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자치도가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해 도내 관계자들을 모아 머리를 맞댔다. 유보통합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로 각각 나뉘어 있는 유아 교육과 보육 관리체계를 교육부로 통합하는 정부 정책으로, 오는 6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전북자치도와 (사)전북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는 14일도청 대회의실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유보통합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한 민, 관, 학 합동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유보통합'은 국민안심 책임교육·돌봄으로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 교사 자격·양성체계 개편, 표준보육과정 및 누리과정 개정, 표준화된 공간·시설 기준 개선안 통합모델 마련 적용 등 0~5세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과 관계없이 양질의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이날 특별강연회에는 송대헌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자문위원이 ‘유보통합의 진행 상황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 그간 추진된 유보통합 진행 과정과 영유아 보육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 쟁점 사항과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사)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부와 전북자치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가 첨단 전략산업인 탄소소재에 대한 기술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산업부 고위 공직자의 현장 시찰에서 제기됐다. 14일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전북자치도, 전주시, 탄소산업진흥원 등과 탄소소재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생산 현장 점검은 도내 대표적인 탄소기업인 효성과 데크카본에서 이뤄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2021년 소부장 특화단지가 지정된 이후 특화단지에서 추진되는 사업을 점검하고,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는 탄소소재국가산업단지 65만㎡와 친환경첨단복합산업단지 57만㎡ 규모를 포함하며 효성첨단소재를 앵커기업으로 한국탄소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해 추진하고 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159억원을 투입해 수소저장용기, 연료전지, 개인용 비행체, 풍력 블레이드 등 국산 탄소섬유의 4대 수요산업에 대한 맞춤형 실증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탄소 중간재·부품 성형 장비 19종을 연내 구비할 계획이다. 특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연구원은 5월 14일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우리나라의 임업과 임산업, 석재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추진해온 한국임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임업과 임산업, 석재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사업 전반에 대한 포괄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순환형 사회구축 관련 상호 R&D 아젠더 발굴, 탄소중립 실현 및 임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세미나·홍보 등의 협력, 전북자치도 목재 및 석재산업 육성 및 사업화를 위한 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기후변화 시대 탄소중립의 핵심소재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는 국산목재의 고품질화와 기술개발, 익산석 등 전북지역 석재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와 협력 사업 추진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목재 및 석재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우리나라의 임산물 품질관리와 생산·유통관련 정보 제공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산업화를 추진해온 곳으로 임업에 관한 다양한 과학적 시험·분석·조사·감정 및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부 부처별 내년도 예산편성안의 기획재정부 제출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종횡무진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14일 주요 국가예산 건의사업들의 내년도 부처예산 반영을 위해 정부세종청사에 위치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를 대상으로 국가예산 확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우 시장은 핵심사업 관련 부처의 주요 관계자인 문체부의 기획조정실장과 종무실장, 국토부의 도로국장과 지역정책과장, 환경부의 자연보전국장과 기획조정실장, 수자원정책관 등을 차례로 만나 주요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 사업들의 예산 반영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우 시장은 문체부를 상대로 유학 정신을 잇는 심신 수양 및 유교문화 대중화에 기여하는 ‘간재선비문화수련원 건립’, 스포츠 가치 확산 및 체육활동 활성화 기여를 위한 ‘전주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등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국토부에는 구도심 일원 역사문화공간 조성과 문화적 도시재생을 통한 창조적 공간창출을 위한 ‘전주부성 복원정비’, 인접 시·군간 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민 댄스경연대회’가 이서초등학교 학생과 어머니로 이루어진 모녀댄스팀이 대상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지난 11일 제59회 완주군민의 날을 맞아 (사)한국예총 완주지회와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관한 ‘완주군민 댄스경연대회’는 11개의 팀이 사전접수로 참여했다. 고산고등학교 댄스동아리 ‘스캐터’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각 팀별 특색이 살아있는 무대가 펼쳐졌다. 신나는 고고장구 공연과 청년댄스팀 ‘업스’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참가자들의 무대에 관객들은 현수막과 함성으로 응원을 보냈다. 대회결과 1등은 이서초등학교 4학년 학생과 어머니로 이루어진 모녀댄스팀 ‘어머님이 누구니’가 차지했으며, 2등은 봉동읍 ‘봉스레이디라인댄스’팀이 3등은 화산면 ‘숟가락 난타’팀과 상관면 ‘숲라인’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동상면 ‘동상걸즈’가 응원상을, 보드 스티커 현장투표를 통해 용진읍 ‘용진라인댄스’팀이 인기상을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경연대회 끝까지 함께 자리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현대사회에서 문화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청소년진로한마당 꿈꾸잡스(JOBs)’를 열고 진로체험을 가졌다. 13일 청소년수련관은 꿈꾸잡스에 청소년 멘토를 담당하는 우석대학교 대학생들과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를 졸업한 청소년 및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주니어마술사, VR(가상현실), 청소년상담사, 바리스타, 네일아티스트, 반려식물전문가, 요리사, 스타트업, 응급구조사 등 청소년들의 요구에 따라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했다. 한 참가 청소년은 “구급차 안에서 응급구조사와 함께 붕대 감기와 응급처치법을 체험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앞으로 응급구조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4차산업 VR활용 청소년진로체험 XR리더(Leader, Reader)과정을 6월 3일과 10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국 102개 아동친화도시를 대표하는 아동권리영화제가 완주군에서 열린다. 14일 완주군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의 2024년 아동권리증진사업 공모사업에 ‘아동친화도시 완주를 누리다’ 아동권리영화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102개 아동친화도시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완주군이 최종 선정되면서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완주군은 지난 2017년부터 아동친화도시 대표사업으로 아동권리영화제를 추진해왔다. 지난 2023년까지 총 115편의 영화가 출품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완주군은 규모를 확대해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교류형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아동·전문가·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영화제 조직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6월부터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아동권리영화를 공모한다. 오는 9월에는 영화제 출품영화를 선정해 10월 중에 영화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아동친화도시 완주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홀몸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프로그램 일환으로 국립장성숲체원을 방문해 ‘나눔의 숲 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체험에서 어르신들은 숲 테라피, 양말목 컵 받침 만들기, 근육이완 마사지, 꽃과 숫자를 이용한 팀대항 인지게임 등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모처럼 편백숲에 와서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다양한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즐거운 나들이 기회를 만들어줘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사회참여활동에 만족하시는 만큼 더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르신들을 성심껏 모시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용진노인복지센터가 가정의달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에게 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13일 완주군은 수행인력(생활지원사)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모듬떡을 전달했다. 떡을 받은 한 어르신은 “준비한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며 “떡도 맛있고 센터와 생활지원사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용진노인복지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외에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주·야간보호센터, 방문요양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돌봄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주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농촌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교육을 전수했다. 14일 완주군은 최근 5일간 귀농귀촌지원센터 주관으로 용접, 목공, 전기, 배관 등 다양한 기술을 실습해보면서 실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농촌생활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귀농귀촌인과 주민이 함께 교육을 받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분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에 앞서 군은 농업경영기초실무, 귀산촌과 산림과수의 이해, 농촌생활 기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황은숙 지역활력과장은 “농촌생활기술 교육은 농촌생활 능력을 높이고, 지역민과 같이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유용한 프로그램이다”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