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시흥시는 자동차세 체납 등 각종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대포차에 대해 오는 11월까지 대대적인 단속을 펼친다. 단속 대상은 시흥시를 등록기준지로 하는 폐업법인 소유이면서 책임보험 상 계약자와 소유자가 일치하지 않아 대포차로 의심되는 차량이다. 시는 이를 꼼꼼히 조사해 단속할 예정이다. 법인 소유 차량은 법인 청산 시 정상적인 환가절차(경매)를 통해 소유권이 이전돼야 하지만, 비정상적인 거래를 통해 제3자가 점유ㆍ사용함으로써 대포차가 된다. 대포차는 실제 점유자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여러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기도 한다. 시는 책임보험 가입 내역과 법인등기부 등을 확인해 대포차 여부를 확정한 뒤 이들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명령 또는 인도명령을 발송할 예정이다. 이렇게 확보된 대포차에 대해서는 자동차 공매를 통해 체납된 지방세를 징수하고, 정상적인 거래 대상이 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포차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체납된 세금을 징수하는 것은 물론, 향후 발생할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방지함으로써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혜원학교(교장 남경희)와 충북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센터장 손정우)가 23일(수), 장애 학생 행동중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남경희 혜원학교장과 손정우 행동발달증진센터장 등 총 6명이 참석한 가운에 열렸다. 이번 협약은 효과적인 행동중재를 위한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교생활 및 일상생활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학생을 위한 치료 지원 ▲행동중재 협력체계 구축 ▲충북대병원 내 정신건강의학과 및 발달장애인 행동발달증진센터와의 협력 ▲학교에서의 긍정적 행동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 등이 포함됐다. 남경희 청주혜원학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 학생 행동중재 지원으로 도전행동이 줄어들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 생활이 되도록 지역사회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가정에서도 연계지도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혜원학교는 충북교육청 2023. 긍정적 행동지원 중점학교 선정교로 도전적인 행동 유형의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행동중재 방법을 제공해 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오는 8월 30일 충북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 대강당에서 치유농업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문가를 모시고 치유농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근 사회는 심화된 경쟁에서 생기는 스트레스와 지나친 생산성 증대를 강요받는 시대로, 개개인에게 각종 정신적·육체적 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사회적 문제를 식물, 동물 등 농업 소재를 활용하여 건강 회복을 위해 농업의 새로운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 치유농업이다. 농촌진흥청 연구결과에 따르면 치유농업 활동에 따라 객관적 인지능력은 19.4% 향상되고, 기억장애 문제가 40.3% 감소하며 우울감을 개선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각계 전문가를 초빙하여 해외 치유농업 운영사례, 사회서비스와의 상생방안, 산림에서 바라보는 치유농업, 케어팜 모델의 연구사례, 치유농업의 경영전략 등 5가지 분야의 주제 발표로 진행되며, 충북의 치유농업 확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기술원 신은희 농촌자원과장은 “치유농업 확산 트렌드에 맞춰 치유농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금정문화재단이 올해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금정구 온천천 일원을 배경으로 개최하는 2023 부산국제공연예술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부산국제공연예술제는 거리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공연예술 축제로 서커스, 거리극, 무용, 음악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거리예술 공연을 다루는 축제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환기, 새로 고침’으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축제가 주는 예술적 경험을 통해 환기(換氣)하여 일상의 무거운 공기를 축제로 활력 있는 일상으로 새로 고침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개된 축제 공식 포스터의 디자인은 문 저편 미지의 것을 향한 호기심으로, 문을 열고 새로운 공기를 맞이하며, 더 나은 우리의 일상을 향한 희망과 즐거움을 누려보자는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다. 금정문화재단 김재윤 이사장은 “축제 포스터가 표현하는 의미에 맞게 본 축제가 금정구민의 일상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즐겁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며,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28일 금~일 11시~16시 총 20회에 걸쳐 피크닉 물품 무료 대여 사업인‘회동호 감성피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회동호를 기반으로 하는 복합문화공간 ‘륜플레이스’와 협업으로 진행하며 사전예약자만 선착순으로 피크닉 물품을 대여할 예정이다. 금정구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고 예약 날짜에 륜플레이스(금정구 오륜대로 262)를 방문하여 캠핑의자, 라탄바구니 등 6종의 피크닉 물품을 대여할 수 있으며, 물품 반납 시 필수해시태그(# 2023 금정 지금 여기 응모)를 달아 사진과 함께 SNS에 업로드해야 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한여름 더위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싶다면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회동호의 숲과 호수에서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피크닉을 추천드리고 싶다”라며, “올가을 금정구의 대표 생태 관광지 회동호에서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금정구 금사회동동 라온노리교육(주)은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손수 만든 밑반찬(4종) 50개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밑반찬 나눔은 라온노리교육(주) 주간보호센터에서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 프로그램으로 여러 가지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지역의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지원했다. 