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는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공동주택 7개 단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수해 복구공사 보조금 9천 1백만원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시 공동주택은 14개소이다. 이 중 7개소는 ▲전기·기계실이 없는 지하실 침수 ▲관리사무소 침수 ▲우수관 역류로 인한 주거공간 빗물 침투 등의 피해가 있었으며, 즉시 조치를 완료했다. 공사가 필요한 공동주택 7개소에는 지반침하, 사면붕괴, 소방시설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응급조치를 실시했지만 항구복구가 시급하다는 판단 아래 즉시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를 열어 지원대상을 확정하고 예비비를 투입했다. 시는 이달 말까지 공사완료를 목표로 빠른 복구공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속한 수해 복구 공사로 공동주택의 안전을 확보해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는 미래 핵심산업인 반도체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반도체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청주 지역에는 SK하이닉스, 심텍, 네패스 등 다수의 반도체 기업이 집적돼 있어 정부와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통한 인력확보가 필요하지만, 반도체 분야는 전문인력이 부족하고 이직률이 높아 구인난에 처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시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 ‘2023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공모사업(반도체 분야)’에 선정되며 반도체 분야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고용유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공모 사업 선정으로 국비 30억원을 확보했으며, ▲반도체 플러스 인력양성 사업(84명) ▲반도체 플러스 일자리도약장려금(185명) ▲반도체 플러스 내일채움공제(650명)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반도체 플러스 인력양성사업’은 반도체 중견·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수요 맞춤형 훈련 후 취업을 연계하고, 훈련수당과 취업장려금을 지원해준다. 훈련기관에도 강사료와 실습재료비 등을 지원한다. ‘반도체 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는 올해 연말까지 활력이 넘치고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장별로 전통시장 릴레이 거리공연, 활성화 이벤트 행사, 공연·체험 프로그램 등 흥미를 유발해 고객의 방문을 유도한다. 또한, 지역방송사와 연계한 전통시장 맞춤형 공연과 홍보 마케팅의 일환인 지역상권 활력충전 프로젝트 ‘쇼! 뮤직파워’ 공연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재미와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 재미와 볼거리가 있는 전통시장 릴레이 거리공연 내수시장, 북부시장, 하복대시장에서는 지난 4월부터 월 1회씩 ‘전통시장 릴레이 거리공연’이 열리고 있다.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대중가요, 퓨전장구, 부채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시민뿐만 아니라 상인 모두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현재까지 총 9회 진행됐으며, 혹서기인 7, 8월에는 공연을 잠시 쉬고 있다. 꿀잼 전통시장을 위한 릴레이 거리공연은 오는 9월부터 다시 이어진다. 북부시장(9월 7일, 10월 5일, 11월 2일) 하복대시장(9월 14일, 10월 12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주시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족 형성을 도모하고 가정 내 아버지의 양육 활동 참여를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한 아버지․자녀 돌봄 프로그램인 ‘아빠와 힐링원예’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아빠와 힐링원예’는 5세 ~ 7세 유아 자녀와 아버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7가정이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총 6회기 동안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아빠와 유아 자녀가 함께하는 원예 활동으로 가족의 소원을 적은 스킨디아모스 소망나무, 푸른바다 젤캔들, 자이언트 플라워 데이지 만들기 등 꽃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참여자는 “평소 자녀와 잘 놀아주지 못했는데, 이렇게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자녀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자녀가 외동이라 평소 외로움을 많이 탔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또래 친구들도 만나 즐거워했다”며, “자녀와의 관계도 더 돈독해지는 것 같아서 도움이 많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재석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부-자녀간 긍정적인 관계를 조성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주시는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 인유두종바이러스(HPV)는 자궁경부암의 중요한 원인 인자로 알려져 있으며,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시 자궁경부암뿐 아니라 질암, 생식기 사마귀 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26세 모든 여성(접종 완료자 제외)을 대상으로 가다실9 백신 3회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가다실9 백신은 가장 많은 HPV 유형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 유일하게 지원 중이며,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경감 및 질병 예방의 효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접종은 총 3회로 1차 접종 2개월 후 2차 접종, 2차 접종 4개월 후 3차 접종으로 진행된다. 