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성원애드피아 후원으로 진행된 2023 뮤지컬 캠프 'Catch Your Dream'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9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K-컬쳐를 이끌어 나갈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배우 정영주, 유태양 강연 ▲전문 멘토와 함께하는 연기, 안무, 노래 수업 ▲재능 발견 등 다채로운 시간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배우 정영주와 그룹 SF9 가수 유태양을 초빙해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한 경험담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후 전담 멘토단의 지도를 따라 조별 영화 라라랜드 OST Another day of sun’ 곡의 안무, 노래, 연기 등을 연습하며 호흡을 맞추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소극장 무대 위에서 조별 단체 발표와 개인 재능 발견의 시간을 가졌다. 배우 남경주, 유태양 한국예술종합학교 최종윤 교수, 연출가 김호, 안무가 이경화, 이동근 보컬 등 총 여섯 명의 멘토단은 심사평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청북도는 28일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와 청주시, ㈜엘지화학간 RO멤브레인 필터(Reverse Osmosis Membrane Filter) 제조 공장을 청주산업단지 내 청주공장에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김영환 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최종완 ㈜LG화학 상무(청주/오창 주재임원)가 참석하여 체결했다. 특히, 이번 투자유치 과정에서 공장 증설에 따른 차량 통행로 이전 등 인‧허가에 오랜시간이 걸리는 절차로 인해 투자가 지연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LG화학과 충북도, 청주시 및 관계기관이 수차례 협의를 거쳐 대책을 수립하는 등 신속한 행정지원에 나선 덕분에 성공리에 투자가 진행될 수 있었다. ㈜LG화학이 금회 증설 투자하는 RO멤브레인 필터 생산설비는 첨단소재중 하나로, 독자적 나노기술(TFN: Thin-Film Nanocomposite)을 적용하여 99.89%의 독보적인 제거효율로 세계 최고 수준의 우수한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며, 최근의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품질 향상을 하기 위해 1,246억원을 추가 투입 및 50여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한다는 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팔탄면에 위치한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2회 화성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 승마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개인 7종목, 단체 2종목 총 9개 종목으로 자체 대회로는 최대 규모인 160여 명이 참가하여 422게임 경기가 진행됐다. 이병상 축산과장은 “이번 대회는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과 승마인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인재 양성과 유소년 승마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중 화성시 승마협회장은 “그동안 침체됐던 화성시 말산업이, 민선8기 시작과 유소년 승마 육성 정책으로 다시 활력이 넘치고 있다”며 “화성시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년 용인, 이천과 함께 제3호 말산업 특구로 지정됐으며,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4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8일부터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냉방비 자금 대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강원영서 기준으로 2000년대 들어 4번째로 많은 폭염일수를 나타낸 금년 여름, 냉방기기 사용 증가로 전기 사용량이 전년보다 약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이어진 전기요금의 단계적 인상이 겹치면서 여름철 전기요금이 본격적으로 청구되는 이달 말부터 전기요금 부담이 폭증할 것에 대비한 조치이다. 가장 더운 7.15.~8.15. 사이의 전기요금 청구 시기가 8월말부터 본격화되면 사업체의 전기요금 납부 시기가 추석대목과 맞물리게 되므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일시적인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지원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도내에 사업자등록 후 영업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강원특별자치도는 6개월 거치 1년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업체당 최대 1천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면서 거치기간인 6개월 동안의 이자와 보증료 또한 지원할 방침이다. 냉방비 자금 대출 지원사업은 소액 단기 대출 사업으로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사업체도 신청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도는 지난 25일 미호강의 가치있는 유역환경 조성과 원활한 미호강 맑은물 사업의 추진을 위해 12개 기관·단체가 유역공동체 차원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미호강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미호강 맑은물 사업 마스터플랜’을 수립(‘23.8.)했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충청북도 미호강 유역 통합물관리 지원 조례’를 제정(‘22.8.)하여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북도, 금강유역환경청, 충북교육청, 청주시,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충북경제단체협의회, 충북농업인단체협의회, 충북축산단체협의회, 미호강유역협의회 등 12개 기관·단체가 구성원별 책임있는 역할과 협력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미호강 유역환경 보전 공동 대응, 미호강 맑은물 사업을 위한 구성원별 역할 이행, 미호강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복원을 위한 상호 노력, 오염원 발생 저감을 위한 모두의 참여와 실천 등이다. 미호강 유역공동체는 그동안의 하천관리의 한계를 넘어 수질·수량·수생태계 등 통합물관리 차원에서 민·관·산·학으로 구성됐다. 