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중 주거 및 생활상태가 열악한 어르신 144명을 선정한 후 방역 약품을 제공하는 ‘우리집 해충 잡아 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 돌봄 생활지원사가 방역 약품을 지급한 후 함께 참여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안전한 생활환경 유지로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했다. 이희경 사회복지사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열악한 주거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 감염률을 낮추기 위해 방역 약품을 지급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일상생활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 맞춤 돌봄 대상자에게 사회활동 프로그램과 의료 돌봄, 일상생활 지원, 정서적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경제적 지원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 지하도상가가 오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10일간 휴업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춘천 지하도상가 수배전 설비와 변압기 교체 공사가 28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다. 공사내용은 비상 발전기 1대와 부속 설비 등 수배전반 교체와 변압기 5대 교체다. 공사 기간 지하통로 가로등을 제외한 모든 전기설비 전원이 차단돼 냉방은 물론 화장실 이용이 불가해 상가 운영도 중단된다. 시 관계자는 “지하도상가 운영 중단에 따라 불편함이 있을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공사를 통해 보다 안전한 지하도상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민선 8기 인천시 중구가 ‘인공지능(AI) 안부 서비스’를 통해 더 가까운 곳에서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첨단기술과 행정을 접목한 ‘인공지능(AI) 안부 서비스’는 인공지능(AI)이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대화하는 서비스다. 중구는 최근 급속한 고령화 등으로 노인 돌봄과 고독사에 대한 사회적 비용과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임을 고려, 지난 2022년 인천 지역 기초지자체 최초로 ‘인공지능(AI) 안부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 3월에는 독거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고, 몇 달 뒤인 8월부터는 사업대상을 295명으로 대폭 확대해 매주 안부 확인 전화를 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안부 서비스’는 별도 장비 없이 큰 예산을 들이지 않고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고,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어 노인들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서비스의 역할은 단순히 말벗에 그치지 않는다. 전화 대화를 통해 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온성학교는 21일부터 22일까지 각 교실과 운동장에서 생존수영 교육 및 물놀이를 실시했다. 본교 체육건강부는 이론교육으로 각 교실에서 안전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학생들이 직접 구명조끼를 착용법을 실천하며, 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간이 수영장에서 생존 기능, 수영 기능, 구조 기능으로 구성된 생명을 지키는 체험형 생존수영 교육 및 물놀이를 운영했다. 이번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신체를 보호하는 방법을 아는 것뿐만 아니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방법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담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위원장 김형규)는 지난 23일 백동LH2 커뮤니티센터에서 혜림종합복지관과 함께 미용실에 자주 다니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미용 사업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는 광주광역시 ‘동구라미(美) 봉사회’와 함께 진행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을 통해 주민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를 받은 한 주민은 “다리가 불편해 미용실을 나가는 것도 힘들었는데 와서 머리를 잘라주며 안부도 살펴주고 봉사하신 분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혜림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고, 다과를 준비하며 세심하게 살폈다. 김형규 담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이번 봉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8월 25일 국토교통부는 △총사업비 2.6조 원 △항공수요는 여객 1,226만 명 및 화물 21.8만 톤 △여객·화물 터미널 등 공항시설의 단계적 확장 등을 골자로 ‘대구 민간공항 이전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결과를 발표한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8월 14일 기획재정부 기부대양여 심의 통과로 군공항 이전의 사업 타당성이 승인된 데 이어, 이번 국토교통부 민항 사타를 통해 민간공항 이전의 경제성도 확보함으로써 향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국토부 민항 사타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 공항은 부지면적 92만㎡(28만 평), 터미널·계류장·주차장 등 공항시설 51만㎡(15만 평) 등의 규모로 건설되며, 총사업비는 2.6조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예상했다. 이 경우 비용편익분석(B/C) 1 이상 도출되어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활주로는 중대형 화물기를 포함한 전 기종 항공기의 미주, 유럽 등 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3,500m로 설정하고 향후 여건 변화에 대비하여 여유 부지 300m를 확보하기로 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내달 열릴 ‘제15회 인천 중구 사회복지박람회’가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도움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로 치러질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에서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오는 9월 2일 상상플랫폼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제15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사회복지 종사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한 ‘사회복지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 등이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중구의 구상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매년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힘쓰고 사회복지박람회를 후원해준 한국마사회에 감사하다”라며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한 이번 박람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가 오는 9월 29일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수거 용기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음식물류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유도 및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가정용(5L)의 경우 분리배출 취약 지역 내 단독주택 거주 주민이다. 공동용(60L)은 소규모 공동주택(19세대 이하) 또는 문전수거의 어려움이 있는 읍면 마을이다. 가정용은 1세대당 1개, 공동용은 공동주택 및 마을 거점별 1개다. 특히 공동용의 경우 관리인 지정이 꼭 필요하다. 또한 가정용은 전용 수거 용기에 칩을 꽂아 음식물류 폐기물을 배출하면 되며, 공동용은 전용 수거 용기에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종량제 봉투를 버리면 된다. 이와 더불어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수거 용기는 사용자와 관리자의 지속적인 관리 및 청결을 유지해야 하며 불법투기 민원 발생 시, 전용 수거 용기를 회수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3일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실시했다. 유아 84명은 각 반에서 사전교육으로‘안전 디딤돌 이용 대피소 위치 안내’,‘비상시 안전하게 대처하기 위한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훈련으로 비상시 행동 요령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삼성초병설유치원 관계자는“이번 민방위 훈련 안전교육을 통해 전 교직원 및 유아들이 적 공습 상황에 대비한 대피 절차, 행동 요령을 알아보았고, 이를 통해 나라의 소중함과 안전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평생학습 최신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는 인문학 공개 특강 ‘2023년 중구 인문향연(人文饗宴) 1강’을 지난 23일 한중문화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부모연습’, ‘바라지 않아야 바라는 대로 큰다’ 등의 저자 신규진 작가를 초청, 경성고등학교 재직 35년간 4,000여 회 상담 경험을 토대로 한 ‘내 아이를 내가 바라는 대로 키우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자녀 학습 방법은 물론, 자존감을 살려주는 법, 부모와의 원활한 소통법, 자녀의 자아실현을 위해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일 등 바람직한 자녀 양육의 모든 것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강연에는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가 연출됐다. 실제로 강연을 청취한 한 구민은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은 무엇인지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인문향연은 우리 삶에 유익하고 다양한 인문학적 지혜를 나누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관점을 얻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구민의 인문학적 소양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