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안군 칠원읍과 칠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칠원읍이장단협의회 및 칠원 지역사회지킴단(8개 민간단체)은 지난 23일 혹서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피해를 받을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 달라는 취지로 실시됐다. 읍 소재지 일대와 칠원 장을 순회하면서 대민홍보를 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현범 칠원읍장은 “이번 캠페인이 이웃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는 선한 영향력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