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법인의 과점주주에 대한 취득세 세무조사를 4월부터 9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탈루 및 누락세원을 방지하고, 성실 납세자와의 과세 형평과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조사대상은 2020년 기준으로 법인의 과점주주 지분율이 증가한 도내·외 209개 법인이며, 세무조사에 따른 법인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법인장부 등을 통한 서면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내용으로는 ▲주주 간의 특수관계인 여부 ▲과점주주의 지분율 증가 여부 ▲재산소유 여부 ▲취득세 신고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취득세를 신고하지 아니한 경우 과세 예고 후 부과할 예정이다. 과점주주란 주주 또는 그와 특수관계인의 소유주식 합계가 발행주식 총수의 50%를 초과하면서 권리를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자들을 말한다. 법인의 주식 또는 지분을 취득함으로써 과점주주가 될 경우, 해당 법인의 부동산 등을 취득한 것으로 본다. 주식 소유 지분의 증가 등으로 과점주주 취득세 과세대상에 해당되면 60일 이내에 취득세를 자진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주식 취득으로 과점주주에 해당하는 경우, 사전에 과점주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에서는 귀농귀촌인 및 (예비)귀농귀촌인들의 농촌 정착 안정화를 위해 2022년 제2기 귀농귀촌 기본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귀농귀촌인 중 온라인 화상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인원은 최대 40명으로, 강의는 5월 12일 ~ 13일 이틀간 7개 과목을 운영한다. 교육과목은 ▲제주문화 이해 ▲영농기초자금마련 귀농인창업자금 ▲농업경영체 등록 ▲원예작물의 이해와 텃밭가꾸기 ▲제주농업현황과 친환경농업의 이해 ▲선배가 바라보는 귀농정착 노하우(귀농귀촌사례) ▲노지 감귤 재배 기술 등 7개 과정이 있다. 교육 방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언택트 화상교육(ZOOM)으로 진행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에 터전을 가꾸길 원하는 많은 귀농귀촌인에게 양질의 영농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제주생활 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 제주보건소는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일부 중단됐던 업무 중 방문건강관리사업을 4월 21일부터 우선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시 제주보건소는 지난 2월 22일부터 코로나19 방역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일부 업무를 중단해 보건소 전 직원을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배치했던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비교적 진정세를 보이며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건강취약계층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 업무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사회٠문화٠경제적 건강취약계층 및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 75세 이상 노인부부 가구를 대상으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이 방문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보건소는 향후 코로나19 상황을 면밀히 고려해 일부 진료 및 건강증진 관련 사업 등 중단됐던 업무의 재개를 논의할 방침이다. 제주시 이민철 제주보건소장은 “그동안 보건소 업무 중단으로 불편을 감수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기존 보건소 업무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4월 21일 본관 회의실에서 제6기 제주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조정협의회 전문가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것으로,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 및 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제주시 조정협의회는 총 41명으로 당연직 위원 8명(부시장, 각 국장)과 읍면동 지역회의 위원장 26명(읍면동별 지역회의 구성 후 선출), 복지·청년·여성 및 예산 분야 학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제6기 제주시 조정협의회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읍면동 지역회의에서 제안된 지역사업을 비롯해 시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주시 소관 참여사업의 적정성과 예산편성 가능 여부를 검토·조정해 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제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위촉식에서 “전문가 위원 여러분들이 경험과 식견을 발휘해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선정되는 데 선도적 역할을 다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제주시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지역사업 119건(64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자녀 독서지도 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을 제시하고, 가정 내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고자‘자녀 독서지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자녀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통하여 독서와 문해력, 도서 유형에 맞는 독서법, 리더를 만드는 스마트 독서생활 등 다양한 독서지도 방법을 배워본다. 본 프로그램은 김진아 강사(독서교육 지도사)의 지도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 운영된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성인 대상의 2022년 (초급) 캘리그라피 교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초급 캘리그라피 교실은 성인들의 자기개발 및 지구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5월 4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10시~12시) 총 7회 과정으로, 신덕수(캘리그라피 강사) 강사가 참여하여 캘리그라피 기초 이론 및 실기 수업을 진행한다. 수강생은 4월 21일부터 4월 29일까지 성인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4월 19일 역사·문화 학생동아리 유적지 답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역사·문화 학생동아리 유적지 답사 지원 프로그램은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현장 답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제주교육박물관 학예연구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이번 답사는 서귀중앙여자중학교 제주문화탐구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구리공원과 소남머리를 답사하며 일제강점기와 4·3사건 당시 서귀리의 역사를 소개하고 그 현장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하는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4·3사건 뿐만 아니라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적지를 방문하여 선조들의 삶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역사·문화 학생동아리 유적지답사 지원은 5월 제주여자고등학교와 귀일중을 대상으로도 진행될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4월 19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북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방문하여 제1기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은 도서지역, 읍면지역 및 원도심 학교에 교육활동 지원 및 학생 중심의 맞춤형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놀이, 클레이아트 총 2개 강좌가 진행되었으며, 5명의 분야별 전문 강사들과 제주북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전교생이 참여했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제1기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이 제주북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찾아가는 예술마당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무한한 예술적 감수성을 이끌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22년 4월 20일 오후 2시 30분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서귀포 관내 초·중학교 학교폭력책임교사 6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사례 공유, 해결방법 모색 등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학교폭력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1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심의 건수가 2020년에 비해 50% 이상 증가하고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학교생활에 많은 제약이 되었던 방역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학교폭력예방교육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마련되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교폭력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학교폭력사안 공유, 심의위원회 절차 등을 안내하여 학생들의 관계회복 및 공동체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2일부터 7월 15일까지 '별이 내리는 숲, 제주어린이도서관'내의 장애학생 직업체험장인 카페‘별이 내리는 숲’에서 2022학년도 상반기 바리스타 직무체험을 운영한다. '어린이도서관 내 바리스타 직무체험'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주도서관과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연계·협력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제주도 내 특수학급이 설치된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전공과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였으며 현재 일반고등학교 4개교, 13명의 학생이 참가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총 5회의 바리스타 직무체험을 통해 음료 제조, 고객 응대, 계산대 조작 및 매장 관리 등을 배운다. 특히, 학생들의 체험이 있는 날 오후 2시에서 4시까지는 실제로 카페 매장을 운영하며, 방문자들은 1~2천원 선에서 학생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저렴하고 맛있는 음료를 즐길 수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어린이도서관 내 바리스타 직무체험'이 장애학생들에게는 실제적인 진로·직업체험을 통한 성장의 기회가 되고, 카페를 방문하는 우리 지역민들에게는 자연스러운 장애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