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기적의도서관에서는 어린이날 100주년 및 도서관 개관 18주년을 기념해 2022년 기적의도서관 "어린이 책 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기적의도서관 잔디광장에서 ‘일상으로의 회복, 기적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어린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제주 기적도서관 어린이날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연마당]에서 김수하 재즈그룹의 “재즈동요 콘서트”, 동시낭송회“즐거운 나의집”, 꿈섬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된다. [독서마당]에서는 “한밤중 달빛식당”과 “신통방통 홈쇼핑”으로 비룡소 문학상과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한 이분희 동화작가와의 만남이 이뤄지며, “다시 만날 준비~ 시작!!”이라는 주제의 다양한 북 큐레이션과 책나라 자료실에서 진행되는 책 속 보물 찾기 “나는 도서관 런닝맨”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들을 맞이한다. [전시마당]에서는 북(BOOK) 아코디언 책 조형물 전시와 골판지 책 놀이터, 어린이들이 직접 만드는 책 “나에게 기적이 일어난다면?” 전시가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시민 일상활력 회복 지원을 위한 도립 제주예술단의 찾아가는 연주회를 4월 28일 14:00 김녕중학교 일정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연주회는 도립 제주예술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평소 공연장을 찾기 힘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관, 단체, 마을 등을 방문해 연주회를 운영한다. 2022년 찾아가는 연주회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30곳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연주장소, 여건에 맞게 도립 제주예술단 이동 연주단을 구성해 클래식 및 합창 공연을 실시한다. 지난 3월 7일부터 25일까지 대상지 모집 공고를 통해 30건의 신청서를 접수받았으며, 예술단 연주 일정 등을 고려해 신청기관과 일정 조율 후 신청기관 전체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 찾아가는 연주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맞물려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이 지난 2년간 겪었던 어려움과 지친 마음을 털어낼 수 있는 교향악 및 합창 연주를 제공해 활력있는 시민 일상 회복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2021년 찾아가는 연주회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에서는 오는 4월 27일, 건강한 밥상 ‘도남정’과 영양 디저트 카페 ‘Cafe JIC’의 개장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오픈하는 ‘도남정’ 자활근로사업단은 친환경 농수축산물과 로컬푸드 식자재를 사용한 돼지갈비찜 및 백반정식 등 건강한 식단 제공과 반찬 판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식사비는 1인 8천원~9천원이다. 또한 ‘Cafe JIC’ 자활근로사업단에서는 유기농 재료를 이용한 건강한 영양간식 호두파이, 피칸파이 등과 함께 커피, 음료 등 다양한 메뉴로 손님을 맞이할 예정이다. 해당 두 사업단에서는 자활근로자 10명이 참여해 전문가에게 조리 기술 및 메뉴 개발을 전수 받았으며, 각 시설은 아침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도남정’과 ‘Cafe JIC’는 도남동(도남로 7길 40) 신축 건물 1층에 위치하며, 깔끔한 인테리어로 이미 주변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층이 다양한 기술을 익히고 일자리를 구해 취·창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자립·자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는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지역사회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2022년 4월 21일 송악도서관에서 2022년 1분기 우수 다독자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2022년 1분기 우수 다독자는 1월부터 3월까지 매월 대출 권수가 가장 많고 모범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한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4월 21일부터 22일까지‘놀이와 쉼이 있는 방과후과정 운영’주제로 원격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2019 개정 누리과정 안착을 위해 교육과정과 방과후과정을 연계한‘놀이와 쉼이 있는 방과후과정 운영’의 이론적 이해와 실제를 알아보고, 유치원에서 발생하는 유아 성행동 문제 이해와 사례를 통한 처리 절차 등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방과후과정은 일과 중 놀이와 쉼이 가장 적절하게 안배돼야 하는 시간이다.”라며“방과후과정을 운영하며 수고하시는 선생님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를 통해 유아·선생님 모두가 행복한 유치원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신규 보건교사 배치 학교의 보건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균형있는 학교보건서비스 지원을 도모하고자‘학교보건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하여 지원 방안을 협의한다. 학교보건 컨설팅 지원단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경력 보건교사 7명을 컨설팅 지원단으로 구성하여 신규 및 기간제 보건교사 배치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의회를 통하여 컨설턴트와 신규 보건교사가 함께 학교 현장이 필요로 하는 컨설팅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올해 4회 이상의 학교보건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Zoom 화상회의)으로 새 학기 학생 건강을 위해 챙겨야 하는 학교보건 업무에 대한 가이드와 함께 코로나19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하는 학교 적응의 어려움을 같이 나누는 시간으로 컨설팅을 지원하였다. 