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4월 21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021명, 국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035명, 포항 1027명, 경산 563명, 경주 359명, 안동 320명, 김천 266명, 칠곡 189명, 영주 186명, 영천 179명, 상주 161명, 문경 143명, 울진 95명, 예천 90명, 의성 58명, 영덕 58명, 청도 54명, 봉화 49명, 청송 42명, 성주 39명, 군위 32명, 고령 32명, 울릉 27명, 영양 18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만769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5384.7명이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4월 21일 축사시설 현대화 및 스마트팜(ICT)을 구축한 한림읍 금악리 소재 여흥농장을 방문해 시설현황을 확인하고, 축산악취 저감과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장주를 격려했다. 별드르양돈단지 내 위치한 여흥농장은 농식품부가 지정하는 ˊ19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된 농가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기존의 노후화된 돈사시설을 개축(ˊ21년 준공·21억원)한 뒤 돈사 내 배기구를 일원화하여 악취를 포집 처리하고, 축산환경관리원과 연계한 악취측정 ICT 장비를 활용해 축산냄새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등 악취 저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해당 시설은 스마트팜 시설(ICT 장비 도입)을 구축해 데이터 수집·활용을 통해 생산성 향상 및 쾌적한 돈사 내부환경 관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돼지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양질의 액비를 만들어 돈사내부 청소 등 냄새저감 액비순환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이날 안동우 제주시장은 “ICT 데이터를 활용한 효율적인 돼지 관리로 가축의 동물복지 사육 및 시민에게 안전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청소년 표어 공모전’을 시행했다. 한울본부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세계적 움직임에 발맞춰 울진군 청소년과 함께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동참하고자 이번 표어 공모전을 기획했다. 울진군 소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22건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심사를 통해 중등부, 고등부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 장려상 30명 총 72명을 선정하고 부상을 전달했다. 중등부 최우수상은 죽변중학교 3학년 박서진 학생의‘차오르는 온실가스, 실천하는 탄소제로!’가 선정되었다. 고등부 최우수상은 울진고등학교 박소연 학생의‘지구온난화가 따라오지 못하게 탄소발자국을 지워요!’가 선정되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생산량 증가와 소비 부진으로 피해를 입은 제주 양파 생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4월 21일 의장 집무실에서 200만원 상당의 양파 15kg 200망을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물품은"어려운 농가 살리기"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 제주도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좌남수 의장은 “가격폭락으로 인한 양파 농가를 돕고, 물품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도 함께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재)국제평화재단과 국립중앙도서관간 지식정보의 공유·활용 및 교류협력 등 양 기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식정보자원의 수집 및 공유 ▲지식정보자원 디지털화 및 공동 활용 ▲학술·연구 지원 및 학술세미나 개최 ▲국가정책정보 활용 확산을 위한 데이터 공유와 제공 ▲양 기관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사업 등에 상호 협력을 도모한다. 제주국제평화센터내 복합문화공간인 ‘베릿내’홀을 어린이들을 위해 올 2월에 작은도서관으로 등록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서관으로서 지역의 명실상부한 지식정보자원을 공유할 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06년 외교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함께 출연하여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인 국제평화재단은 한반도 평화 정착과 동아시아 지역협력을 위한 연구 및 국제 교류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대표도서관으로서 국내외 지식정보자원의 수집 및 공유, 도서관 직원 교육훈련, 도서관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상승으로 농작물의 병해 발생 양상이 변화하고, 바이러스를 옮기는 꽃노랑총채벌레 등 매개충의 발생 밀도가 높아지고 있으므로 병해충 방제와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제주에서 토마토, 고추 등 과채류는 대부분 육지부에서 모종을 들여와 재배하는데, 최근 육지부의 작물 육묘 중에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인되고 있어 도내에서도 주의가 요구된다. 식물 바이러스는 구조가 단순해 스스로 증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살아있는 세포를 감염시켜 증식하는 가장 작은 병원체이다. 식물 바이러스는 즙액․토양․종자․해충 전염 등을 하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생산량과 품질 저하로 경제적 피해가 크다. 식물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약제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 조기진단을 통해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이러스 방제는 일부 예방 약제가 사용되고 있으나 대부분 약제 방제가 불가능하고,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이병주를 제거하거나 총채벌레, 진딧물 등의 매개충 방제가 필요한 실정이다. 