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9월 22일까지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북구에 주소를 둔 만 19~64세 등록 장애인이며, 장애인스포츠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구청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12월까지 월 9만5천원 범위 내에서 가맹 체육시설(15곳)을 이용할 수 있고, 이용 시에는 발급한 전용 카드로 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 후 온라인 결제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전년 대비 예산 증가로 더 많은 인원을 모집할 수 있게 된 만큼 더 많은 장애인들이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에 걸쳐 상록구 및 단원구 동장단과 효과적 예산편성을 위한 정책 소통 회의를 진행하고 최일선 행정기관인 25개동 지역의 행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장실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각 구청장 및 25개 동장들이 참석했으며, 동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공유와 소통을 기반으로 예산의 효율적 수립 방향을 논의했다.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열린 동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자치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은 이 시장은 “각 지역 주민이 직접 발굴·선택한 사업이 실현되어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내년도 본예산 편성 시 이를 적극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각 동 기관·단체와의 교류·협력 관계 유지를 강조한 이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동장들의 유연하고 공정한 행정업무 처리를 당부했다. 이민근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일선 기관인 동장들이 앞장서 달라”며 “현재의 현안이 미래의 현안이 되지 않도록 주민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해결 방법 모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4일 “단감 재배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 및 여름철 감나무 관리 교육을 지난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서재만 한국 감 연구회장을 초빙해 감 유통 흐름 및 특성과 국내 육성 품종 재배 시 주의사항을 비롯해 8월 산란기에 들어가는 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방제법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감 낙과 방지대책, 물 관리, 시비관리 교육을 진행해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재호 회장은 “올해는 냉해, 폭우, 폭염 등의 자연재해로 탄저병이 확산되고 병해충 피해도 심각하다”며 “고품질 감 재배를 위해서 신속한 병해충 방제와 올바른 재배 방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고품질의 단감 생산을 위해 전정교육을 시작으로 매년 2~3차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단감이 우리군 대표 과수로 자리잡아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4일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신광면 호덕마을 주민 및 감 연구회 회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 ▲농기계 안전 사용 ▲농약 안전 사용 등으로 구성됐으며 농촌진흥청의 농작업 안전재해 ZERO 실천 운동인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특히 각종 농업 재해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도를 높였으며 근골격계 질환 예방 스트레칭 실습 교육을 통해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 관련 안전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23년 대학생 장학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울주군 대학생 장학사업은 울주군 전체 읍·면을 대상으로 총 8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일반 장학생은 1인당 70만원씩 971명, 복지장학생은 1인당 150만원씩 80명 등 총 1천51명이 혜택을 보게 된다. 장학금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공고일 기준(2023. 8. 17.) 학생 본인이나 부 또는 모가 울주군에 현재까지 계속해서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2023년도 1학기 성적 기준으로 일반 장학생은 2.5점 이상, 복지 장학생(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학생 본인의 심한 장애)은 2.0점 이상을 받은 학생 중에서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신청 희망 학생은 울주군청 홈페이지 내 장학금 접수 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은 인터넷 접수로 1차 합격자 선정 후 오는 10월 2차 서류심사를 거쳐 11월 17일 최종 선발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울주군은 내년도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군은 2023년도 제2회 추경경정 예산안 6856억원을 편성해 산청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제1회 추경보다 225억원 늘어난 6856억원으로 일반회계 6368억원, 특별회계 488억원이다. 특히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비롯해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현안사업의 연속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동의보감촌 편의 및 야외시설 설치사업 △마을단위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 △공영버스 노후 차량 교체 △삼거마을 소교량 재가설공사 △단성급수구역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신안면사무소 이전 비용 △무기질비료 수급안정사업 △산엔청 공동브랜드 포장박스 지원 △아열대작물 시범재배 기반 조성 △가정간편식 제조가공기계 및 시설 지원 등이다. 제출된 추경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개회하는 제292회 산청군의회에 상정돼 심의와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추경은 주민들의 복리증진 및 소득증대에 역점을 뒀다”며 “현안사업의 연속성과 지난 읍면 순방 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두동면 봉계리 일원 중리천에 대한 하천정비사업 시행계획을 고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중리천은 그동안 자연재해 발생 시 하천 범람에 의한 취락지구 및 농경지 등의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해 부분 정비·보수공사가 아닌 전체 구간에 대한 하천 정비사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또한 하천기본계획 상 하천 개수사업 투자 우선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며, 가옥 및 농경지로 형성된 제내지 특성을 감안할 경우 정비 시급성이 더욱 높은 곳이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이날 하천공사 시행계획 고시를 시작으로, 내년 토지 보상을 거쳐 2025년까지 중리천 전 구간의 하천정비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시비와 군비 포함 236억원 상당을 투입해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하천 피해를 방지하고, 자연 친화적인 하천을 조성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중리천 하천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울산시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 하천에 대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내 마음 토닥토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내 여성단체 회원 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성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우울증 스크리닝을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생명지킴이 교육(보고듣고말하기_중장년편) △우울 및 불안정도 측정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등으로 운영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해 산청군 여성들의 정신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 및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위기상담전화나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군 산청읍 청년회는 경호강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산청읍을 이끌어갈 청년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추진됐다. 활동에서는 청년회 회원들이 경호강 일원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실시했다. 특히 산청군의 대표 관광산업 중 하나인 경호강 래프팅 운행코스를 깨끗이 정비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김원식 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깨끗한 강변을 만들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에 힘쓰는 청년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군 삼장면은 김재화 재창원산청군향우회장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입장권(100장)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장면 다간마을 출신인 김재화 회장은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잘 치러지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고향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삼장면민들과 함께 엑스포에 참여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춘자 삼장면장은 “기탁 받은 입장권은 많은 면민들이 엑스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장협의회를 통해 잘 배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