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4일 적극적인 시정홍보로 시책알리기에 앞장서 온 "2022년 시정홍보 1/4분기 우수부서, 시정홍보 MVP"를 선정해 발표했다. 2022년 1분기 시정홍보 최우수부서는 문화예술과(과장 강경택), 남원읍(읍장 오성한), 서홍동(동장 진은숙)이며 우수부서는 주민복지과(과장 양문종), 장려 부서는 생활환경과(과장 나의웅)가 선정됐다. 또한 시정홍보 MVP는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팀장 오영란),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팀장 김흥자)이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1분기 평가에 앞서 실·국장 중심의 정례브리핑제를 강화하였고 매주 우수한 보도자료를 선정하여 게시판에 공람함으로써 직원들의 홍보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료의 질적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4일 본관셋마당 직원회의에 앞서 시정홍보 우수부서에 대하여 상패와 시상금을 전달하였으며 시정홍보에 적극 힘써 준 직원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홍보는 행정의 절반’ 마음가짐으로 전 부서가 앞장서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시정정보 전달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분기에는 문화예술과, 남원읍, 송산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반려동물의 수 증가와 함께 유실·유기동물의 발생 및 사회적 갈등이 증가함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반려동물 홍보 캠페인’을 집중 추진한다. 현재 서귀포시 반려동물의 수는 약 2만 7000마리로 추정되며, 1인 가구의 증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봄철, 반려견 동반 산책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시내 주요 공원 및 민원 다발 장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안내물을 배포하는 등 페티켓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홍보내용으로는 ① 반려견과 동반하여 외출 시 목줄 및 인식표 착용, 배변 봉투 준비, ②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병원 등 등록대행 기관에 동물 등록 필수, ③ 맹견 소유자 책임보험 가입, 법정 교육 이수 의무, ④ 엘리베이터 등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잡기 등이다. 또한 개정된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 따라 반려견 보호자가 반려견과 외출 시 목줄 또는 가슴줄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해야 하며 개정된 규칙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하우스 화재 및 고온 피해 예방을 위한 재난방지시스템 지원사업에 대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 사업비 2억 1000만원을 투입하여 재난방지시스템 196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기준은 농가당 1대(대당1,100천원)로 보조율의 60%인 660천원을 지원한다. 2022년 과수하우스 재난방지시스템 지원사업 추가접수는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시는 하우스 재해 예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신청기준을 대폭 완화하여 기존 1,650㎡에서 1,000㎡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소농, 여성농, 청년농, 고령농을 우선 지원하고, 재해 피해를 입었지만 보상을 받지 못한 농가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재난방지 시스템은 하우스 내 온도가 설정 온도 범위를 벗어나면 농가 휴대전화로 자동 통보해주는 시스템으로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하우스 화재 및 고온 피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적 온도 변화가 빈번함에 따라 농가에서 선제적 대응을 통해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와 스타트업베이에서는 경쟁력 있는 예비 창업자 육성을 위하여 이달 4일부터 20일까지‘2022년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창업아카데미’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예비창업자나 사업자 등록 후 3년 이내 초기 창업자이며, 모집 인원은 15명 내외이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매일 14:00 ~ 18:00) 총 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2층에서 이뤄진다. 스타트업 생태계, 세무·회계, 투자유치전략, 지식재산권 등 창업을 위한 기초 교육 프로그램 및 성공 창업자의 사례분석 등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 시, 법률·인사노무·세무 등 전문가 상담을 지원하며 스타트업베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창업 네트워킹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은 창업에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여 스타트업베이 활용 및 정보 공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창업을 꿈꾸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에게 창업의 문을 열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월 1일 “인공지능 기반 한국형 교육데이터SET 연구 개발”을 위해 경상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먼 미래의 일로 생각했던 온라인 기반 원격수업이 일상화되고 있고 원격수업 플랫폼에서 다양한 데이터들이 축적·수집되고 있어, 이러한 데이터들을 활용하여 학생들에 대한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양 교육청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번 협약은 “AI 활용 교육지원 등 방향 공유와 공동 연구 및 활용”, “교육데이터SET 기반 AI 활용 지원 시스템 공동 연구 및 개발”을 목적으로 하여 양 기관이 협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개인별 맞춤형 학습지원 체제를 갖춘 제주형 교수학습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원하게 되며, 기초학력 향상, 사교육비 감소, 학력 격차 해소에도 기대된다. 