나눔을 받은 한 가구에서는 “거동이 불편하고 물가도 비싸서 반찬 만들어 먹기가 힘들었는데, 많은 분이 정성들여 만든 반찬을 받으니 너무 뜻깊고 고맙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옥진 대표는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고 나눠주며 스스로 성취감과 자신감을 형성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드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 장교 출신으로 군인의 꿈을 갖게 한 호국 도시 칠곡군을 응원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강철부대 등 군(軍)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며 인기가 고공행진 중인 방송인 최영재(41) 씨가 6·25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을 응원하고 나섰다. 최 씨는 지난 23일 칠곡군청을 찾아 김재욱 군수와 기탁식을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최 씨는 대통령 경호를 맡았던 사진이 국내 언론과 영국 텔레그래프,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소개되면서 꽃미남 경호원, 훈남 경호원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친숙하고 반듯한 이미지로 강철부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 씨와 칠곡군의 인연은 2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 씨는 어릴 적 칠곡군에서 살았으며, 집 근처에 있는 다부동전적기념관을 방문하고 대한민국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 군인의 꿈을 조금씩 키워나갔다. 그의 부친 최상열 씨는 현재 칠곡군 동명면에서 이장을 맡아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최 씨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봉구가 지난 8월 22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시설관리공단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도봉구 제로씨(Zero-C) 초급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1년 12월에 체결된 ‘지역사회 친환경적 삶의 실현’을 목표로 한 도봉환경교육센터와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업무협약(MOU)에 따라 기획됐다. 교육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전 지구적 노력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 이해, 도봉형 실천도구인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사용법, 친환경 생활물품인 샴푸바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제로씨(Zero-C)로 양성된 공단 직원들은 앞으로 탄소중립 실천 촉진자로서 스스로 직장이나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가족·친구·이웃 10명에게 실천운동을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공단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리 구의 시설관리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이끌어나갈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 확대와 실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봉구가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도봉소방서, 도봉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도봉구 전 지역에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6년 만에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주민대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긴급차량 실제 운행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진행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서 오언석 구청장은 직접 소방차에 탑승해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 소방차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골든타임 확보훈련’에 참여했다.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교통량이 많은 ‘도봉소방서-도봉보건소사거리-창동신창시장-우이1교-도봉소방서’ 약 7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화재 및 재난사고 발생 시, 소중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신속한 이동은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하므로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봉구가 지난 8월 22일 국토부와 현대건설컨소시엄이 GTX-C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TX-C노선은 지난 5월 국토부장관이 도봉구에 방문해 도봉구 전구간 지하화를 발표하고 연내 착공, 2028년 준공을 약속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진행되어왔다. 국토부와 현대건설컨소시엄은 최근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GTX-C의 설계 확정을 위해 교통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등 세부 절차 및 각 지자체와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그동안 창동역과 은마아파트 등 논란이 됐던 사안에 대한 정리들로 인해 실시협약이 미뤄졌으나 지난 22일 국토부와 현대건설컨소시엄간 GTX-C 실시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양측은 GTX-C 노선 사업조건을 성실히 이행하고 연내 착공 등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숙원사업이었던 GTX-C 도봉구 전구간 지하화가 확정되고 근시일 내 GTX-C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 기쁘다”며, “GTX-C 도입에서 끝나지 않고 향후 수서발 S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