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창군과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4일부터 26일 고창 꽃정원단지(고창읍 노동리35) 일원에서 ‘2024 고창 꽃정원 치유문화축제’를 연다. ‘꽃정원에서 즐기는 힐링피크닉’을 주제로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문화가 함께하는 쉼 속에서 느끼는 치유의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치유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 속 치유공간인 꽃정원을 찾은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꽃밭 산책길, 꽃밭 속 피크닉존, 마음에 꽃을 가득 피우는 마음정원 프로그램 등 꽃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지역 내 치유농가와 함께하는 치유농업 심포지엄, 치유농업 이야기 전시, 허브심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축제 세부 일정으로는 무대프로그램(개막식, 꽃과 함께 클래식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 어린이 콘서트), 체험프로그램(말랑폭신 꽃만들기, 꽃액자 만들기, 꽃밭한컷, 페이스페인팅, 함께 그리는 꽃정원), 치유프로그램(치유농업 심포지엄, 치유농업 이야기, 치유틀텃밭 운영), 상설프로그램(치유문화도시 홍보존, 벨리곰 포토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가 도로 동공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상습침수지역 해소가 기대되는 노후관로 정비사업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추가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산시는 노후하수관로 1단계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28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로 20㎞를 정비하는 사업을 이어왔다. 이 사업은 현재 80% 사업이 완료되어 올해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사업이 진행중에 있다. 1단계 사업은 시내, 옥서, 임피, 서수, 대야권역 등 5개 권역으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군산시는 2단계 사업에 들어가게 된다. 2단계 사업은 경암, 미룡, 해신, 군장산단분구 지역 등의 노후관로를 정비하는 것으로 2025년 신규사업으로 신청,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430억원을 투입하여 노후하수관로 38㎞를 정비한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하수관로의 결함과 관로 주변 공동의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가 크게 줄어들고 배수개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사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필수의료서비스의 지역 간 격차 해소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 수행을 위해 군산의료원이 급성기 진료시설(지역응급의료센터, 수술실, 급성기 입원 병동 84병상) 증축과 필수의료시설(중환자실 20병상, 감염분만수술 1실) 및 감염병 전담병동(7병상)이 확충 공사를 진행중이다. 이번 공사는 연면적 9,354㎡에 지하 1층 부터 지상 6층 규모로서 총 사업비 370억원(국비 185억원, 도비 185억원)을 투입하여, 2024년 10월 준공 및 12월 사용승인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3층 바닥공사를 마치고 벽체 타설 이 이뤄지고 있다. 군산의료원 확충 사업을 통해 응급의료센터 내 감염방지를 위한 감염격리실, 환자분류소 확충과 그 밖에 환자 관찰실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시설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수술실은 향후 확장성과 수술장 내 감염 예방을 위한 청결 및 동선 분리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감염환자 이동경로 분리를 위하여 전용 엘리베이터도 별도로 공사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 감염병전담병원 역할을 수행하느라 생겼던 지역 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국 258개 보건소에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함께하는 건강조사, 함께여는 건강내일’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가 실시된다.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시작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간 비교가 가능하도록 조사지표와 수행체계가 표준화된 국 내유일의 건강통계이다. 조사 대상은 보건소별 질병관리청의 표본추출방식으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으로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방문하여 태블릿PC를 이용해 1대 1 면접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조사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건강, 정신건강 등), 이환(만성 · 급성질환 및 사고중독 경험,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뇌졸중, 심근경색증), 보건기관 이용, 개인위생, 예방접종, 의료이용, 교육 및 경제활동 등 총 17개 영역에 172개 조사 문항으로 되어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별로 주민의 건강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우리 지역의 주요 건강 문제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기초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자체와 대학교가 함께하는 지역 평생교육의 바람이 군산에 불어온다. 전북특별자치도 권역의 평생교육 재구조화 및 지역 시민성 함양을 위해 군산시와 대학교가 연계하여 진행되는 2024년 전북시민대학이 5월 13일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대학 강의실에서 성인대상 지역 평생교육과정이 운영되는 2024년 전북시민대학은 군장대학교의 디지털 프린팅을 활용한 명화 펠트가방 만들기 교육을 시작으로 군산대학교, 호원대학교 및 군산간호대학교 등 군산시 관내 모든 대학교 캠퍼스에서 총 16개 교육과정이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현재 전북시민대학은 2023년부터 교육부의 ‘제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23 부터 ‘27년)’ 추진에 맞춰 지자체와 대학교가 연계 ․ 협업해 상생할 수 있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중이다. 특히 도민에게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대학 캠퍼스에서 대학교수가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100학점을 이수한 시민에게는 명예학사 학위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개강하는 군산새만금캠퍼스 교육과정은 군산대학교의 인문 · 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는 복지 소외계층을 위해 민간복지 지원인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읍면동 27개소 이·통장 600여 명을 대상으로 24. 