5월에는 소그룹 컨설팅을 통해 현장과 더 가까운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문식 학생안전지원과장은“코로나19 상황이 반복, 장기화 되는 추세에서 학교보건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며“현장에서 애쓰는 분들의 지원을 통해 어려움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해녀항일운동 90주년을 맞이하여 '제주해녀항쟁' 관련 월랑초등학교를 비롯한 7개교 24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제주 항일운동 역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22일 월랑초등학교 4학년 3반 교실에서 진행된 수업에서는 먼저 명예교사 선생님께서 4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주해녀항쟁'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학생들은 이야기를 통해 일제강점기 해녀들의 고달픈 삶과 국내 최대 여성 항일 운동인 제주해녀항쟁의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제주도 출신 독립운동가로서는 처음으로 지난 1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부춘화․김옥련․부덕량 선생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었다. 이어 학생들은 제주해녀들이 제주도사를 에워싸는 장면 등 기억에 남는 장면을 모둠별로 그림으로 표현해 보고, 자신이 당시 제주해녀였다면 어땠을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반 전체 공유를 통해 그 시대 독립운동가들의 어떤 행동을 본받아 내 삶의 지침서로 삼고 싶은지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우도 출신 강관순 지사가 지은 해녀노래를 함께 부르며 수업을 마무리하였다. 하명실 제주 항일운동 명예교사는“제주해녀항쟁에 대한 강의 위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4‧3평화‧인권교육 사례 공유 및 4‧3교육의 내실화를 모색하기 위해 4월 23일 ‘2022년 4‧3평화‧인권교육 사례 공유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직무연수에는 고등학교 4‧3평화‧인권교육 담당교원 25명이 참여하였으며, 고등학교의 다양한 4‧3평화‧인권교육 과정과 체험활동 등을 공유했다.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 박진수 교사는 제주4‧3, 오키나와 전쟁 그리고 평화수업’이란 주제 아래‘국가폭력, 인권, 평화’를 키워드로 가치수업을 진행하였으며, 교수‧학습 과정안과 읽기 자료, 수업 활동지 등을 공유했다. 제주중앙고 강창규 교사는 4‧3평화‧인권 동아리를 운영하며, 학생들과 함께 계획을 세우고 참여했던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4‧3평화‧인권교육 주간 활용 이해교육 △4‧3문예 및 콘텐츠 공모전 △4‧3 굿즈 등 4‧3 홍보물 만들기 △4‧3유적지 답사 등을 통해 평화와 인권의 필요성을 학생들과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다는 사례를 공유했다. 서귀포고 강익준 교사는 대정고에서 운영했었던 자율동아리‘4‧3을 기억해’활동을 소개했다. 4‧3을 생생하고 재미있게 표현하는데 초점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2일 제52회‘지구의 날’을 맞아 도내 교육기관 및 각급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기후행동 실천 릴레이' 캠페인을 운영하였다. 4월 22일부터 4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구를 지켜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에서 지속할 수 있는 생활양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가족의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도내 교육가족들은 △지구의 날 연계 多가치 생태환경교육 △지구를 살리는 생활 속 '기후행동 실천 릴레이' △기관(학교)별 기후행동 소문내기 '일파만파' △4월 22일 오후 8시, 전국 소등행사 참여를 통해 지구를 위한 기후행동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지구를 살리는 생활 속 '기후행동 실천 릴레이'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기후 행동 약속 1가지를 정하고, 그 약속에 따른 실천 모습을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제주도교육청, #기후행동실천릴레이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생활 등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는 기후행동 실천가가 더 많아지기를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23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한 해 동안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할 교원 50여 명이 모여‘민주시민교육 공모사업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지정된 선도학교, 민주시민학년(학급), 현장지원단, 사제동행인권(노동인권) 동아리, 학생인권(노동인권)교육 교원학습공동체 등이 참여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자율·존중·연대를 실천하는 민주시민교육’이라는 목표 아래 민주시민교육 선도학교 18교, 민주시민학년 12학년, 민주시민학급 11학급, 사제동행인권(노동인권)동아리 6개를 공모를 통해 선정·운영하고 있다. 특히 공모사업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고,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 구성원들의 참여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 또한 민주시민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마련했으며, 지도교사들은 앞으로의 실천계획에 대한 설명과 협의를 통해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깊은 고민과 교육적 가능성을 탐색했다. 또한‘미디어와 민주시민 사회’라는 특강에서 교사들은 충분한 지식을 갖추고, 이성적이고 계몽된 시민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미래인재 핵심역량으로서 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