공동체는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일본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안전성을 둘러싼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는 것과 관련해 ‘밥상 안전’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조 시장은 28일 심곡본동 정명고등학교를 찾아 학생·학부모·교사 등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 및 원산지 점검 현황 보고도 함께 이뤄졌다. 조 시장은 “지난 2014년 부천시의회에서 ‘부천시 방사성물질로부터 안전한 공공급식 관련 우수급식산업 진흥 조례’를 제정한 만큼 급식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안전한 수산물 공급방안 마련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원산지 표기 점검 관리 강화 ▲방사능 검사 장비 지원 등 학교급식에 쓰이는 모든 식재료에 대한 빈틈없는 관리·감독에 나선다. 아울러 경기도·경기도교육청·부천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분야별 대책 마련과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후 조 시장은 부천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4일 제2청사 개청 이후 영동과 남부권의 핵심 산업인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의 첫 번째 공모 사업에서 128.4억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동해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은 3년간 총 128.4억(국비 54.3, 도비 3, 시비,3 민자 68.1)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동해시 구호동 북평산업단지 일원에 태양광과 바이오매스 발전전력을 연계 수전해 기술을 활용 그린수소(1톤/일)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주관기관은 동서발전(주)으로 재생에너지 생산과 공급, 수소생산기지 운영 등 사업총괄을 담당하고, 대우건설에서는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와 출하설비를 구축하며, 제아이엔지에서는 수소생산기지 설계, 시공 등에 참여하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시는 인허가 및 수소 활용처 발굴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현재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 설비는 높은 투자비용과 전력요금 상승에 따라 가격 경쟁력이 부족한 것이 사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청북도는 28일 충북도청에서 충북도의회, 충북경찰청, 충북교육청, 충북자율방범연합회, 충북자율방재단연합회, 충북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안전 관련 기관 및 민간단체와 「충북도민 안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근 신림동, 서현역 등 무차별적으로 발생하는 이상동기 범죄와 오송 궁평 지하차도 사고 등 예기치 못한 재난․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도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이 위협받고 있다는 인식에서 추진된 것으로, 협약기관은 도민의 안전과 관련된 모든 위험요소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대비하여 9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를 프로젝트 집중 추진기간으로 설정하고, 기간중 참여기관․단체들은 범죄, 재난 및 생활안전 사고 등의 예방을 위해 평소 대비 강화된 순찰을 실시하며, 경찰의 순찰 인력 증원 및 지원요청이 있으면 자율방재단 및 의용소방대 등이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프로젝트 기간중 발견한 안전 위해요소에 대해 충청북도와 교육청, 도의회가 개선 및 보완에 필요한 행․재정적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11회 충북종단 대장정이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6일간 열린다. 올해 11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장정은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각계 각층의 도민이 함께 도내 호수길과 유적지를 탐방하며, 중부내륙특별법 기원의 퍼포먼스 등을 실시한다. 대장정 코스는 북부권, 남부권 2개 코스로 나누어 동시 진행되며, 북부권은 단양 상진나루를 시작으로 양백폭포, 제천 자드락호수길, 충주 탄금공원, 음성 용산저수지 둘레길, 진천 농다리를 거쳐 청주로 모인다. 남부권은 영동군 노근리평화공원을 출발해 영동 월류봉둘레길, 괴산 오천자전거길, 보은 선병국가옥, 옥천 교동저수지, 증평 원남저수지 등 도내 호수길과 지역별 명소를 탐방하게 된다. 또한 올해는 호수길 걷기와 함께 지역별로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해 줄 다채로운 수상스포츠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대장정 첫째날인 8월 28일은 수상스포츠의 메카, 단양에서 플라잉 보드의 멋진 수상공연과 함께 대장정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오후에는 수상자전거, 카약, SUP(패들보드), 수상보트 등 대장정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경찰청은 8월말 개학기를 맞아 관내 초등학교 150개교 중 114개교에 대하여 8월 28일부터 한달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교통안전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우선, 등굣길 통학로에는 교통경찰 뿐 아니라, 지구대·파출소 경찰관을 배치하여 녹색어머니회와 합동으로 보행지도 등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에 힘쓰고, 등‧하교 시간대 지자체와 합동으로 스쿨존 불법 주정차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관계기관(시, 교육청, 공단) 합동으로 어린이통학버스 3,933대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으로 위반사항 확인시 시정조치 및 단속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일제정비가 추진된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와 보호구역 기 ‧ 종점 노면표시를 노란색으로 하여 운전자 시인성을 확보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차금지선 단선을 복선으로 개선하고 규제봉을 설치하여 불법주차에 대한 기반시설을 보강한다. 개학 일정에 맞춰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활동도 실시한다. 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