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원주시,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로 에너지자립과 탄소중립 달성 기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가 산업통산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지열,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약 19억 4천만 원을 투입해 내년 지정면, 흥업면 사제3리 일원에 태양광 설비 127개소(604kW)와 지열 설비 23개소(402.5kW)를 설치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시행 중인 단독주택 옥상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주택지원사업과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여 에너지자립과 탄소중립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