앞으로도 양 기관 간 미래교육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는 모델을 만들어서 우리 모든 아이들이 한명 한명 존중받고 배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갤러리 벵디왓에서 ‘제주의 아름다운 밤하늘과 풍경’ 사진전을 5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작가들은 잠을 멀리하고, 바다와 오름으로 달려가 오랜 기다림과 설렘으로 제주의 밤풍경을 가까이에서 촬영했다. 이번 전시는 2021년 5월 1일 창립한 ‘제주낭만가객’의 첫 전시회로, 유수암목장 은하수(윤정하), 산방산(김성은), 성산일출봉(김영철), 수산한못 은하수(양연심), 신창리 해안(양윤수), 용머리(변승만) 등 자연의 신비와 경이로움을 담은 30점의 사진작품을 선보인다. 윤정하 회장은 “제주자연은 현 세대가 손님처럼 즐기고 아끼다 고스란히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하는 소중한 유산”이라며 “제주의 밤빛, 별빛, 달빛, 물빛, 구름빛, 하늘빛을 담은 사진을 통해 우리의 마음빛까지 환하게 빛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하늘이 열리고 닫히는 순간을 놓치지 않은 작가들의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관람객이 자연의 빛과 색으로 더 찬란해진 제주의 풍광을 마음껏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도내 전 지역에서 활동할 2022년 마을활동가 15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마을활동가들은 제주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에서 양성교육을 수료한 신청자 중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위촉식은 3월 31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이날 마을활동가 활동지역을 배분하고 내실 있는 활동을 하기 위한 간담회도 함께 열었다. 마을활동가들은 앞으로 동 지역에 2~3명, 읍․면에 1명씩 배치돼 마을주민과 행정,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마을주민 의견 청취 ▲마을 자원조사를 통한 의제 발굴 ▲마을공동체 컨설팅 ▲마을 자산을 활용한 마을 정책사업 발굴 ▲마을 유휴시설 활용방안 마련 등이다. 2022년 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이며, 마을을 방문해 주민과 밀접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김승배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마을활동가들이 주민과의 밀착 소통을 통해 마을현안을 파악하고 마을발전 아이디어를 풍성하게 제공해주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지닌 마을활동가들이 마을공동체를 든든하게 지원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적인 일상회복 분위기 확산,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시행 등에 맞춰 관광시장 회복에 대비한 ‘관광일상’ 준비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도는 일상회복 대응을 위해 ▸일상회복 단계별 대응체계 마련 ▸‘관광일상’의 조속한 회복 기반 조성 ▸일상회복 후 시나리오별 대응 방향 ▸시장 붐업 이벤트 추진 등 4가지 방안을 마련하고, 제주관광이 지역경제 회생을 선도하도록 집중할 방침이다. 우선, 단계별 대응체계 마련을 통해 일상회복을 보다 효과적으로 대비해 나간다. 제주 무사증 및 국제관광 단계적 재개, 안전환경 조성 및 수용태세 개선, 신(新)관광콘텐츠 육성, 마이스(MICE) 행사 유치 등 국내외 관광객을 맞기 위한 선제적 대응을 추진한다. 일상회복 후에는 국내외 관광수요 창출, 국제관광 정상화 등 기존에 마련된 관광마케팅 및 마이스(MICE) 유치 계획을 바탕으로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탄력적으로 전개한다. ‘관광일상’의 조속한 회복 기반 조성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삼다공원, 신산공원을 비롯한 권역별 힐링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친환경 캠페인, 워케이션 등을 적극 홍보하면서 지역관광 콘텐츠를 재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전세버스업체를 대상으로 영상기록장치(CCTV) 및 행사표지판(LED) 설치를 지원한다. 전세버스의 경우 차량의 운행상황 기록, 교통사고 상황 파악, 차량 내 범죄예방을 위해 영상기록장치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제주도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전세버스업체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영상기록장치와 행사표지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제주도는 올해 영상기록장치 252대, LED행사표지판 5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조건 1순위는 최근 2년 내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선정 결과에 따른 우수사업자 중 선순위자이다. 이어 2순위는 예산범위 내 보조금을 신청할 경우 우선 신청자이며, 3순위는 예산범위를 초과할 경우 기존 전세버스 관련 보조사업 수혜자를 제외한 나머지 신청자 중 우선 신청자이다. 도내 전세버스는 1,796대로 영상기록장치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1,235대를, LED 행사표지판은 600대를 지원했다. 신청업체에서는 설치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주도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업체에서 제주도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성실납세자가 우대 받는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자진 납부의식을 고취하고자 올해 유공납세자 121명을 선정‧지원한다고 밝혔다. 유공납세자는'제주특별자치도세 모범납세자 등 지원조례'에 따라 최근 3년 이상 지속적으로 납부기한 내 지방세를 전액 납부한 자로서, 법인은 1억 원, 개인은 1,000만 원 이상 매년 지방세를 납부함으로써 제주도의 안정적인 재정 확보에 기여한 자를 해마다 도지사가 선정한다. 행정시장의 추천을 받아 최근 3년간(2018~2020년) 선정된 유공납세자와 국세 체납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올해 유공납세자로 121명(개인 104, 법인 17)을 선정했으며, 지역별로는 제주시 92명, 서귀포시 29명이다.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법인 및 개인에게는 유공납세자증 및 차량용 스티커를 발급하고 4월 1일부터 보유차량(1대)에 대해 도내 공영 주차장 1년간 무료 이용(1일 1회 3시간) 혜택을 제공하며,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면제와 2년간 1회에 한해 징수유예 결정시 납세 담보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단, 객관적이고 명백한 탈루행위가 있거나, 취득가액 10억 원 이상의 부동산을 취득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