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5일 신규 고용 창출과 취업 취약계층 채용에 앞장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솔루파인, ㈜에이치케이, 이츠독, ㈜영신디엔씨, ㈜워로브라더스 등 5개 기업을 ‘2024년도 지속성장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 우수기업 선정은 ‘채용 증가율’과 ‘취업 취약계층(청년, 노인, 장애인 등) 고용 실적’을 주요 기준으로 삼아 엄격히 심사됐으며, 선정된 기업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선정된 기업들은 하남시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 및 고용 확대를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는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직원 복지 관련 지원금 제공 ▲공공구매 계약 시 우선구매 혜택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인증서와 현판을 직접 전달하며 기업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일자리 창출은 지역 경제 발전의 핵심 동력이며, 이를 실현하는 기업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하남시는 기업과 협력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7개 기관(중앙 47, 시도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1년간 추진한 민원서비스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하남시는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앞서 하남시는 2021년과 2022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민원행정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한 결과, 2023년 평가에서는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3개 분야(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에 대한 서면 평가와 현장 실사로 진행됐다. 하남시는 ▲민원 상담을 총괄하는 경력직 공무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은 통계청과 함께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전국의 사업체 분포와 구조를 파악하여 정책 수립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국가 통계 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 대상은 담양군 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사업체이며,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9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진다. 조사 방식은 현장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불가피한 경우 전화조사 및 인터넷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집된 조사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오직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활용된다. 조사 결과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각종 경제 통계 조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오는 12월 이후 확정 결과가 공표된다. 군 관계자는 “담양군 내 산업구조의 변화를 분석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이번 조사가 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기준 완화와 생계급여 지원 확대를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5년 기준중위소득 인상에 따라 생계급여 지원 기준액이 상향 조정돼 4인 가구 생계급여 지원 기준액은 지난해 월 1,833,572원에서 올해 월 1,951,287원으로 최대 월 11만 7천 원이 증가한다. 또한 수급자의 일반재산 환산율 적용 차량의 배기량 기준이 기존 1,600cc 미만에서 2,000cc 미만으로 상향 조정됐으며, 차량 연식 기준은 차령 10년 이상 또는 차량 가격 500만 원 미만으로 완화됐다. 생계급여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기준도 완화됐다. 기존 연소득 1억 미만 및 일반재산 9억 미만에서 연소득 1.3억 미만 일반재산 12억 미만으로 변경돼 수급 가능 가구가 확대된다. 이러한 기준중위소득 인상과 선정 기준 완화로 2025년부터는 위기 상황에 놓인 저소득층의 기초생활수급자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생계급여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병노 군수는 “기준중위소득 인상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생계급여 선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은 최근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가 예상됨에 따라 군민들의 수돗물 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파 예방 홍보, 긴급 복구반 운영 등 동파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동파 예방 방법으로는 ▲수도계량기 박스(보호통) 안에 헌 옷 등으로 찬 공기 유입 막기 ▲장기 외출 시 수돗물 조금 흐르게 하기 ▲옥외 화장실, 외부 노출 배관은 보온재로 묶기 ▲수도시설이 얼었을 경우, 뜨거운 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 또는 헤어드라이어기로 서서히 녹이기 등이다. 또한, 계량기 동파 취약 시설인 다가구나 다세대주택 등의 동파 방지를 위해서는 층별 계단실 내 창문을 반드시 닫아 찬 공기가 건물 내부에 유입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박종옥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계량기 동파 예방은 가정과 사업체에서 1차 적으로 조치한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으며, 지속되는 한파에 계량기가 동파되면 화순군 상하수도사업소 물관리팀으로 신속히 신고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은 5일 올해 재배할 콩․팥 종자에 대해 마을 대표(이장)를 통해 2월 25일(화)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하는 콩, 팥 종자는 보급종으로 종자 검사 규격에 합격한 정부에서 보증하는 종자이며, 순도가 높아 품종 고유특성이 잘 나타나고 생산성이 높은 특징을 갖고 있다. 올해 화순군에 배정된 콩, 팥 종자량은 총 10톤 정도로 전년 대비 1.4배 증가했으며, 품종은 일반콩 2품종(선풍, 대찬), 나물콩 1품종(풍산나물), 팥 1품종(아라리) 등 총 4개 품종이다. 공급 단위는 5kg 포대로 포대당 가격은 일반콩과 나물콩은 27,790원, 팥은 50,660원이다. 신청 시 콩은 소독과 미소독 종자를 선택하여 신청 가능하나(단, 대찬품종은 전량 소독), 팥은 농약 허용 기준 강화제도(PLS) 시행에 따라 등록된 소독 약제가 없어 미소독 종자로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량이 많을 시 군 배정량 내에서 감량 조정 후 농가별 수량이 최종 확정되며, 지역농협에서 4월 1일에서 5월 10일 사이 종자 대금을 납부한 후 공급받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위원회는 고덕택지상가연합회와 연계해 지난 4일 제일풍경채 2차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효사랑 점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홍콩반점 평택삼성점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볶음밥, 탕수육, 군만두 등 각 20인분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경로당에 직접 배달했다. 이태영 회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관내 어르신들에게 작은 성의지만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따뜻한 점심 한 끼를 대접했다”고 말했다. 신경수 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위원회는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연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고덕동이 더욱 따듯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위원회는 택지상가연합회와 연계해 점심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 평택지역사랑상품권(1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상품권은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평동 주민자치회 김기성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했다. 앞으로도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주민자치회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리며, 귀한 나눔이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금연도시 평택’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체가 밀집된 서부지역의 특성을 고려, 올해에도 찾아가는 직장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직장인을 위한 ‘이동 금연클리닉’은 주 1회, 총 4주간 진행되며, 전문 금연 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1:1 맞춤형 금연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기초 건강조사를 바탕으로 개별 행동요법을 제시하고,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해 실질적인 금연 실천을 돕는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직장인들은 바쁜 일정과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금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일터에서 금연에 쉽게 도전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 상담 신청자가 5명 이상인 서부지역 사업장이나 기관은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안중보건지소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평택시는 2024년 한 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해 188억 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정기 세무조사 100개 법인을 대상으로 취득세 등 174억 원, 산업단지 감면자 직접 사용 여부 조사 등 기획 세무조사를 통해 14억 원의 탈루세원을 발굴했다. 이는 2023년 136억 원 대비 38% 증가한 것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시행자인 ‘ㄱ’ 법인은 해당 사업지구 내 토지조성 관련 부담금 및 원가충당부채 등 취득세를 과소 신고해 111억 원을 추징했고, 제조업을 영위하는 ‘ㄴ’ 법인은 가스관, 저장탱크 등 시설물에 대한 취득세를 미신고해 취득세 등 12억 원을 추징했으며, 제조업을 영위하는 ‘ㄷ’ 법인은 산업단지 내 토지를 취득하고 취득세 등을 감면받았으나, 유예기간 내 토지를 해당 용도로 직접 사용하지 않아 취득세 등 10억 원을 추징했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법인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으나, 일부 법인이 지방세 관련 법령 미숙으로 지방세가 탈루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반복되는 사례의 해결책으로 정보무늬(Q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