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4월 17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제1차 기후·대기 관리 상충성 완화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포럼에서는 학계, 연구기관 1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감축 수단 간에 상충성*이 발생하는 사례들을 살펴보고, 향후 구체적 논의를 통해 상충성 완화방안을 마련할 중점과제들을 선정하였다. * 대기오염물질 감축이 온실가스 배출을 증가시키거나, 온실가스(CO2) 감축이 대기오염물질(NOx, SOx 등) 배출을 증가시키는 등의 부정적 상호 영향을 주는 것 김경미 수도권대기환경청 기획과장은 “앞으로 총 5회의 추가 심층논의 과정에서 제시된 상충성 완화방안을 사업 현장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기후‧대기 관리 수단 간 연계성을 높이고,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는 등 정책효율성 제고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가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주요 재건축단지 등(강남, 영등포, 양천, 성동) 총 4.57㎢ 구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지정했다. 대상 지역은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지구 24개 단지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파트지구와 인근 16개 단지 ▴양천구 목동 택지개발지구 14개 단지 ▴성동구 성수동 전략정비구역 1~4구역이다. 당초 해당 구역은 오는 26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이번 위원회 가결로 이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효력이 내년 4월 26일까지 1년 더 연장된다. 서울시는 “투기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개발 기대감이 높은 지역에서 구역 지정이 해제될 경우 투기수요의 유입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17일 15시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다시 재유입되어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한 것으로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16일 제10차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3회 임시회를 대비하여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실장, 도시교통실장, 재난안전관리실장, 주택정책실장, 도시공간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한강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이번 임시회에 시에서 제출한 의안과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당정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야외축제 인파 안전관리’와 ‘기후동행카드의 시민편의 서비스 확대’, ‘리버버스 추진현황’, ‘강북권 활성화’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 ‘철도지하화 계획’,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등이었다. 당정은 먼저 3월부터 급증하는 야외 봄꽃 축제에 대비한 인파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점검했다. 대규모 축제에 대한 사전 점검회의와, 현장 인파관리상황 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육아전문가, 구민 등 약 40명과 함께 ‘저출생 대응 방안 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오후 동대문구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결혼, 출산, 육아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며 저출생 현상 극복을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 구민은 “미혼, 신혼부부, 첫째 출산 가정, 둘째 출산 가정 등 각 상황별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지원 정책을 세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워킹맘이라고 본인을 소개한 또 다른 구민은 “양수과다증으로 인해 출산한 쌍둥이 자녀를 두 달간 인큐베이터에서 길렀다. 진료비가 1억 원 가까이 나와 걱정했지만, 직접 지불한 돈은 100만 원 정도였다.”며 “본인에게 필요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는 올해 3월부터 다양한 출산 ․ 양육 지원정책을 생애 주기별로 쉽게 알 수 있도록 정리한 ‘전자책’과 ‘홍보영상’을 구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 DDM TV에 게시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를 위한 기반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김진경 의원(신사·논현1동)은 17일 논현노인종합복지관‘스마트 피트니스 센터 및 힐링 마당 개소식’에 참석했다. 강남구는 논현노인종합복지관 내 건강관리실로 쓰던 공간을 리모델링 하며 AI 기반 시니어 스마트 운동기구를 도입함으로써 스마트 피트니스 센터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야외쉼터 공간인 힐링 마당을 조성함으로써 복지관 내 부족한 휴게공간을 확보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선 김진경 의원을 비롯하여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황영각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의 스마트 피트니스 센터, 힐링 마당, 창의 스튜디오 등을 살피며, 어르신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점검하기도 했다. 김진경 의원은“더 많은 어르신께서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스마트 피트니스 센터에서 편안하게 건강을 관리하고, 힐링마당에서 마음껏 휴식하며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논현동, 신사동 어르신께서 더 행복하고 건강한 인생 2막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논현노인복지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폐회 중인 17일 운영위원회회의를 열어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18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4월 23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5월 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안건 심사를 실시하고, 심사된 안건들은 5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손민기 의원 등 16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안(오온누리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입법영향분석에 관한 조례안(노애자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인터넷수능강의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도희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박다미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김영권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8인) 등 7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23건을 포함해 총 30건의 안건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산구의회는 4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289회 임시회는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 25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의장 직무대리 황금선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289회 임시회는 구정전반에 관한 질문과 답변으로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구정질문이 있는 회기입니다. 용산구의 발전과 당면현안 해결을 위한 건설적인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질문을 해주시길 바라며,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성실하고 충실한 답변을 통해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한편 김형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10년 만에 다시 추진되는 용산정비창 일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에 따른 다양한 문제점들에 대한 대책 강구와 제언’으로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진구가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오는 23일과 27일, 두 차례의 플로깅 행사를 개최한다. 플로깅(plogging, 쓰담 달리기)이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광진구가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위한 개인의 생활 실천 방법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23일 오전 광진숲나루에서 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 중곡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워커힐호텔과 광진구청이 함께 진행하며 기관 관계자, 구민 등 약 10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플로깅을 비롯해 환경퀴즈존, 씨앗 나무 만들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 및 녹색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27일 오전에는 건대 맛의 거리 일대와 청춘뜨락에서 환경 캠페인을 운영한다. 롯데백화점(건대스타시티점) 주관으로 유관기관, 구민 등 약 150여명의 참가자가 맛의 거리 일대를 플로깅하고 플로깅 키트 제작‧배포, 친환경 굿즈 제공 등의 환경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두 차례의 환경 캠페인을 통해 참가자들이 환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 서남권 최초로 강서구에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교육을 위한 ‘마곡안전체험관’이 17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은 진교훈 강서구청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보고 ▲개관 행사 ▲안전교육시설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내발산동 발산근린공원에 자리 잡은 체험관은 연면적 3,825㎡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진이나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부터 일상 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안전사고 등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들로 채워졌다. 교통안전, 학생안전, 재난안전, 보건안전 등 6개 분야 12개 안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실제와 같은 상황에서 각종 안전사고 상황을 체험하고 대처요령을 배울 수 있는 곳은 서울 서남권에선 이곳이 유일하다. 지상 1층은 재난상황을 입체 영상으로 볼 수 있는 4D 영상관, 기획전시실, 오리엔테이션실로 조성됐다. 지상 2층에는 민방위교육장을 비롯해 지하철, 버스 안전사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교통안전체험존과 학생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