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스마트팜을 선도할 청년인력 양성을 위해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농식품인력개발원은 청년창업 교육생을 6월 20일 15:00까지 모집하고, 이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5월 27일 2시에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스마트농업교육센터에서 개최한다. 교육대상자는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지역과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팜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에 대해 1단계 적격심사, 2단계 서류심사, 3단계 면접심사를 거쳐 7월 말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농업기초, 정보통신기술, 데이터 분석 등의 기초이론을 교육하는 입문교육 2개월(180시간)과 전문가 지도하에 종자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과정을 진행하는 교육형 실습 6개월(480시간)으로 구성된다. 이어서 자기 책임하에 작물의 전 생육기간 동안 영농과 농업경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경영형 실습과정 1년(960시간)으로 이뤄진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입문교육 교육참여자에 대해서는 교육당일 숙식비와 교육형 실습과정부터는 교육실습비 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수군 계남면은 지난 13일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농번기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영농현장을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선 것으로, 이날 일손 돕기에는 면 직원 13명이 관내 사과 농가를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며 과수 적과 작업에 힘을 보탰다. 농가 주인 A씨는 “농번기로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가운데 계남면 직원들이 성심성의껏 일손 돕기에 나서주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임민규 면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가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느껴온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계남면과 직원들이 면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수군과 장수군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단체협약을 위한 단체교섭 상견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견례에는 장수군 측 대표위원 류지봉 행정복지국장 등 5명의 위원과 노조 측 대표위원 윤동수 위원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섭위원 소개, 대표 교섭위원 인사, 교섭요구안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동수 위원장은 “오늘 상견례가 향후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과 복지가 향상되는 실질적인 단체교섭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류지봉 행정복지국장은 “군과 공무직노조가 군정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운데 이번 교섭이 원만히 합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사 양측은 앞으로 격주로 실무교섭을 진행하며 양측의 의견 차이를 좁혀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수군은 ‘장수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사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장수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장수가꿈’은 장수 관내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의 차별성이 돋보이는 통일된 이미지로 브랜드의 고급화를 실현하고, 포장 디자인의 체계화와 통합마케팅을 구현하고자 개발됐다. ‘장수가꿈’은 장수에서 가꿨다는 뜻과 먹으면 장수한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신청대상자는 협동조합, 농업법인 등 생산자 단체와 농특산품 제조·가공 업체으로 품목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임산물과 이를 원료로 하는 가공식품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31일까지로 사업장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 또는 장수군 농산유통과 유통정책팀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및 구비서류는 장수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예비심사(필요시)와 위원회 심사를 거쳐 승인 여부를 결정하며, 사용승인 결정 시 신청자에게 ‘장수가꿈’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2년간 부여될 예정이다. 조장호 농산유통과장은 “새롭게 개발된 공동브랜드 및 포장재를 통해 통합된 브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지난 14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앞두고 정읍경찰서와 함께 고혈압 예방 관리를 도모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매년 5월 17일은 ‘세계 고혈압의 날’로,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이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세계 고혈압 연맹 지정한 날이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흡연, 음주, 비만, 운동부족 등의 요인들로 인해 현재 우리나라 20대 이상 성인 3명 중 1명이 고혈압을 진단받은 경험이 있고, 유병률이 크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청장년층의 고혈압에 대한 관심도가 낮고 조기치료에 대한 적극성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이날 정읍경찰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금연상담 ▲리플릿 배부 활동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젊은 나이부터 자신의 혈압을 알고 관리를 한다면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며 “고혈압은 나이에 상관없는 질환임을 알고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재가암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전했다. 시 보건소는 재발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의 불안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전북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해 진행된다. 종양전문간호사, 물리치료사, 심리상담사 등 전문 인력의 교육이 포함돼 있어 암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1차 프로그램이 큰 호응과 함께 마무리됐고, 6월 19일까지 주 1회 운영된다. 이 기간동안 시 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건강상담, 영양교육, 근력강화 운동, 색채심리치료. 원예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1 가정방문 건강관리, 암 의료비 지원, 영양제 제공 등 재가암 환자들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암환자의 건강증진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가 중앙부처 통합 공모사업인 ‘지역활력타운 조성’에 최종 선정돼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2024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힐스타운 시암의 주거단지 조성사업이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수도권 은퇴자층과 지역 내 산업단지의 근로자 유입으로 인구댐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김제는 인구 감소지역 전국 89곳 중 한 곳이며 지방소멸위험지수 0.22로 전국 市부중 4위로 소멸위험 진입단계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23년 합계출산율 1.37로 전북특별자치도 1위, 전국 4위로 높은 출산율을 보였고, 2023년 순유입인구도 801명이 증가하며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완주군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는 등 새로운 변곡점을 맞아 인구 증가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김제는 전국유일의 특장차혁신클러스터, 전국최초 스마트팜혁신밸리, 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도시성장 가능성이 무궁한 도시로 이번 힐스타운 ‘시암’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방안 마련에 분주하다. 본 보는 이번에 선정된 힐스타운 ‘시암’을 보다 심도있게 알아봤다. 사업명 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정읍시 샘고을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가요제는 기념식과 시민 노래자랑, 초청 가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민 노래자랑은 샘고을시장 상인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심은 당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가요제에서는 코미디언 황기순 씨의 사회와 초청가수 한혜진, 신인선, 이대원, 허미라(가희)의 공연으로 흥겨운 시장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자전거, 여행용 캐리어, 후라이팬 세트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가요제는 샘고을시장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홍보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전북상인연합회와 샘고을시장 상인회, JTV 전주방송이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읍시가 후원한다. 이흥구 샘고을상인회장은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도 즐기고 전통시장에서 장도 보며 훈훈한 정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요제를 통해 샘고을시장의 방문객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읍시가 공중위생영업소 위생관리에 나선다. 시는 공중위생영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 질적 향상과 시민 건강을 위해 6월 14일까지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는데, 올해는 숙박업 98개소, 목욕장업 26개소, 세탁업 56개소 등 총 180개소가 평가 대상이다. 평가 결과가 우수한 업소는 전국 지자체 공표되고,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공정성을 위해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평가반으로 구성하고 표준화된 평가표에 따라 업소별로 방문 조사한다. 평가는 일반현황과 법적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에서 업종별 세부항목으로 나눠 점수화 된다. 평가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 우수업소(황색), 일반관리업소(백색) 등 3단계 등급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영업장의 서비스 질적 향상 유도와 함께 정읍시에 대한 이미지 향상 효과까지 있다”며 “공정한 평가를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읍시는 사료구매 정책자금 융자 지원사업 추가신청 접수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청은 수요조사에 참여하고 1차 배정을 받은 사람을 제외한, 자금 수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축산농가들도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에 배정 가능한 융자 금액은 48억원으로, 상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배정액 중 기 배정된 428억원을 제외한 잔액에 대해 추가 접수가 이뤄진다. 접수기간은 오는 22일까지로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된 축산농가와 법인이며, 지원축종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사슴, 말, 산양(염소), 꿀벌 등이다. 시에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육두수, 대출잔액, 지원 한도 등을 검토한 뒤 개인별 융자 금액을 5월 안에 통보할 예정이다. 축산농가에서는 오는 6월 24일까지 농·축협 및 농협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해야 하며, 기한 내 대출 미실행 시 융자가 취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당초 수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축산농가들이 많이 신청하기를 바란다”며 “최근 한우 가격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