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운영중인 전 재활용도움센터(55개소)에 대한 도로명주소 정비를 완료하여 여행객들과 이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 안내를 실시한다. 서귀포시는 지난 2016년부터 재활용도움센터 설치를 시작한 이후 현재 5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와 관계없는 생활쓰레기 배출과 깨끗한 관리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지역 주민이 아닌 관광객이나 이주민 등은 근처의 재활용도움센터 위치를 몰라 생활쓰레기를 버리는데 일부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서귀포시에서는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 이주민 등도 재활용도움센터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재활용도움센터의 도로명주소 정비사업을 추진한 것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향후 설치 완료되는 재활용도움센터도 운영 즉시 도로명주소 정비를 실시하여 도민 및 관광객, 이주민 등이 보다 쉽게 재활용도움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12개소의 신규 재활용도움센터 설치를 추진 중이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2012년부터 시작된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공모전'이 지난해까지 10회째 개최됨에 따라 그 간의 주요수상작을 한데모아‘여행의 행복을 기록하다여행기(記)’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연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5일까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전시를 시작으로 공공갤러리 4개소에서 순차적으로 추진하며, 시 공식SNS(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지난 10년간의 주요수상작 총 55점(금상 10, 은상19, 동상26)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전시 작품은 전시실 공간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 있다.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은 지금까지 총 1,461명(도내 569명/도외 892명)이 참가하여 서귀포시 전 지역의 풍경, 인물 등을 대상으로 한 4,717점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381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지난 10년간 개최한 공모전의 결과물인 이번 특별전은 서귀포시의 풍경 등을 담은 주요 수상작품을 통해 서귀포시의 변화상과 매력을 선사하고, 수상작 사진을 활용한 엽서를 제작하여 관람객에게 무료로 배부하여 추억을 전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지난 19일 남원읍 수망리 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고, 주민과 함께하는‘치매안심마을 만들기’협약을 체결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공동체 일원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도에는 성산읍 신산리, 신양리 마을을 시작으로 2020년 표선면 세화1리 마을을 지정한 바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선정된 마을 대상으로 60세 이상 주민 치매인지선별 전수검사 실시 및 마을 노인회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주민참여 캠페인 활동 등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은 주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지는 이해와 배려를 위한 공간으로, 많은 주민들의 참여 부탁드리며,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는 4월 30일 오후 4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타일러 라쉬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2022년 시민의책으로 선정된 도서 '두 번째 지구는 없다'저자 타일러 라쉬 작가를 초청하여‘기후 위기, 내 삶 내 사람들의 위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타일러 라쉬 작가는 'MBC 대한외국인', 'SBS 진짜 미국식 영어', 'JTBC 비정상회담'등의 다수 방송 출연한 방송인이자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저술한 작가이다. 북 콘서트는 제주울림뮤지컬 어린이 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되며, 이어 작가의 강연과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현재 기후 위기의 현실 및 심각성을 같이 이야기하고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27일 19시, 영국의 세계적 뮤지션인 엘튼 존이 작곡하고, 작가 리 홀 과 감독 스티븐 달드리가 함께 제작한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 라이브’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상영한다. 런던의 빅토리아 팰리스 극장에서 공연한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 라이브'는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인을 사로잡은 작품이다.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와 독특한 피날레로 스펙터클한 라이브 무대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이 작품은 총 25명의 빌리 엘리어트들과 놀랍고도 영감을 주는 무대를 함께 해왔다. 아카데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원작 영화를 기반으로, 이 작품은 런던의 웨스트 엔드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 후 지금껏 전 세계 수백만의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10개의 토니상과 5개의 올리버 어워즈를 포함한 80여 개의 상을 수상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해 전체관람가로 169분 상영될 예정이며, 무료관람”이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통해 태풍·집중호우·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6개 민영 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총보험료 중 70~92%를 정부와 제주도가 지원한다. 가입대상 시설물은 주택(동산포함), 농·임업용온실(비닐하우스 포함)과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이다. 제주시에서는 2020년도부터 도내 공공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3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주택 풍수해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제주시 관내 주택’을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주민들의 보험료를 전액 지원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취약계층 주민과 도서지역 및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재난위험지구 등 재해취약지역의 주민들까지 확대하여 자부담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가입신청은 연중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풍수해보험 가입 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단독주택 80㎡, 90% 보상형 기준으로 전파는 최대 7,200만 원, 침수는 535만 원을 보상받는다. 한편 제주시는 ‘주택 풍수해보험 지원사업’을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에서는 효과적인 물 절약을 위해 추진하는 절수설비 보급 지원 사업을 오는 5월 9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1년 설치 결과 물 절약 효과(23.9% 절감)가 크고 만족도가 높았던 초절수형 양변기 시설의 교체를 지원하며, 대상지 선정 후 상반기 마무리 계획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해 사회복지시설(아동, 장애인, 노인)을 대상으로 초절수형 양변기 38개를 우선 지원하며, 향후 개인 및 공동주택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신청 기한까지 제주시 홈페이지공고문을 참고하여 설치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한 뒤 상하수도과로 접수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절수설비 보급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물 절약 효과를 도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상수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도에는 총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초절수형 양변기 96개(상반기68개, 하반기28개)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에서는 오라동 주거지역 내 원활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오라주거지역 경계(소로2-4) 도로개설사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34억(보상비 22억, 공사비 12억)을 투입해 연장 360m, 폭 8m 규모의 공사를 추진하며, 2022년 4월 착수·2023년 도로개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은 1993년 최초로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장기간 미집행되어온 도로로, 주거지역 내 출퇴근 시 교통정체가 극심해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도로 개설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관련 사업을 ‘2018년 우선사업대상’으로 선정해 2020년부터 현재까지 편입토지 87%를 기보상 협의 완료했으며, 2022년 하반기에 미보상 토지에 대한 보상협의를 완료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이번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정체된 교통난 분산 효과뿐만 아니라 연삼로와 오라동 지역과의 도로 소통원활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통혼잡 완화를 위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해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에서는 지역 간 연결기능 확보 및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대와선 농어촌도로 정비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조천읍 대흘리와 와산리를 연결하는 농어촌도로로서, 사업 연장은 약 2㎞로 기존 비포장 농로(3~4m)를 10m 폭원으로 확·포장한다. 사업에는 총 36억원(보상비16억원 공사비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공사는 오는 5월 중 착공해 2024년도 5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제주시는 2016년 10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2017년 4월 노선지정 공고(사업승인) 이후 2017년 6월부터 보상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2022년 4월 현재 보상율은 79%이다. 한편 사업의 연속성과 신속성 있는 추진을 위해 제주시는 지난 2022년 10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원을 교부받았다. 제주시 관계자는 “향후 사업 장기화를 방지하기 위해 보상 미협의 토지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목표 연도 내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미포장 기존 농로 확장을 통한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으로 농경지 접근성을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2022년 4월 문화가 있는 날–민화(공필화) 체험비단 위에 그리는 마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손빛나, 박소정 강사님과 함께 민화(공필화) 그리기 기법을 활용하여 비단부채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업은 4월 27일 오후 1시~4시에 도서관 1층 평생학습실에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