 증가로 돼지가격이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양돈 분야 조수입이 전년 대비 12.6%(600억 원) 늘어나면서 5,345억 원을 기록했다. 말산업에서는 ‘22년 4월 8일 경마 재개 이후 제주마 및 경주마 거래가격 상승 등으로 전년 대비 4.9%(76억 원) 증액돼 조수입 1,650억 원으로 집계됐다. 기타 산업 분야의 경우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동물병원 매출 증가, 코로나 이후 축산물 유통업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