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해선 일산역 연장 개통식이 8월 25일 오전 11시 일산역 복합커뮤니티센터 부지(일산역 2번 출구 방향)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도의원, 시의원, 공사관계자, 일산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통식 다음날인 26일 첫차(05시)부터 일산역에서 첫 운행을 개시하는 서해선은 김포공항과 부천 소사, 안산 원시까지 수도권 서부를 남북으로 잇는 노선이다. 지난 7월 1일 대곡~소사 구간이 개통한 데 이어 오는 26일 대곡에서 곡산, 백마, 풍산, 일산역까지 6.8km 4개 역이 추가로 신설되는 것이다. 시는 경의중앙선을 공용으로 이용하는 연장 구간 운행을 위해 총 109억 원을 투입해 개통 준비작업을 진행했다. 일산역까지 서해선이 연장되면 일산역~김포공항은 기존 50분에서 19분으로, 일산역~소사역은 기존 77분에서 29분으로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22일 거룩한빛운정교회(운정2동 소재)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부받았다. 거룩한빛운정교회 교인들은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운정5동 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지정 기탁했다. 유정상 거룩한빛운정교회 목사는 “무더운 여름을 혼자서 이겨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하는 교인들의 마음을 모았다”라며 “이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 위원장은 “사회복지사업을 꾸준하게 펼치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귀중한 기부금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거룩한빛운정교회는 2018년 11월에 개척한 교회로 다양한 목회 활동을 펼치며 어렵게 살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복지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 운정2동 통장협의회는 23일 산내마을2 공영주차장(산내로120) 부근에서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운정2동 20여 명의 통장들은 보도블록 사이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했다. 청결활동에 이어 진행된 정기 통장회의에서는 주요 현안사항과 행사 일정 등이 공유됐으며, 통장들은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다짐했다. 신영균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청결활동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지역을 위해 운정2동 통장들이 앞으로 더 노력하고 솔선수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비 소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땀방울을 흘리며 봉사하시는 통장님들과 함께 운정2동을 운2좋고 정2많은 운정2동으로 가꿔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21일 운정3동 한빛마을 6단지 경로당으로부터 성금 55만 원을 기탁 받았다. 운정3동 한빛마을 6단지 경로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기탁자들의 뜻에 따라 수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장문규 한빛마을 6단지 경로당 회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분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려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김지숙 운정3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수재민들에게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8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월롱면은 저소득 또는 부모의 돌봄 공백으로 학습결손이 우려되는 월롱면의 아동과 청소년 18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아이들에게는 매월 1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도서·학습비로 활용될 수 있도록 월롱면 지정기탁금으로 지급된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월롱면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역시 지역사회의 역할과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장학금 지원사업이 학습결손을 예방할 뿐 아니라, 생계지원을 넘어 아동 돌봄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월롱면은 취약계층 물품 및 의료비 지원, 민관협의체 운영을 통한 저소득가구 돌봄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 내 복지대상자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22일 광탄면 용미리에 위치한 혜음원지 방문자 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 ‘혜음원지로 배우는 우리마을 이야기’는 광탄면 내에 여러 문화유산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고고학 전문가가 관내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혜음원지를 포함한 지역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고고학과 문화재 발굴과정 등을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진행한 고려청자 발굴 체험으로 학생들은 붓과 막대를 쥐고 발굴과정을 경험하고 출토된 청자를 전시해 보며 직업 체험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치선 광탄면장은 “광탄면에는 혜음원지뿐만 아니라 윤관장군 묘, 용미리 마애이불입상 같은 여러 문화유산이 있어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에 관심을 갖게 되어 문화유산 보존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5일 파주 금촌 스타디움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통학차량을 대상으로 상반기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차량 점검은 202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상반기에 진행했던 7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제외한 8개의 센터가 참여하며, 파주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원, 파주경찰서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운행기록장치 ▲어린이보호표시 등 설치 및 작동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부착 여부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가시광선 투과율 ▲소화기 및 비상탈출장치 설치상태 등을 포함한 어린이들의 안전에 필수적인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안전단속원이 직접 살펴보게 되며, 파주경찰서는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의무를 준수하는지 등을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계도 조치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는 오는 30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파산서원 발굴조사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선조원년(1568년) 율곡 이이의 발의로 창건된 파산서원은 기호학파의 거두 우계 성혼을 배출했으며, 청송 성수침과 절효 성수종, 휴암 백인걸 등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유학자들을 배출하고 신위를 봉안한 곳이다. 1650년 사액(임금에게 편액·서적·토지·노비 등을 하사받아 권위를 인정받은 서원)을 받고,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보전된 전국의 47개 서원 중 하나다. 파주시는 4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파산서원이 배산(背山)인 무정산(武丁山)과 평행한 병렬구조로 조성됐음을 밝히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일반적인 서원 또는 향교의 배치와는 다른 파산서원만의 특별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그간의 발굴조사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체계적인 복원정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기획됐다. 이근호 교수(충남대학교)의 기조강연인 ‘경기지역 서원 파산서원’이라는 주제로 포문을 열며, 이어 ▲우계성혼과 파산서원(조준호 경기도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는 23일 관내 한빛고등학교 신효원(16세) 학생을 제13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금촌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효원 학생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받고, 평소 관심 분야인 교육, 환경과 관련된 업무로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교육과 환경 분야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파주시 주요 업무를 공유하고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후 파주시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평생학습관이 제공하는 교육강좌와 서비스,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우수 프로그램 현황 등 다양한 교육정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운정에 위치한 자동집하시설에 방문해 운정신도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시스템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아보고, 파주시 환경관리센터로 이동해 쓰레기 소각시설, 매립시설, 재활용선별시설 등을 둘러본 후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신효원 제13대 일일명예시장은 “평소 관심 있던 파주시 교육과 환경정책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라며, “학생들이 파주시 정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는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제9조에 따라, 도시디자인 관련 사업에 대한 심의, 자문을 수행하는 ‘제4기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제4기 파주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는 당연직 6명, 위촉직 24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했으며 '파주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연임 규정에 따라 연임에 동의한 11명을 포함한 신규 13명을 추가 선발했다. 시는 7월부터 관계 기관추천과 공개 모집을 통해 위원모집 신청을 받았으며, 도시발전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선정위원단(5명)이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위원을 선정했다.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는 ▲건축·실내건축 ▲도시설계 ▲공간환경 ▲산업·시각디자인 ▲광고·미술·브랜드 ▲공공시설·구조 ▲경관조명·조경 ▲경관·색채 ▲범용·범죄예방 디자인 등 9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2025년 7월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제4기 위원회는 이전과 달리 기존의 분야를 통폐합하고 신규 4개 분야를 신설, 총 9개 분야로 구성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위원회는 '파주시 경관 조례' 및 '공공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