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마포구는 30일 오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와 관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소규모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의 이해를 돕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설명회에 앞서 “오늘 설명회가 소중한 사업장을 지키고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견고하게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정기적인 안전 점검 시행과 함께 실제 현장에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포구 또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여 모두가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마포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가 강원도 양구군과 30일 양구군청에서 친선결연을 체결했다. 우리나라 국토의 정중앙에 위치한 강원도 양구군은 DMZ접경지역이 있는 군사요충지이자 자연생태 도시이며, 박수근미술관, 양구백자박물관 등 문화예술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이다. 협약을 통해 강남구는 안보 교육, 생태·문화 관광지 혜택, 양구군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여, 강남인강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양 지자체는 앞으로도 경제·교육·문화·관광·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교류하고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우수한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가진 양구군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교류하겠다”며 “양 지자체가 동반 성장하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 5월 9일(목)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객은 휠체어석을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 5월 15일(수)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세~13세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제318회 임시회 기간 중인 30일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돌봄가족 라운지‘봄터’개소식에 참석하며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강남구는 복지환경 변화에 발맞춰 종합사회복지관 Re디자인 특화사업을 시행했으며, 그 가운데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돌봄가족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돌봄가족 라운지 ‘봄터’를 조성했다. 봄터는 질병·장애·치매가 있는 구성원을 돌보는 중장년 주보호자 및 가족의 신체·심리 회복과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상담실, 프로그램실, 카페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복지도시위원회 황영각 위원장을 비롯해 이성수 부위원장・김광심・김영권·이향숙·안지연・김진경 의원 및 윤석민 의원이 참여해 새롭게 조성된 돌봄가족 라운지를 직접 살펴보고 경과 보고를 청취하는 등 적극적으로 현장방문을 이어 나갔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은 “돌봄가족 라운지 봄터를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과 그 가족들이 편안한 일상을 누리시기를 바란다”라며 “복지도시위원회에서는 다양한 계층의 구민들이 보편적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집행부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성북구의회는 최근 성신여중 학생 30여 명이 성북구의회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본회의장,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의회 청사 곳곳을 둘러보고,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본회의장에서는 학생들 한 명씩 일일 의장이 되어 의사봉을 직접 두드려 보는 생생한 체험을 함으로써 의회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기회도 가졌다. 이날 의회 견학을 맞이한 정윤주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은“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의회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참석한 성신여중 학생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4월 30일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 제·개정안을 심사했으며, 29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신흥식 의원이 “여의도동 61-2 부지 민간 매각 반대 및 국제학교 유치 필요”, 유승용 의원이 “구청 신청사 건립을 위한 제언” 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총24건의 안건에 대해 각 위원회로부터 심사결과를 보고 받고 모든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처리한 조례안 등 안건을 살펴보면 운영위원회에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승용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전승관 의원) 등 2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행정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규선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학교운동부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지연 의원) '서울특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초구의 모든 민원창구가 스마트 기술 적용으로 전국 최초의 ‘디지털 민원실’로 전면 업그레이드된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30일부터 구청 뿐 아니라 동주민센터 등 모든 민원실에서 고도화된 ‘전자민원서식 작성시스템’을 적용한 ’디지털 민원실’을 전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초구의 ’디지털 민원실’을 찾은 민원인은 구청·동주민센터 모두에서 종이 신청서 없이 스마트폰과 QR코드를 활용해 간편하게 민원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된다. QR코드 스캔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URL을 전송받은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신청서가 암호화된 QR코드로 변환되고 이를 스캔 리더기에 인식시키면 담당공무원 PC로 전송되어 자동입력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민원인이 기본적인 인적사항 등 내용을 여러 신청서에 반복적으로 작성하는 시간을 줄이고, 담당공무원도 신청서의 내용을 PC에 일일이 기입하는 시간도 크게 줄여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민원인이 번호표 대기시간 중에 미리 신청서를 작성할 수도 있고, 서초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업무를 미리 선택하면 구청에 도착하기 전에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반부패 ‧ 청렴 기반 마련을 위한 ‘제1차 청백리회의’를 개최했다. 29일 구청장실에서 열린 청백리회의에는 구청장, 부구청장 및 4급 이상 간부 등 총 10인이 참석해 2023년 청렴도 평가분석, 2024년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계획,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청백리회의를 통해 구의 반부패 · 청렴정책의 진행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스퀘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기관장 주도 청렴리더십, 제도화된 청렴환경 조성, 부패리스크맵 관리, 소통을 통한 청렴감수성 향상, 공감과 협력 청렴문화 확산의 5가지 전략을 수립하고, 전략별 세부사업을 추진해 종합청렴도를 끌어 올리겠다는 취지다. 프로젝트 명칭인 ‘청렴스퀘어’는 5가지 청렴도 향상 전략을 정방형으로 배치한 모습에서 따왔다, 부문별 세부사업으로 청백리회의(기관장 주도), 예방적 일상감사(제도화된 환경), 청렴핫라인-갑질 ․ 부조리신고(부패리스크 관리), MZ공무원과의 소통 ‘그랬구나’(청렴감수성 향상), 청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 나눔비타민(주)와 손을 잡았다. 구는 30일 오후 2시 구청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이은희 건협 사무총장,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결식우려 아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가정 아동을 발굴·선정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건협은 식사쿠폰 구입에 필요한 비용 1억 5천만 원 전액 지원을, 나눔비타민은 식사쿠폰 사용 플랫폼인 나비얌 운영관리를 맡는다. 구는 지원 대상자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결식우려 아동 1,000명에게 7월부터 2개월간 1만원권 식사쿠폰 15장을 지급할 계획이다. 해당 쿠폰은 나비얌 어플을 통해 등록 후 사용 가능하다. 진교훈 구청장은 “우리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굶거나 끼니를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결식우려 아동들의 균형 잡힌 식사와 선호도가 높은 음식에 중점을 두고 아동급식카드 사용처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범주민 탄소중립 실천 공동체 ‘탄소 Talks 동대문’이 발대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주민의 손으로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만들어 가자는 뜻을 지닌 ‘탄소 Talks 동대문’은 ▲전통시장 ▲봉제업체 ▲종교단체 ▲교육기관 ▲공동주택 등 10개 분과별 회원들로 구성된 주민 공동체다. 29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참여분과(단체, 기관) 대표를 비롯해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대문구청 2층 강당에서 발대식이 열렸다. ▲한화진 환경부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사영상 ▲참여분과 대표들의 탄소중립 실천다짐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2019년 한국기후변화학회 언론인상을 수상하는 등 환경이슈를 전문적으로 취재하고 있는 박상욱 JTBC 기자의 특강(주제: 환경을 넘어선 환경)이 이어졌다. ‘탄소 Talks 동대문’은 오는 5월부터 분과별로 회원 의견수렴 후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중점 추진사항을 발굴해 본격적인 실천 활동을 전개한다. 연말에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우수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표창 ․ 전파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