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지난 4년간 동결됐던 택시 기본요금을 전라북도 택시 운임·요율 조정기준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기본요금(2㎞까지)을 기존 4000원에서 25%오른 5000원(1000원 인상)으로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요금 조정에 따라 거리운임은 137m당 163원에서 134m당 163원으로, 시간운임은 시속 15km 이하 주행시 33초당 163원에서 32초당 163원으로 조정된다. 심야 할증(00:00~04:00)과 고창군을 벗어나는 시계외 운행기준은 현행과 동일하게 20% 적용한다. 요금 인상은 다음 달 1일 0시부터 적용되지만 택시 미터기 수리검정을 마친 차량에 한해 반영된다. 이번 요금 인상은 전라북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택시 운임·요율 조정을 심의·의결하고 시·군에 통보됐다. 전라북도 14개 시·군 모두 택시 요금인상을 하게 됐다. 고창군청 나철주 건설도시과장은 “택시요금 인상은 생활 물가와 업계 종사자들의 생계와 직결된 문제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고창군의 실정에 맞는 조정안을 마련했다”며 “요금이 인상되는 만큼 더욱 친절하고 편리한 운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8월 23일 발달장애인 체험활동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김해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회에서 지정기탁 금100만원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정기탁 후원금 전달에는 김해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회장, 부회장, 총무, 재무,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 경영지원본부장 참석했다. 김해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회는 김해지역 내 장애인을 위해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10년째 무료급식 등 지정기탁 후원했다. 11회 지정기탁 금100만원은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발달장애인 체험활동 및 기획행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여미진 관장은 ‘김해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위한 장애인 복지실천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희망나눔가게” 에 오잔디 수제도시락이 새로 동참한다고 24일 밝혔다. 북부동 특화사업인 “희망나눔가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주민 주도의 기부문화 활성화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참여 가게로 ▲대성떡사랑 ▲일류떡방 ▲파리바게트(김해북부점) ▲브래드하루는 매달 저소득층 세대에 생일맞이 떡과 케이크를 제공하고, ▲(주)참가득은 격월로 김치(2.5kg)를 ▲갈치랑고등어랑 ▲오잔디 수제도시락은 매달 독거노인 10세대에 반찬을 후원하여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창근 북부동장은 “희망나눔가게가 되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희망나눔에 꾸준히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함께 할 희망나눔가게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동 희망나눔가게 나눔에 동참을 희망하는 개인, 가게 및 기업체는 북부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29일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자 ‘대성동고분박물관, 20살을 축하해’ 행사를 개최한다. 상설·특별전시 개최 및 도록 제작,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국가귀속유물 관리, 학술발굴조사연구, 학술총서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한 대성동고분박물관의 20년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당일 박물관을 방문한 100명에게 박물관 캐릭터 대파, 대동, 대주, 대완이 굿즈상품을 나눠준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가야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금관가야의 찬란했던 문화가 담겨있는 왕들의 묘역인 대성동고분군을 통해 가야문화의 정수를 알리고자 상설전시관, 야외전시관 등 건물연면적 2,237㎡ 규모로 2003년 8월 29일 개관했다. 2004년 3월 1종 박물관으로 등록, 2009년 기획전시관을 증축해 총 건물연면적 3,063㎡의 규모로 확장했으며 매년 특별전시 개최와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시각으로 박물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1년 공립박물관 최초 발굴조사기관으로 등록한 이후 매년 학술발굴조사로 가야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 김토즐(김해의 토요일은 즐거워!) 열린공간 야외상설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토즐은 인기 아티스트들과 지역 기반의 예술인 공연과의 조화로운 무대로 시민들에게 즐거운 토요일을 선물한다는 의미이다. 공모를 거쳐 주관단체로 선정된 무계청년학교사회적협동조합은 ‘마을을 문화로 행복하게’를 모토로 청년들의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마을 만들기를 꿈꾸는 단체이다. 공연은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연지공원에서 4주간,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율하천공원 야외공연장에서 3주간,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영역사공원에서 3주간 진행된다. 