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지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회장 정봉희)가 지난 18일 국립 대구청소년디딤센터(원장 곽종문)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의 상담 및 치료와 자립을 돕고, 나아가 상호협력을 통한 발전적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부산지역 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5개소 센터장과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위기청소년 발굴 및 연계, 청소년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는 정서·행동에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들에게 상담, 치료, 보호, 교육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설립한 거주형 치료·재활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