지원 기간은 1차 접종일로부터 1년 이내 접종 시 3차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위탁의료기관 29개소에 방문하면 된다. 관내 위탁의료기관은 충주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충주시 체험농장주 또는 치유농업에 관심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농촌힐링지도사 2급 자격과정에서 참여자 26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농촌힐링지도사 2급은 (사)중년여성농업인 CEO중앙연합회에서 발급하는 민간자격증으로 농업과 복지연계를 통한 농업, 농촌의 지속가능한 지도사 양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총 8회 강좌로 진행된 강의는 치유농업과 관련된 기본 이론부터 치유농업 관련 역할 실습, 치유 음식 요리 까지 농장주들이 실제 현업에 적응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사회 복지서비스 사업과 연계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거나 자신의 농장에서 치유농업과 관련된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 대표 백영현 씨(58세)는 “치유농업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그와 관련된 기초지식이 부족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론과 실습이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주시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구호를 내걸고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다채롭고 뜻깊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9.1.~9.7.)이란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에 따라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없이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법으로 지정한 주간이다. 시는 9월 3일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시작으로 9월 4일 충주시립택견단의 택견시연,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다짐 퍼포먼스, 미디어 대북 퍼포먼스 공연 등 양성평등문화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여성단체의 체험 및 홍보존으로 운영하는 양성평등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 홍보 및 찜기용 삼베 제작 배포 행사와 충주시 가족센터 사업홍보,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홍보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함께하는 양성평등기념 주간을 통해 남녀가 서로 존중하여 더불어 행복한 가족친화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주예총은 제51회 우륵문화제를 맞아 충주 대표 향토 축제의 위상을 알리기 위한 시민화합 퍼레이드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퍼레이드는 제51회 우륵문화제가 시작되는 오는 9월 6일 오후 5시 충주삼원초등학교를 출발해 행사장인 탄금공원까지 약2.6km 행진으로 명현7위를 주제로 하고 시민단체와 읍·면·동에서 약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당일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삼원초등학교-국원고등학교-롯데마트사거리-탄금축구장-탄금공원 구간은 퍼레이드를 전·후해 일정시간 안전을 위한 교통통제가 진행된다. 최내현 회장은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51회 우륵문화제는 오는 9월 6일 ~ 10일까지, 5일간 충주탄금공원 및 충주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24일 교촌그룹 자회사인 케이앤엘팩㈜ 및 ㈜은성전장 2개 사와 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케이앤엘팩 김범진 대표, 은성전장 정호용 대표 및 교촌그룹 권원강 회장이 참석했다. 경북 영천에 위치한 케이앤엘팩(주)은 교촌치킨으로 친숙한 교촌그룹의 계열사로 2022년 설립됐으며, 친환경 소재인 펄프를 이용한 친환경 포장재 생산을 위해 충주 첨단산단 내 16,577㎡ 부지에 300억 원을 투자해 6,611㎡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고, 32명의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은성전장은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생산 기업으로 충청남도 홍성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기차 배터리부품 생산케파 증설을 위해 동충주산단 내 16,919㎡ 부지에 2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100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 투자를 결정해주신 기업관계자 분들께 매우 감사드리며, 두 기업이 고용인원 상당수를 충주에서 채용 예정인 만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주시도 기업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단양군 가족센터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8월 16일, 17일 이틀간 센터 강의실에서 『△토르티야 샌드위치(멕시코) △토핑유부초밥(일본)』부모와 자녀가 함께 요리를 배우는 즐거운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가정 양립을 추구하는 맞벌이 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행복한 가정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총 2회기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성숙 센터장은 “엄마와 아빠가 함께 하는 부모교육을 통해 가정의 행복한 일상을 도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맞벌이 가정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보다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