5월 부터 12월까지 순회 홍보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초생활보장 제도설명, 자활 참여, 신청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특히 취약계층의 접촉 빈도가 높은 이 · 통장에게 교육을 실시해 민간 복지인력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시키고, 지역 주민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국민기초수급자의 각종 급여 수급의 부정을 막기 위해 수급 자격 및 급여에 영향을 미치는 변동사항이 발생할 경우, 반드시 신고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집중홍보했다. 군산시는 만약 수급자의 거주지나 주거실태, 소득 및 생활 실태 등에 변동이 생겼음에도 이를 신고하지 않고 부정 수급을 받을 경우엔 부당하게 수령한 금액에 대해 전액 환수조치를 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생활 안정을 위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에 초점을 두고 맞춤형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올해로 제32회를 맞이하는 전국청소년민속예술경연대회가 18일 오전 9시부터 전국의 초·중·고 학생 및 청소년단체를 대상으로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개최된다. 군산시와 (사)한국청소년복지진흥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진흥회 군산지회가 주관하는 ‘전국청소년민속예술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의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도모하고 숨겨진 재능을 발굴해 민속예술의 보존과 전승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악 경연대회이다. 대회는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타악, 기악, 판소리 부문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채은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해마다 경연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우리의 전통예술을 계승 발전시켜나가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어 더없이 기쁘고, 올해도 참가하는 청소년들 모두가 경연대회를 통해 좋은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 청년뜰 청년센터에서는 군산시 청년의 노동 권리 보호를 위한 ‘청년생활 아카데미 노무 교육’ 참여자를 오는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금융사기, 전세 사기 등 청년 사기 피해 급증에 따라 청년의 생활법률 안전망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청년뜰 청년생활아카데미는 노무 교육을 시작으로 금융교육, 생활법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노무 교육에서는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소속 근로감독관이 이론부터 현장경험까지 생생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근로기준법의 이해 ▲근로계약서 작성 시 유의사항 ▲휴게, 휴일, 휴가에 대한 이해 ▲퇴직금, 부당해고 등에 대한 이해 등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할 필수 노무 상식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근로자 권리 및 노동법의 이해가 필요한 군산 거주 청년 또는 정착 희망 청년(18세 이상 39세 이하)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우리 지역의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할 노무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노동 시장에 맞춰 근로자의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바람직한 일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의회가 14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의원 및 직원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의정연수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이경애·성중기·심부건·유이수·유의식·김재천·이주갑·김규성·이순덕·최광호 의원 등 군의회 의원 11명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 내용으로는 ▲완주군의회를 위한 청탁금지법·완주군의회를 위한 상생의 갑질 근절 솔루션(김혜영 교육컨설팅그룹 울림 대표) ▲법령과 조례로 접근하는 완주군 행정사무감사(최인혜 한국자치법규연구소 대표) 등 교육으로 채워졌다. 서남용 의장은 “제1차 정례회를 앞둔 시점에서 이번 연수를 통해 예산의 효율적 편성과 집행에 대한 심사를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을 연구하며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방재정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하여 군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완주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의정 연수는 내달 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제284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각종 조례안 심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규의원(임실)이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화재안전 취약자들을 보호하고자'전북특별자치도 화재안전취약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박정규 의원이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화재안전취약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취약한 자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조례로, 도지사는 화재안전취약자들에게 소방시설등의 설치 및 개선, 소방시설등의 안전점검, 소방용품(소화기,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자동소화패치, 미끄럼 안전매트 등)의 제공, 전기ㆍ가스 등 화재위험 설비의 점검 및 개선 등을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정규 도의원은“화재출동 7분이내 도착률이 면지역의 경우 45% 불과해 이번 조례를 통해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소방안전서비스가 강화되고, 화재안전취약자가 더 보호받는 체계가 구축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