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송현노인복지관이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고, 변화하는 노년 세대를 위한 이용자 중심의 ‘스마트 복지관’으로 재탄생했다. 송현노인복지관은 범용 디자인과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공간으로 변화했다. 우선 세대간 소통을 이끌어내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동선(Barrier-Free) ▲이해하기 쉬운 안내 시스템 ▲자동 개폐 문 ▲미끄럼 방지 바닥재 등을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가변형 공간을 조성해 세대 간 소통과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어르신들이 스마트 환경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인지훈련 테이블 ▲스마트 걷기운동 시스템 ▲증강현실(AR) 운동 시스템을 통해 즐겁고 효과적인 운동과 인지훈련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키오스크 시스템과 실시간 현황판으로 프로그램 신청과 일정 확인이 쉬워졌으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4일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대형기업 3사(현대제철(주), HD현대인프라코어(주), 동국제강(주))와 미세먼지 저감 및 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대형3사 환경개선 투자계획 ▲동구자율환경협의회 운영 활성화 ▲관내 환경오염 발생원인 및 개선대책 등 환경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 됐다. 구는 기업들이 주민들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환경 분야 투자와 미세먼지 배출 저감의 필요성을 간담회에서 제안했다. 대형 제강기업이 주거지와 인접해 있기 때문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거환경 개선 및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환경개선 투자계획이 순조롭게 진행 될 수 있도록 관심이 필요하다”며 “동구도 지속적인 기업들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도로 날림먼지 포집시스템 설치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운영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5일부터 남동구 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 ‘2025년 상반기 인생사계학교’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7일 전했다. 상반기 인생사계학교는 3~5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모집 강좌는 ▲나만의 AI 캐릭터·굿즈 만들기 ▲느려도 괜찮아, 느린 학습자 부모교육 ▲직장인 대상, 쉼표를 찾아서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양성과정 ▲생태탐방 ‘인천중앙공원, 남동문화공원, 소래포구, 만수근린공원’ ▲작곡 첫걸음:나만의 곡 만들기 등 총 16개 강좌이다. 수강 신청은 남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동구민, 남동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수강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수강 신청, 신청 취소, 수강료 결제 등’의 방법을 알려주는 ▲수강 신청 알려준데이(DAY)를 2월 20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평생학습관 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농식품 소비체계 구축 및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를 위한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전했다. 이 사업은 국내 신선 농산물(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을 구입할 수 있는 ‘농식품 바우처’를 월 단위로 지원(4인 가구 기준 10만 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소매업체에서 지정된 품목을 바우처로 구입할 수 있으며, 지역 제한이 있어 남동구민의 경우 인천광역시 내 지정된 사용처에서 이용할 수 있다. 미지원 품목의 경우 바우처로 결제되지 않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상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가구원이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이다. 단, 보장시설 수급자와 보건복지부 영양 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에서 제외된다. 지원 기간은 2025년 3월~12월이지만, 남동구는 사업성과 분석 조사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바우처 이용은 4월부터 가능하다. 농식품 바우처는 해당 월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이 주도하는 행복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5년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은 마을의 주인인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직접 마을 활동을 계획하고 해결해 가며,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공동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모집 분야는 교육, 여성 친화, 아동 친화, 안전 경제, 친환경, 문화, 마을 가꾸기 등으로 남동구에 거주하는 5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나 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의 사전컨설팅을 거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의 심사와 위원회 심의를 통해 3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만수1동 만일의 행복공간 만들기 사업을 비롯해 구월3동 친환경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등 분야별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년 구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우리 마을을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발굴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읍이 지난 13일 강진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재 환경정비, 경로당 급식 도우미 등 5개 사업 142명을 대상으로 사업 활동 방법, 안전수칙, 겨울철 보행 낙상사고 예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전에는 막연하게 일을 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적으로 또 어떻게 안전하게 일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강진읍 노인일자리사업은 마을 환경 정화, 경로당 급식 도우미, 문화재 및 공공시설 환경정비 등의 공공업무를 하는 노인공익활동사업과 농작물을 재배 후 판매해 그 수익금을 참여 어르신들 간 배분하는 공동체사업단을 운영한다. 임창복 강진읍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활기찬 노후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하실 수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진읍은 앞으로도 노인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2일 신전면사무소에서 개최한 ‘2025년 강진 마늘 주아 종구 재배 기술 전문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에는 신전면친환경마늘공선회 회원 농업인 30명이 참석해 주아 종구 재배 기술과 병해충 관리법을 배우며 실질적인 농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했다. 교육을 맡은 강사는 전 농촌진흥청 마늘 담당 박사였던 권영석 대표로 마늘 주아 종구의 효과적인 재배 기술과 저장 방법을 비롯해 병해충 관리 기술까지 폭넓게 다뤘다. 특히, 권박사는 “유전적으로 순수성이 높은 주아 종구 활용 시 생산성이 향상되기 때문에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며 주아 종구 재배에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주아 종구 활용에 대한 실무적인 질의를 이어가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이번 전문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마늘 재배 기술을 한층 더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업 기술 교육을 통해 강진 마늘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보건소가 오는 18일까지 관내 복지회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근력강화 운동교실 1기’의 사전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전검사는 본격적인 운동프로그램을 시작하기에 앞서 운동교실에 참여 할 어르신들의 신체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사전검사에는 SPPB(정적 균형검사, 보행속도 검사, 하지근력 검사), 체성분 측정(Inbody), 그리고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지표(건강생활실천율, 걷기실천율, 영양표시활용률) 설문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근력과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3월~6월까지 진행될 어르신 근력강화 운동교실(1기)에서 개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설계할 예정이다. 검사는 작천면을 시작으로 옴천면, 군동면, 신전면, 칠량면, 도암면, 강진읍의 7개 복지회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운동교실은 지역 어르신들의 근력을 증진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운동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이 이달부터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군민들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필수 조사로 관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물(도로명판·기초번호판·건물번호판)에 대해 없어지거나 망가짐 및 위치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하는 사업이다. 군은 모바일 단말기 ‘스마트KAIS’를 활용해 현장 조사로 훼손·망실·표기 오류 등의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고 조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데이터화할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도로명판 3955개, 기초번호판 647개, 건물번호판 1만9022개, 국가지점번호판 384개, 사물주소판 285개, 주소정보안내판 3개로 총 2만4296개다. 조사결과에 따라 떨어지거나 망가진 시설물은 즉시 철거 후 정비하고 확충할 필요성이 있는 시설물은 신규 설치하는 등 군민들이 위치를 찾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진 민원봉사과장은 “관내 주소정보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군민들에게 정확한 주소정보를 제공해 안전사고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이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와 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제3기 강진군민 자치대학 자원봉사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자원봉사대학은 오감 힐링테라피 프로그램과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봉사자의 정서적 지원 능력을 키우고 실천적 자원봉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1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하며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세부터 65세까지의 강진군민으로,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방문 접수는 강진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과 각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자원봉사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총 14회의 교육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은산 힐링센터에서 진행된다. 또한 장애인 가정 방문과 주거 개선 봉사활동을 포함해 실천적 봉사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수료를 위해서는 전체 교육의 70% 이상을 출석해야 한다. 수료생에게는 수료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