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최근 CCTV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운영 성과와 2025년 CCTV 설치대상지 심의 등 주요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번 회의는 부시장 최승환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안전도시 제천’ 구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해 관제센터는 총 209건의 사건·사고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지역 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했다. 강력범죄 11건, 경범죄 및 기타 184건, 재난·화재 대응 14건 등 다양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켰다. 특히, 관제요원들의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과 발 빠른 상황 대처는 다수의 범인 검거로 이어지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제천경찰서로부터 총 5건의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제천시는 현재 3,869대의 CCTV와 안심비상벨 375개소를 운영하며, 범죄 예방과 신속한 사건 대응이 가능한 스마트 안전망을 구축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는 첨단 기술을 접목한 CCTV 관제시스템을 통해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는 2025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추진되는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지난 17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농식품바우처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및 농식품 바우처 고객지원센터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농식품바우처 사업은 생계급여 수급가구이면서, 가구원에 임산부‧영유아‧만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가 지원대상이며, 1인가구 기준 월 4만원, 4인가구 기준 10만원이 차등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지원된다. 농식품 바우처는 카드에 지원금액이 충전되는 형태이며, 로컬푸드 직매장, 편의점, 마트 등 지정된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바우처카드는 가구주의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 광역 지자체 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구입 가능 품목은 국내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란, 흰우유, 잡곡, 두부류로 제한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농식품바우처 사업이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여 생계급여 수급가구에 건강 및 영양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는 식량자급률 증진과 쌀 수급 안정, 논 이용률 제고 및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5월 30일까지 2025년 전략작물직불제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지난해 논 농업에 활용된 농지에서 올해 밀, 보리, 두류, 가루쌀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직불금이 지급된다. 지급단가는 재배시기와 품목에 따라 다르다. △동계작물의 경우 밀 재배 시 ha당 100만 원, 기타 식량작물 및 조사료 재배 시 ha당 50만 원이 지급된다. △하계작물은 두류·가루쌀 재배 시 ha당 200만 원, 식용 옥수수·깨는 ha당 100만 원, 하계 조사료는 ha당 최대 500만 원의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동계 밀·조사료와 하계 두류·가루쌀을 이모작하는 경우 ha당 1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올해부터는 전략작물직불제가 확대 시행되면서 지원 품목과 지급 단가가 조정됐다. 기존 하계 지급 품목이었던 가루쌀·두류·옥수수·조사료 외에 참깨, 들깨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동계 밀 지급단가는 ha당 50만 원에서 100만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봉사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자원봉사 역량을 강화화기 위해 매년 ‘자원봉사대학’을 운영하여 다양한 교육 현장체험을 통해 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15기 자원봉사대학 교육은 지난 18일부터 시작되어 매주 화, 목요일 주2회의 과정, 총12강으로 구성되며 자원봉사 관련 강좌 및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포함하여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원봉사 기본 이해 ▲자원봉사 현장사례 ▲응급상황 대처 및 안전교육 ▲지구환경 지킴이 활동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실습형 교육의 확장으로 안전체험관의 긴급인명구조 체험 및 지역농가를 위한 일손돕기 활동에도 참여하며 봉사자들의 땀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은 “자원봉사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어 어려움을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철센터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 봉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중고 신입생이 있는 저소득 4가구에 총 50만 원(초, 중학생 각 10만 원, 고교생 20만 원)의 상품권을 입학지원금으로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의체는 저출산 시대에 맞춰 양육가정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을 끌어내고, 학기 초 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지속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날 입학생 자녀의 부모들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입학지원금을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전달했고, 양육에 대한 애로사항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진행됐다. 김둘미 위원장은 “매년 저소득가정 초중고 입학생 지원사업을 통해 새로운 환경을 접하는 신입생 자녀들에게 밝은 웃음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다양한 취약계층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경은 교현2동장은“항상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복지사업을 통해 도움을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9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16․1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3년간 협의회를 헌신적으로 이끌어온 차미선 회장이 이임하고, 제17대 신임 회장으로 손한옥 회장이 취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조길형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제17대 협의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충주시 여성단체협의의 발전을 기원했다. 차미선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여성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협의회를 이끌며 여성의 권익 신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라며, “앞으로도 협의회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신임 손한옥 회장은 취임사에서 “양성평등 문화 실현과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해 회원들과 소통하며 협력하겠다”라며, “3년 동안 여성단체의 역량을 증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 확산과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해서는 여성단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 취약계층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으로,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충주시 내 노인요양시설 12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장애인시설, 산업단지, 교도소 등으로 대상지를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먼저 장애인시설 4곳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첫 공연은 지난 2월 14일 충주시 장애인다사랑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이후 일정으로 2월 24일 나눔의집, 2월 25일 숭덕재활원, 2월 26일 충주성심맹아원에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각 공연은 시설의 성격과 관객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판소리, 실내악 연주,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마련돼 있으며, 특히 뮤지컬과 연극 등에서 활약 중인 재치 있는 재담꾼 마술사 추현종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5년 운행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 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행경유차 1,260여 대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 대상은 공고일 기준 충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정상 운행이 가능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지게차와 굴착기다. 특히, 올해는 5등급 차량 중 경유 외 연료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사업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4일까지이며, 시청 9층 대기환경과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대기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운행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통해 다량으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가 출산과 육아에 최적화된 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시는 분만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산후조리원 등을 포함한 모자보건 전문 의료 기반 시설 조성을 목표로 ‘(가칭)충주시모자보건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오는 5월까지 진행되며, 충주시모자보건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사업 타당성을 자세히 분석하는 동시에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기 위한 자료를 마련하는 과정이다. 또한, 건축계획과 지역 연계 방안을 포함해 종합적인 기본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 용역에서는 ▲충주시의 일반현황 및 지역 특성 분석 ▲국내 유사 사례 조사 ▲사업 대상지 입지 분석 ▲사업 타당성 검토 ▲기본 방향 및 건축계획 수립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이에 시는 접근성과 주변 여건을 고려해 모자보건센터를 조성해서 출산 및 육아 친화적인 환경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이 완료되면 시는 보고회를 개최해 행정,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 덕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관내에서 출산율이 가장 높은 충북혁신도시 인구 분포 특성을 반영해 임산부와 영아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진행 중이다. 현재 임산부를 위한 ‘임부 건강 증진 교실’의 1기 참여자를 2월 27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올해 3기에 걸쳐 운영한다. 영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 1기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이미 모집을 완료해 2월 28일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3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육아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힐링 데이’를 가정의 달 5월에 3주 동안 운영하며, 3월부터는 12개월 미만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카카오톡(오픈 채팅방)을 활용한 온라인 이유식 교실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통증 질환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작년에 처음 시작한 요가 교실은 올해 2기로 확장 운영하며, 현재 1기 참여자를 2월 2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