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법인택시업계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에게 경기도 택시운송사업조합의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동두천시가 2020년~2024년 택시 총량제 경기도 고시 이후 택시업계 경영난 해소를 위해 2년째 감차를 추진한 것에 대해 조합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두천시 법인택시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전달식 이후 택시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시의 택시가 다른 시에 비해 인구대비 숫자가 많은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택시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경영 개선을 위한 지원방안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마을주택관리소에서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집수리 지원은 강화군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한 부모 가정 등 주거취약계층에 대해 사용승인(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불량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읍·면사무소에서 추천을 받은 7가구에 대해 도배, 장판, 싱크대, 보일러, 창호 교체 등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집수리를 추진한다. 도배, 장판 등은 마을주택관리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집수리교육 이수자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진행한다. 마을주택관리소는 집 수리 서비스 자원봉사자 양성과 주민들의 자활 수리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셀프집수리교육을 실시해 수료생 37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집수리 자원봉사단을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주거 여건이 취약한 주민의 거주환경 개선 지원과 쾌적한 마을 환경개선 등을 위한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을주택관리소는 주거약자 및 취약계층 등에 집수리 지원과 군민들에게 자력 보수를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시민들의 고충 해결사 ‘동두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민원처리와 불합리한 행정제도로부터 시민 권익을 보호하고 시민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기구로, 시민의 고충민원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시정조치 및 제도개선 등 해결방안을 권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동두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공개모집, 추천단 심사, 시의회 동의를 거쳐 선발됐으며 사회복지, 건설, 행정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중요한 창구”라고 강조하며 “행정집행의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의 민원이 원만히 해결되도록 시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 살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10가족과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전통부채를 만들고 한국 음식을 나누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레티김응웻 다문화가족은 “전통부채에 그림을 그리고, 한국 음식인 떡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이런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동근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 다문화가족과 함께 우리 한국문화를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다문화가족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우정 불현동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어려움 없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라며, 다문화가족이 서로 협력하고 불현동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1동 보장협의체는 22일 관내 주거취약계층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계산1동 보장협의체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수년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집안에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하고 물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침구류, 전기밥솥, 옷걸이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좁은 원룸에서 수년간 혼자 지내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덥고 비까지 오는 악천후에도 집 정리와 생필품 등을 지원해 주어서 정말 고맙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조영식 위원장은 “대상자가 85세 고령에 만성질환과 치매 의심증상까지 있다는 얘기를 듣고 방문해 보니 주거환경도 열악해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 체계 안에서 잘 지내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며, 어르신이 고맙다고 인사를 해주셔서 보람을 많이 느꼈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스티커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앙동 위기가구 홍보 스티커는 생활고에 놓여 있지만 복지정보에 취약한 제도권 밖 틈새계층을 능동적으로 발굴하여 현재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중앙동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관계자들은 틈나는 대로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동네사랑방과 사회복지기관, 복지 취약계층 등에 스티커를 배부하며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태화 중앙동장은 “위기가구 홍보 스티커를 통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적극 찾아 나서고, 발굴된 가구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연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는 8월 24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언어 및 읽기·쓰기 곤란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언어재활사 프로그램 구성, 사전·사후 평가 및 분석, 인력확보 방안, 언어재활 교육에 대한 자문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인프라 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는 언어재활사의 권익보호, 질적관리,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일반인의 언어장애 인식개선 사업 등을 수행함으로써 언어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권익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된 단체이다. 제주도교육청은 한글미해득 및 읽기곤란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전문가로 구성된 읽기 전문가 지원단을 구성하여 학생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이 구축되게 된다. 김광수 교육감은“이번 협약이 도내 언어 및 읽기·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체계적·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기초학력 보장 및 배움을 즐기고 성장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할 것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2일 한국생활개선신안군연합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과 생활용품 업사이클링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은 김효정 신안군생활개선회장이 강사로 나서서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과제를 전달하고 양말 생산 과정에서 생기는 버려지는 자원인 양말목을 활용하여 생활용품인 방석과 냄비 받침을 만드는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업사이클링이란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을 더 해 친환경적이고 수준 높은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신안군생활개선회는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여 식물 심기와 EM 흙공 던지기, 업사이클링 등 환경오염을 줄이고 탄소중립 중요성을 지역에 전파하는 다양한 저탄소 활동을 전 읍면 700여 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효정 생활개선회장은 “신안군은 전 지역이 슬로시티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 생활개선회가 슬로시티 운동에 앞장서서 전 군민이 행복한 농촌으로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바른 체형 관리를 위해 ‘학생 불균형 체형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이 신체활동 감소와 장시간 학업,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거북목, 허리 통증, 척추 측만 등의 신체 불균형과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학교는 계산초등학교 외 총 7개교이며, 체형 전문기관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체형검사를 실시하고, 보건소에서는 바른 자세 운동교실, 운동 기자재 지원 등을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자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척추의 변형을 조기 발견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재정경제포럼’ 박호형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2동)은 8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외국인 투자유치가 활발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Incheon Free Economic Zone)을 탐방했다. 이번 지역탐방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인천글로벌캠퍼스를 방문했으며, 경제자유구역 정책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습득하기 위하여 인천연구원의 전문가 강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정부는 세계 경제의 글로벌화 배경 속에서 2003년 인천 송도·영종·청라지구를 대한민국 최초의 경제자유구역(KFEZKorea Free Economic Zones)으로 지정했다. 인천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중심으로 기업하기 좋은 조건 구축과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하여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활동 지원과 생활여건 개선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의 경제자유구역 9곳 가운데 가장 앞서 국제비즈니스 중심도시로 성장한 지역이다. 박호형 대표의원은 “우리 제주가 제주특별법으로 국제자유도시를 추진한 지 17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국제적 수준의 비즈니스 환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