지난해 도내 원예작물의 주요 바이러스 모니터링 결과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가축분뇨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발생으로부터 제주 청정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도·행정시 관련부서,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합동으로 도내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을 4월 25일~6월 30일 집중점검한다. 합동점검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24개소, 처리시설 2개소, 재활용업체 8개소 등 민원 발생이 많은 34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도·행정시 환경부서 14명, 자치경찰 5명,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 4명 등 총 23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활동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중요 위반사항은 즉시 형사입건해 수사에 착수하는 한편, 행정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신속하게 과태료 부과 및 개선명령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자치경찰단은 2021년도 가축분뇨 사건처리 결과, 가축사육 제한지역 내 폐쇄명령 미이행 4건, 액비화 기준에 맞지 않는 액비살포 3건, 액비 공공수역 배출행위 2건 등 총 24건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고정근 수사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에 경각심을 갖도록 하겠다”며 “위반행위 확인 시 엄정하게 수사해 제주 환경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제14회 기후변화주간’을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지구를 위한 실천(Invest in our Planet) 바로 지금, 나부터!’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도민들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일상화가 시급하고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과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천․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활동이 펼쳐진다. 실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주도는 22일 지구의 건강을 지키고 나의 건강도 지키는 ‘채식의 날’로 삼고, 도청 구내식당에서 채식 급식을 한다. 또한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밤하늘 별빛을 바라볼 수 있도록 제주도 및 행정시, 읍․면․동, 도내 주요공공기관 및 공동주택 등이 함께 참여하는 동시 소등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녹색제품을 찾아보세요!’란 주제로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 주관으로 제주도청 1, 2청사에 탄소중립실천 녹색제품 홍보부스를 4월22일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간첩조작사건 피해자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해 간첩조작사건 피해자 등 지원위원회를 2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위원회는 지난해 7월 제주 출신의 간첩조작사건 피해자들의 인권증진과 지원을 위한 조례가 제정된 이후 꾸려졌으며, 실태조사, 지원사업 등 각종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역사, 인권, 교육, 법률 등 관련 전문분야 추천을 받아 7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21일 개최되는 첫 회의에서는 위원회 위촉식과 더불어 올해 추진할 실태조사 사업에 대한 심의와 지원사업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간첩조작사건 피해자 실태조사는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제주민주화운동사료연구소가 추진한다. 제주도는 실태조사를 통해 간첩조작사건 피해자 현황 기초조사, 제주 출신 간첩조작사건 피해자 명단 확보, 피해자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승배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간첩조작사건 피해자 등 지원위원회를 통해 피해 지원방안을 적극 발굴하는 등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폭설로 발생한 도로 포트홀과 파손된 도로 안전시설물, 균열․침하된 도로포장, 흐려진 차선 등을 일제 정비한다. 제주도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2022년 봄철 도로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내 도로 총 연장길이는 3,200㎞이며, 지방도 817㎞와 시군도 2,383㎞가 개설돼 있다. 공용 도로에서는 지반 특성, 기온변화, 환경적 특성 및 교통량, 중차량 구성비 등 교통 특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도로파손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폭설과 제설작업이 집중되는 겨울철을 지나 해빙기(동결·융해)를 거치면서 도로 파손이 늘어나게 된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양 행정시는 도로의 공용성 및 안전성 유지를 위해 전수조사반(10개반 49명)을 편성하고, 도 전역에서 도로 포트홀, 균열, 침하, 도로교통 안전시설물 상태 등을 면밀하게 조사하며 정비하고 있다. 지금까지 파손된 포트홀 1,230개소를 긴급 복구했으며 기울어지거나 망가진 교통안전시설물 721개소를 정비했다.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균열․침하된 비자림로, 남조로, 번영로를 비롯한 지방도 노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