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노원구가 ‘2023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를 내달 9일(토) 육군사관학교 내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는 구민들에게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 감상 기회를 선사하고자 구가 매년 9월,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추진하는 대표 야외음악회다. 5회차를 맞는 2023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는 특별히 9월 9일(토), 육군사관학교-노원구 우호의 날을 기념해 화랑대 철도공원 옆, 육군사관학교 내 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 오후 7시에 시작되는 음악회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의 오프닝 연주로 막을 올린다. 출연진으로 ▲‘나는 가수다’, ‘비긴어게인’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알앤비 요정’으로 불리는 가수 박정현 ▲‘미스터트롯’에 출연 후 인기몰이 중인 트로트 가수 장민호 ▲팬텀싱어3 우승팀,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 ▲’밤하늘의 별을‘로 데뷔한 보컬리스트 경서가 무대를 꾸민다. 또한 황수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으며, 정통 클래식부터 가요,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를 담은 공연 무대를 보다 품격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9월 1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9~10월 진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 독서 프로그램은 관내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9~10월 프로그램은 전문 직업인이 자신의 직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직접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9월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조향사 과정, 10월에는 ▲코딩전문가 ▲특수분장사 과정을 운영한다. 9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진로 설계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는 24일 오전 10시 롯데칠성주류㈜ 강릉공장에서 ‘2023년 제3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고용노동부 강릉지청과 강릉상공회의소, 강릉시 번영회,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 등 노사민정 실무위원들이 참석하여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공고히 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의견을 공유한다. 특히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 함께성장 워크숍 프로그램’에 관한 세부 사항을 논의하고 일자리 분야 기능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체결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하반기 협의회의 역할과 대표성을 강화하고, 노사민정협의회의 질적 성장을 위한 의제 발굴 간담회에 관한 사항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는 근로자, 사용자, 시민, 강릉시 및 관계기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노사민정 실무협의회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지역의 노사 현안을 해결하고, 노사 상생 기반을 단단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17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강원특별자치도대회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원주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도내 18개 시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들이 모이는 행사로 원주에서는 20여 년 만에 열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원주시연합회에서 주관한다. 강원 농‧특산물, 농기계‧농기구 전시, 원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행사 등을 통해 농업 정보 교환의 장이자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처음 맞이하는 대회로 한국후계경영인과 가족들,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18개 시군 한국후계농업경영인과 가족이 3일 동안 원주에 머물며 주요 관광지와 먹거리를 즐길 예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수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원주시연합회장은 “이번 대회가 지역 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맡고 계시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8월 31일 오후 2시 원주문화원 문화공연장에서 ‘제13회 행복육아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행복육아아카데미는 올바른 육아법, 자녀와의 소통법 등의 부모교육을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육아친화 도시를 만들고자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고려대 허태균 교수를 초빙하여 “허태균이 말하는 ‘공부만 하면 잃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허태균 교수는 고려대 심리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tvN 유퀴즈 온더 블록’, ‘tvN STORY 어쩌다 어른’등에 출연했고, ‘어쩌다 한국인’등의 저서를 집필한 바 있다. 이번 강연은 사전 절차 없이 원주문화원 문화공연장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 오페라 하우스”건립에 대한 지역 내 각 사회단체들의 열망이 뜨겁다. 원주시새마을회(회장 이민선)는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강원 오페라 하우스”건립 제안을 적극 지지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원주시 최대규모의 국민운동단체인 원주시새마을회는 성명서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문화시설은 필수적이다.”며,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전의 도정까지는 특별한 성과가 없었으나, 현 도정에서는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추진하여 이전 도정과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확실한 결정과 이행을 촉구했다. 한편,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6월 옛 종축장 부지에 2,500석 규모의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을 강원특별자치도에 제안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 시정발전 정책제언 팀 시프트(Shift)가 ▲농업인 편의 증진을 위한 ‘농정 보조사업 통합 신청체계 구축’ ▲‘여권 사무 대행 기관 확대’로 시민 불편 해소 ▲‘강원감영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운영’으로 문화 환경 개선 ▲노인 여가생활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파크골프 대회 규모 확대’를 제시하며, 본격적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해당 제언들은 실무부서에서 타당성을 검토하여, 시책으로 반영된다. 시프트(Shift) 팀은 시정발전을 위한 시책을 제언하는 전담 조직으로 새로운 변화로 큰 행복을 추구하는 민선 8기의 기조를 반영하여, 팀원 12명을 선발하고 지난 6월부터 활동에 들어갔다. 농업인이 대부분 고령이며, 한 명의 농업인이 여러 개의 보조사업을 신청한다는 특성을 파악하여, 여러 개의 보조사업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고 신청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농정보조사업 통합신청체계’ 등 시민들을 세심하게 관찰한 정책들을 제언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프트 팀의 활동은 공직자가 직접 현장에서 느낀 문제에 대안을 제시하여,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려는 시도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가 산업통산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지열,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약 19억 4천만 원을 투입해 내년 지정면, 흥업면 사제3리 일원에 태양광 설비 127개소(604kW)와 지열 설비 23개소(402.5kW)를 설치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시행 중인 단독주택 옥상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주택지원사업과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여 에너지자립과 탄소중립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가 ‘긴급복지 핫라인’을 1년간 운영한 결과, 총 3천182명의 전화·문자를 접수해 이 중 2천412명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 긴급복지 핫라인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로 구성된 긴급복지 핫라인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에 대한 종합 대책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로 지난해 8월 25일 신설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또는 이웃이라도 연락할 경우 지원제도 안내는 물론 제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8월 23일 기준으로 접수된 3천182명을 분야별(중복 응답)로 보면 ‘생계지원’이 2천2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의료 661명 ▲채무 396명 ▲주거 287명 ▲일자리 93명 ▲기타(교육 등) 748명 등의 순이다. 전체 약 14%인 438명이 친구와 친·인척 등 지역사회 제보로 접수된 만큼 주변인들의 도움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가족·친인척이 200명(46%), 지인·이웃 등 주변인이 238명(54%)이다. 실제로 어머니 사망 이후 홀로 남아 법적·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협의회’가 23일 발족했다. 꿈이룸 바우처 지원협의회는 초등학교 학부모 회장단 5명과 가맹점에 참여한 학원연합회, 태권도협회 임원 5명, 원주시의회 의원과 원주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관련기관 담당 등 14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이다. 이날 협의회는 사업추진상황과 7월 운영사항 등을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의견과 앞으로의 협의회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태봉 자치행정과장은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협의회는 민간이 주도하여 사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바우처 카드의 오사용 등을 방지하는 계도 활동 등을 펼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런 활동들이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은 7~12세(2011~2016년생) 어린이에게 매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첫 시행 이후 꾸준히 신청률이 올라 현재 대상자의 89.1%인 17,476명이 신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