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서귀포시교육 맞춤형 학교지원을 위해 관내 5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컨설팅 및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컨설팅 및 연수는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지난 1월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유치원별 희망하는 일정에 맞춰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실시된다. 사립유치원 재정업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회계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하여 이번에 실시하는 연수는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사립유치원 회계 운영의 내실화 도모 ▲밀착지원을 통한 사립유치원의 K-에듀파인시스템 활용 정착 ▲수요자 중심의 컨설팅 및 연수를 통해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소통을 중시하는 찾아가는 연수 및 맞춤형 컨설팅 실시로 사립유치원과 교육지원청의 상호 공감과 신뢰의 기반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2일에 도내 각급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2 생명존중 관리자 연찬회를 실시한다. '자살과 비자살적 자해의 체계적 관리'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서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육성필 교수의 강의로 복지이음마루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특별히 이번 연수는 자살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 대해 이해하고 위기 개입의 가이드 라인을 마련하여 학교 안팎에서 발생하는 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4월 28일에는 초등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아동, 청소년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비대면 연수가 진행된다. 학생건강증진추진단 관계자는“학교급별 발달 특성을 고려하여 정서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학교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전달 연수’를 4월 22일 오후 4시부터 탐라교육원 연수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도내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감, 교무부장, 학년별 대표 교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재요령의 주요 내용 및 전년도와 달라진 부분에 대한 내용 전달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연수에서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을 상시 관찰·평가한 누가기록 중심으로 작성되도록 표준화된 기재요령 전달하고 이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강승민 학교교육과장은“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내실화를 위하여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교육청 및 학교 단위의 연수를 실시하여 객관적인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최근 도민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매거진‘드림제주’ 봄호(통권 제34호)를 발간했다. 드림제주 봄호는 문태길 시인의 시 ‘유채꽃 피면’을 머리글로 열며, 제주의 4월은 아픔을 딛고 세상으로 나오는 꽃들로 가득한 시간으로,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도 제주의 슬픔을 되새기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봄호 첫 번째 특집은 제주4·3특별법 개정후 1년을 맞아 이뤄지고 있는 희생자 배보상 방안과 추가 진상조사, 명예 회복을 위한 수형인의 특별 재심 등을 담았다. 두 번째 특집에서는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과 조례 제정에 따른 주민 청구 조례 절차 등을 소개했다. 마지막 특집에서는 ‘제주해녀 항일운동 90주년과 그 주역들’에 대해 박찬식 제주문화진흥재단 이사장의 특집 칼럼을 게재했다. 의정칼럼으로는 김태석 의원의‘제주농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하여’, 양병우 의원의 ‘가파도 프로젝트의 재도약 기대’, 박은경 의원의 ‘성공하려면 때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강성균 의원의 ‘제주농업 미래를 위한 제언’이 실려 주요 이슈와 분야별 의견을 담았다. 제주와 환경에 대한 김완병 박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교육부 오미크론 이후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에 따라 지역 여건을 고려해 현장 의견을 기반으로 한‘학교 일상회복 추진 방안’을 마련해 온전한 학교 일상회복 단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밝혔다. 5월 1일부터 도내 모든 유치원, 학교가 온전한 일상을 되찾는다. 코로나19로 2년 넘게 원격수업을 병행해오던 학교 현장은‘포스트 오미크론’체계로 전환되어, 5월 1일부터 교육활동이 정상화된다. 다만 보다 안정적인 방역 및 학사운영 체계 전환을 위해 △준비단계(4월 21일 ~ 4월 30일) △이행단계(5월 1일 ~ 5월 22일) △안착단계(5월 23일(잠정)~1학기)를 거쳐 진행된다. 먼저 모든 학교는 5월 1일부터 정상등교를 실시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온전한 학교 일상회복이 본격 추진된다. 원격수업은 방역이 아닌 교육 효과성 제고의 목적으로만 활용하며,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교과 및 비교과 교육활동을 전면 재개한다. 