공연 시간은 26일부터 9월 2일까지는 오후 6시부터, 9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는 오후 4시에 시작해서 1시간 30분 정도 진행하며 K-POP댄스, 락밴드, 어쿠스틱밴드, 국악, 마술, 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별 20개 팀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토즐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주 토요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연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의 개관을 기념해 ‘움직이는 자유놀이터 플레이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관 다음 날인 내달 2일 어울림 인근 화정공원 일대에서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동반 가족 30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편해문 놀이터 디자이너와 박보영 작가가 유아와 어린이가 있는 곳을 찾아가 자유놀이의 즐거움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유,미술,음악,만들기,팝업 영역별 놀이터를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24일 오전 10시부터 자녀 아이디로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운영을 맡은 백쌍미 칠암도서관장은 “자유롭게 머물고 참여하며 스스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놀이터처럼 어울림도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시민들이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배움과 채움이 있는 곳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울림은 ‘문화로 어우러져 삶이 피어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문화활동과 소통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곳으로 지난 7월 시범운영을 시작해 현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생림면 도요마을 주관으로 진행한 ‘생림~상동 테마임도’ 명칭 공모 선정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이번 공모는 협의회와 도요마을 간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 사업’ 협약에 따라 낙동강변을 따라 조성된 임도에 지역적, 공간적 특색을 반영하고 부르기 쉬운 이름을 붙여 지역 명소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7월부터 2주간 공모에 총 149건이 접수됐다. 이어 지역성, 상징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위원회에서 1차 12건을 선정하고 2차 김해시 직원 전체에 대한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정했다. 최우수는 도요새가 날아오르는 길로 마음에 아름답게 ‘새길’ 수 있다는 의미와 새로운 길 ‘새길’의 중의적 의미를 가진 ‘도요새길’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생림의 명소 무척산과 다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좋은 길을 조합한 ‘무척좋은길’, 타고가야, 놀고가야, 보고가야 등 고고가야 스마트 관광 포털에서 착안해 낙동강변을 따라가며 가야(김해)의 정취를 느끼는 ‘낙동강 따라가야’, 다같이 잘 살아가는 여행의 길을 의미하는 ‘상생여도’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곡주민지원협의체는 지난 8월 18일 엠아이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엠아이병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김해시자원순환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들의 건강검진과 부곡주민지원협의체의 행사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부곡주민지원협의체 신상훈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주변영향지역 750명 정도의 주민들이 국가검진 외에 자비로 충당해야 하는 고가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주변영향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자원순환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 건강검진은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부곡주민지원협의체 사무실에서 신청서를 접수 받고 있으며, 대상자 선정 후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을지연습장(행정동 지하1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외부로부터의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사이버 위협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보통신과 주관으로 을지연습근무자 및 부서별 정보시스템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전시상황에서 주요정보시스템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사이버 공격의 종류, 국내 사이버 공격 현황과 주요 피해사례, 사이버 공격 침해 시 대응절차 등이다. 또한, 개인정보보호의 필요성, 유·노출 피해 사례, 유출 시 대응절차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2023 을지연습’ 일환으로 전시 사이버공격에 따른 예방·대응·복구 활동에 대한 숙지와 함께 사이버 위기관리 업무수행체계를 확고히 하기 위해 실시됐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교육은 사이버 보안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며 “날로 다양해져 가는 정보통신 이용과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기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정보보안을 더욱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꽃무릇이 만개하는 9월의 사천읍성에서 “꽃무릇의 붉은 물결, 옛사랑의 숨결로 탄생하다”라는 부제로 제1회 사천읍성 축제가 열린다. 제1회 사천읍성 축제는 사천읍성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며 사천읍성 일원에서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600여 년 역사가 담긴 ‘사천읍성’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그동안 읍 지역 대표축제 부재로 부족했던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조선시대의 읍성을 재현한 역사문화 축제이자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대표축제, 꽃무릇을 비롯한 사천읍성 일원의 생태를 활용한 생태·환경친화축제를 표방하며 다양한 체험부스와 부대행사, 공연프로그램으로 축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엽전 환전소 운영, 한복 체험, 읍성민 호패 체험, 전통 다례 체험, 국궁 체험 등이 있으며, 지역민 참여형 프로그램은 읍성민 백일장 및 사생대회, 읍성민 노래자랑 등이 있다. 또한, 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