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안군 명덕고 청소년선도함안협력단은 지난 23일 함안군 가야읍 일대에서 청소년의 안심귀가 및 청소년 유해환경 선도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해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 청소년의 안심 귀갓길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청소년선도함안협력단 중 명덕고 교사와 학부모회로 구성된 단원들의 활동일로 이날은 학교 주변 및 지역 번화가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캠페인과 더불어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단속활동도 함께 펼쳤다. 명덕고등학교 김민주 교장은 “청소년들이 각종 사고와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펼쳐 학교 밖에서도 안전한 청소년 성장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선도함안협력단은 2004년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하여 관내 중·고교 및 사회단체별 5개 협력단에 1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1회 야간순찰활동을 통해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안군 칠원읍과 칠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칠원읍이장단협의회 및 칠원 지역사회지킴단(8개 민간단체)은 지난 23일 혹서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피해를 받을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 달라는 취지로 실시됐다. 읍 소재지 일대와 칠원 장을 순회하면서 대민홍보를 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현범 칠원읍장은 “이번 캠페인이 이웃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는 선한 영향력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지난달 쾌적한 주거환경과 일상속 신체활동 중심의 건강한 공동주택 환경조성을 위해 건강아파트 사업공모를 진행하여 금강아미움(동송읍)을 제1호 건강아파트로 지정했다. 건강아파트란 공동주택의 이점을 활용하여 우리 지역의 대두되는 건강문제점을 알리고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서비스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 제공하는 것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아파트 중심의 건강한 생활터 조성사업이다. 2021년부터 공동주택 대상으로 계단 걷기 등 생활터 중심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금연 환경 조성 및 금연 서비스도 추가해 통합건강증진사업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건강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건강아파트 운영 기간은 12주로,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운동과 건강교육을 단지내 운동실에서 진행하며,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파트 자체적으로 흡연구역을 지정, 그 외 구역에서 금연을 실천하여 간접흡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알림판도 지원하는 등 본격적으로 입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 17일 중앙부처 국장급 공무원 대상 특강에 이어, 23일 오후 신임관리자 교육과정을 수강중인 MZ세대 예비사무관 328명을 대상으로 국가인재원 진천청사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는 현장중심의 재난대책을 주제로 거제 의미와 역사, 일반현황, 거제시 재난현황과 재난안전대책, 거제의 미래비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거제를 관통했던 태풍 사라·매미·카눈 등의 자연재난과, 성수대교·삼풍백화점 붕괴와 같은 사회재난을 예로 들며 사전대비와 현장점검,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민관협업을 비롯한 부서별 ․ 부처별 협업의 중요성에 대해 각별히 강조했다. 또한 임진왜란에서 첫승을 안겨준 옥포대첩, 흥남철수작전에서 1만4천여명의 피난민을 구한 메러디스빅토리호, IMF 외환위기 극복의 견인차였던 양대 조선소, 그리고 한반도 태풍 상륙의 방파제 역할을 해온 거제의 역사적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그밖에도 참모와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백성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실전에 반영해 국난을 극복한 이순신 장군의 소통의 리더십, 박 시장 본인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동구는 부당한 세금 납부로 인한 고충민원을 해결하고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납세자가 위법하거나 부당한 처분으로 권리 및 이익이 침해되거나 침해될 우려가 있는 경우, 납세자의 입장에서 민원 해결을 도와주는 제도로 ▲지방세 고충민원 처리 ▲세무상담 ▲세무조사 및 체납 처분에 따른 권리보호 ▲기타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한 시정요구 등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단, 지방세 관계법이나 여타 법률 등에 따른 불복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결정이 확정된 사항, 탈세정보, 과세전적부심사 청구기간이 지나지 않은 사항과 소송이 진행 중인 사항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세자보호관 상담을 원할 경우, 강동구청 감사담당관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주말·공휴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 중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임동철 감사담당관은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 제도 운영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충을 해결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동구는 지난 8월 1일, 3일, 11일 3회에 걸쳐 서울아산병원의 지원을 받아 지역아동센터 아동 ·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강동구민간지역아동(복지)센터협의회’와 연계해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식습관의 변화, 활동량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건강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하고, 치료 및 예방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작했다. 특히, 3회에 걸쳐 진행된 검진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의료진 10여 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총 250여 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혈액 · 소변 · 방사선 검사 등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점검했다. 구는 1차 검사결과에 따라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 정밀검사 등 2차 진료까지 이어질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우선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나서준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사회에 올바르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3일 오후 4시 거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민·관·군·경 합동으로 2023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내 미래농업복합교육관 테러 및 화재발생, 드론 공격과 사이버 공격 테러에 대한 대응훈련을 진행하고, 이어서 여성민방위기동대가 심폐소생술 시범을 선보였다. 거창군에서는 안전총괄과, 농업기술센터, 건설교통과, 보건소,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는 거창소방서, 거창경찰서, 제8962부대 3대대, 한국전력 거창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북부지사, 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가 참여해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훈련은 진행됐다. 특히, 을지연습 실제훈련에서는 을지연습장인 구인모 군수가 농업기술센터소장에게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사용해 훈련 메시지를 전달했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이란 재난상황 발생 시 지자체·경찰·소방·군·의료·가스 등 재난 대응 기관별 통신망을 일원화해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소통으로 효과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전국 단일 무선 통신망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강평을 통해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미시는 23일 시 체육회관에서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윤상훈 시 체육회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육상추진단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섰다. 아시아육상추진단은 2개 팀 6명으로 구성돼 조직위원회의 설립 및 운영, 대회 준비 종합계획 수립 등 점차 규모를 확대해 빈틈없는 준비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의 중추 역할을 맡는다.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2025년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45개 국가, 45개 종목에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 있는 대회로 우리나라는 1975년 서울, 2005년 인천에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20년 만에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구미에서 개최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3년간 전국종합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에 2024년 경북 도민체전과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개최로 노하우를 더하고 국‧도비 예산 확보에도 힘써 차질 없이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사회적배려대상 교육복지 사업인'희망海 가족 캠프' 2기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海 캠프는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의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1기는 13가족, 42명의 학생 및 가족이 참여했으며 2기는 15가족, 60명의 학생 및 가족을 모집할 예정이다. 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화예술공원 견학 ▲짚트랙 스카이라운지 방문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테마체험학습이 진행될 이번 희망海 캠프의 모집 기간은 [9.4(월) 09:00 ~ 9.7(목) 15:00]으로, 대전학생해양수련원 홈페이지(체험활동-캠프신청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은 “희망海 가족 캠프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취약 계층 학생 가족들이 삷의 질을 긍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캠프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3일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만나 ‘신강북선 유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이에 동참하는 218,922명 서울시민의 염원이 담긴 서명도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강북선’은 강북구 우이동 4‧19민주묘지역에서 월계2교를 지나 상봉역까지 잇는 서울 동북권 도시철도로, 민선8기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다. 강북구와 노원, 도봉, 동대문, 성북, 중랑 등 6개 자치구를 관통하며, 지하철 1‧4‧6‧7호선과 우이신설선, 그리고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인 동북선까지 총 6개 노선을 교차하는 노선이다. 그동안 개발 소외지역이었던 동북권 지역에 신강북선을 유치하는 것은 비단 교통환경 개선 뿐 아니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서울 강남북 지역격차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이 구청장의 복안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신강북선 유치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12월부터 신강북선 도시철도 사전타당성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5월엔 홍보영상물을 제작해 강북구를 비롯한 인근 자치구 시민들에게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