유치원의 경우 또래놀이·바깥놀이·신체활동 중심으로 정상 운영되며, 초·중·고등학교의 경우 이동식 수업과 모둠활동·토론 등 다양한 수업방식 활용이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22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2022학년도 학교 내 대안교실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안교실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최소화하고 학교 부적응 학생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대안교육을 실시하는 별도 학급을 학교내에 설치·운영하는 사업으로 2013년 8교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22년에는 총 68교(초 4교, 중 33교, 고 31교)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박수호 前신라고 교장의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방안 및 우수 사례 강연과 함께 지역별 담당자 협의회 및 동아리 구성으로 진행되었으며, 특강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직무 능력을 함양하고 협의체를 통한 각종 정보 및 우수 사례 공유를 도모할 예정이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학교 내 대안교실을 통한 다양한 상담·체험중심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 부적응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흥미를 잃지 않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22일 지방공무원 인사 운영의 현장 소통 강화와 이해도 제고를 위해 도내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공립학교 지방공무원 중 희망하는 직원은 누구나 사무실은 물론 스마트폰으로도 회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회의 내용은 △인사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탁 근절 방안 △7월 정기인사 관련 전보내신서 작성 요령 △인사 분야 주요 업무추진 사항 등 일선 현장의 공무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공유했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일반직공무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항상 귀를 기울여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22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제2기 경상북도미래교육위원회 제3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 사업’과 ‘2022학년도 따뜻한 교육회복 종합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 사업’은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를 통해 학교가 수업과 생활 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는 영천·성주·청송·영양교육지원청을 재구조화 사업 시범교육청으로 지정·운영해 우수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며, 미래교육위원회에서는 타시도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재구조화를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한 학생들의 교육 결손을 회복하고 미래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한‘2022학년도 따뜻한 교육회복 종합방안’을 추진함에 있어 다양한 분야의 의견 수렴 및 정책 반영을 위해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들이 지난 3월 15일 개관한‘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을 방문해 발명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창의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필요한 교육 인프라 구축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기회를 제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원격수업 및 블렌디드 러닝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네이버가 만든 교육용 플랫폼 ‘웨일스페이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웨일스페이스’는 다양한 웹(web)기반 서비스들을 웨일 브라우저 상에서 제공하고, 사용자는 수업관리도구, 공동작업, 쌍방향 소통 등 모든 서비스를 웨일 계정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경북교육청은 네이버 웨일스페이스 교육청 기관 인증을 통해, 경북 유·초·중·고·특수학교 1,620여개 기관에서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웨일스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관별 계정을 발급해 안내했다. 교육 현장에서는‘웨일스페이스’를 통해 LMS(공공 학습관리시스템)기능을 지원하는‘웨일클래스’, 커뮤니케이션/협업 도구인 ‘네이버 웍스’를 비롯해 콘텐츠 저작 도구인‘클로바 더빙’등을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줌(ZOOM)의 유료 전환에 따른 대안으로‘웨일온’화상솔루션을 활용하면 시간제한 없이 최대 500명까지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이 가능하다. 아울러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ZEP edu’, 웹 기반 디자인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교직원의‘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관사 정비에 나섰으며, 이를 위해 도내 관사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은 지역 특성상 농어촌이 많고, 신규 또는 타지역에서 전입해 온 교직원들은 열악한 주거 현실에 실망할 수 밖에 없다. 2022년 3월 1일 현재 도내 공립 교직원 수 25,025명에 비해 관사의 제공은 2,278세대로 제공률이 9.1%에 그치고 있으며, 그중 30년 이상 노후 관사가 686세대로 전체 관사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농어촌 지역의 관사는 입주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신청에서 탈락한 교직원들은 인근 원룸, 오피스텔, 빌라 등을 구해야 하지만, 주거지를 구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매월 부담하는 40여만 원의 월세는 5년 이내의 짧은 경력을 가진 교직원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농어촌지역 교직원의 주거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지난 4월 13일 경북교육청 재무과 주관으로 실시한‘재산담당자연수회’를 통해 교직원 연립관사 환경개선에 특별히 힘쓰도록 교육지원청 과장, 담당, 업무담당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