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인터넷수능방송 수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지난 11일 강남구청과 인터넷수능방송 공동이용 재협약을 체결하고, 동래 인터넷수능방송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지원 대상은 동래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160명이다. 참가자는 동래희망교육지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연간 수강료는 단체구입 시 4만5천 원으로 구에서 2만5천 원을 지원하고, 수강생은 2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다만, 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정, 장애인, 유공자 등 사회적배려대상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시 인원 제한 없이 전액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수강생은 신청 이후 수강권을 배부받아 등록 후 강남인강의 모든 강의 콘텐츠를 1년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강남인강은 중・고등부 전 6년 교육과정 총 1,318여 개의 강좌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수한 특목고와 현직교사, EBS와 대치동 유명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 동래구청 동래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5개 수행기관과 참여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참여 어르신들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선서했으며, 노인인권 향상과 안전한 사업활동을 위한 노인인권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동래구는 올해 4,399명의 어르신들이 5개 수행기관, 68개 사업단을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깨끗하고 친절한 동래 만들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관내 9개 마을건강센터가 2025년 “15분 도시, 하하(HAHA) 마을건강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부산은 65세 이상 노인 비중이 ‘24년 기준 23.9%로 8개 특별·광역시 중에서 가장 높으며, 가장 빨리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특히 북구의 경우 노인 연령층 비율이 23.4%에 달해 노년층의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한층 대두되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지역의 인구 구조 및 건강 문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15분 이내 지역생활권에서 상시적 건강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자, “15분 도시, 하하(Happy Aging, Healthy Aging) 마을건강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신노년층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건강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북구 9개동(구포1·2동, 금곡동, 화명2·3동, 덕천2·3동, 만덕2·3동) 마을건강센터에서는 △건강측정 및 상담 △ 만성질환자 등록관리 △주민 건강동아리 운영 지원 △건강 프로그램 운영 △노쇠 예방 건강UP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은 누구나 무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관내 음식점 ‘아낙촌 만덕점’에 방문하여 『우리동네 나눔가게』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나눔가게』는 어려웃 이웃을 위해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가게로, 이번 현판 전달식에는 ‘아낙촌 만덕점’ 황일복 대표가 함께했다. 특히, 황일복 대표는 지역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도 위촉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가게 등록으로 ‘아낙촌 만덕점’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요청 시 각 가구당 낙지 도시락 1개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황일복 대표는 “우리 아낙촌이 지역 주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한 만큼, 다시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가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현순 만덕3동장은 “지역 상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아낙촌 만덕점의 따뜻한 동참에 깊이 감사드리며, 더욱 많은 지역 상점이 나눔가게로 등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산시는 14일 발생한 기장군 신축공사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긴급대책회의 개최, 현장 대응 등 사고 수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부 행사에 참석 중이던 박형준 시장은 화재 소식을 보고받은 즉시 시청 중대본으로 복귀해 상황보고를 받고, 기장군 화재 현장으로 달려갔다. 박 시장이 현장으로 이동한 직후 시는 낮 12시 25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행정안전부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중대산업재해 및 재난안전 부서, 해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상황관리와 함께 시 차원의 지원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회의에 앞서, 오전 11시 10분경 부산소방본부 대응 1단계 발령과 동시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면서 긴급대응반을 편성해 화재 현장에 급파했다. 이어, 11시 30분 시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현장 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현장 상황을 판단 후 신속 정확한 대응 및 지원책 마련을 추진 중이다. 시는 피해자가 이송된 시내 각 병원에 담당직원을 파견해 피해자의 상태를 점검(모니터링)하고 그 가족을 지원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2월 13일 부산보훈병원, 사상구보훈단체협의회와 함께 국가유공자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보훈UP! 사상형 SMART 돌봄’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보훈UP! 사상형 SMART 돌봄’사업이란 사상구 보훈가족의 안정되고(Stable) 건강한(Medical) 삶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Adaptive)으로 더 강화된(Reinforced) 통합 돌봄서비스를 지역사회와 함께(Together) 제공하는 사업으로 건강, 영양, 의료, 복지, 돌봄 등 5개 분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보훈병원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보훈헬스케어 TF팀은 매월 보훈회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을 지도(건강분야) ▲건강식단, 질환별 맞춤형 영양 관리 방법 지도(영양분야) ▲원스톱 의료 지원 연계, 검사비 지원(의료분야) ▲개인별 맞춤형 보훈서비스 안내, 지역사회자원 연계(복지분야) ▲만성질환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통한 케어 모니터링(돌봄분야)을 수행하고 사상구청 복지기획팀과 보훈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으로 구성된 사업추진팀은 전반적인 사업을 계획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월 13일 남항시장 일원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구민안전 생활화를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캠페인에는 부구청장외 관계 공무원, 영선1동, 영선2동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시장을 방문한 구민들에게 △겨울철 풍수해 행동요령 △구민안전보험 △안전신문고 안전신고 방법 등의 홍보 전단과 물품을 배부하였다. 이병수 부구청장은 “구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 역량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도구는 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여 각종 안전사고 예방 홍보 및 취약·위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구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도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는 지난 2월 13일 주민 네트워크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복누리 희망나눔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와 2025년 현안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 활성화 방안 및 희망이음 복지대학 운영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및 위기가구 발굴,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 방안 등 지역사회 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실질적인 활동에 대하여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정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장은 “지난 해는 마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가 성장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러한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마을복지활동의 진정한 구심점이 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서 늘 애쓰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2025년에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갤러리 유피는 1주년 특별전시로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 김다슬 교수 개인전 '쿵쾅펑-BLAM BANG BOOM'을 진행한다. 김다슬 작업은 개인적 경험과 비 현실감 으로 부터 온 주체와 존재에 대한 탐구이다. 이는 관찰자적 시선을 통해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며, 두 세계를 하나로 통합하려는 노력으로 이어진다. 뉴미디어를 활용한 작품으로 주관적 감각을 시각화 함으로써 개인의 인식과 그것 이 주변 세계와 어떻게 교차 하는지 탐색한다. 또한, 인간과 비인간 주체들 사이의 관계를 재해석하고, 디지털 방법론을 통해 현실과의 새로운 연결을 찾고자 한다. 디지털은 단순한 픽셀이 아니라 각각의 생명력과 에너지를 가진 존재로 해석된다. 렌더링 과정에서 새로운 형태로 나타나는 이러한 픽셀은 간과된 인간들의 대변자로 여겨진다. 이는 끊임없이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 들며 존재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공한다. 디지털 세계의 명확한 2진 구조로 부터 현실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찾는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올해도 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교복구입비 30만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5년 3월 1일 기준 부산 남구에 주민등록 된 교복을 입는 고등학교 및 부산광역시 외 다른 지역 소재 중학교 입학생, 학교 외 교육기관 입학생이다. 부산광역시 소재 중학교 입학생의 교복지원비는 시 교육청에서 지원하므로 대상이 아니다. 신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지원대상자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또한 편의를 위해 3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는 남구 관내 소재 고등학교에서 신청서를 직접 받는 일괄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과 교육의 공공성 실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교육 도시 남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