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혜의 자연을 보유한 ‘자연의 도시’이자 구석기 유적이 발견된 ‘역사의 도시’ 연천군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연천장남 통일바라기축제를 비롯해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 큰장터), 국화전시회, 당포성 별빛축제, 고려인삼축제 등이 열리며 명실상부 ‘축제의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연천군 중면 삼곶리에 위치한 ‘임진강 댑싸리정원’이 9월 1일 개장한다. 댑싸리정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꽃구경하기 좋은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도시에서 보기 힘든 댑싸리와 백일홍,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들이 형형색색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문객을 위한 먹거리 장터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장남면 통일바라기 축제는 9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원당리 호로고루 일원에서 개최된다. 장남면 통일바라기 축제는 사적 제467호 호로고루를 배경으로 역사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지역 대표 축제 중 하나이다. 제8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는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연천군은 올해 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천군 전곡읍 주민자치회는 22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총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곡읍 주민자치회는 올해 9월 처음으로 개최하는 주민총회를 준비하기 위해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발대식에는 주민자치회 임원진 포함 주민총회 준비위원회 14명과 이장협의회장, 새마을협의회장 및 새마을부녀회장 및 전곡읍장이 참석했다. 양수정 주민자치회장은 “전곡읍 주민총회가 9월 16일로 예정되어 있어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민총회 준비위원회의 임무 부여와 준비를 위해 회의를 하는 시간을 갖고자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 며 “전곡읍 주민들이 공연도 즐기면서 전곡읍 주민참여 예산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주민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전곡읍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으며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시는 가족 중심 맞춤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가족 기후탐사대’ 참여자를 모집한다. 우리가족 기후탐사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일상생활 속 시민들의 탄소중립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으며, 9월 9일부터 9월 23일 기간 내 매주 토요일 선흘 동백동산과 함덕 바다 일원에서 총 3회(4시간/회) 운영된다. 주요내용은 환경교육 전문강사와 함께 지역생태 답사를 통한 환경교육과 가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량을 알아보고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업사이클링 냄비받침만들기, 스카프 동백꽃 수놓기, 도토리칼국수 로컬푸드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신청 자격은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으로 초등학생 15가족·30명 선착순 모집하며,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제주시청 환경관리과사무실로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한다. 한지연 환경관리과장은 “가정에서부터 환경을 지키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찾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과 공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프로그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가정방문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위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인천 중부소방서 전문의용소방대에 지원 인력을 요청, 시청각 자료와 인형을 활용한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진행했다. 윤경원 민간위원장은 “이제는 안전교육이 필수인 시대가 왔다”라며 “일상생활에서의 위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우리의 가족과 이웃들의 든든한 지킴으로서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역량”이라고 말했다. 이무섭 개항동장은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 당황하지 않고 신속 대처하기 위해서는 심폐소생술 반복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여건이 된다면 많은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천군은 진천상공회의소, 우석대학교(진천캠퍼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함께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유휴인력 고용시장 유입을 촉진하고자 추진 중이며 1일 4시간 단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사람을 제조 중소기업에 연계해주고 있다. 이번 협약은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홍보 활동과 참여자 모집, 참여 기업발굴에 힘을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중소기업 참여 독려 및 홍보(진천상공회의소) △학생 인턴 참여를 통한 취업 연계 및 알선(우석대학교) △경력단절 여성 및 유휴인력 단시간 희망근로자 모집(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등으로 기관 특성에 맞춰 업무를 추진하고 이를 공유하게 된다. 기업은 진천군 내 중소 제조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고, 참여자는 일할 능력이 있는 만 20~75세 이하의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는 직무 및 소양 교육 이수 후, 기업과 1일 4시간(최대 6시간) 최대 6개월 이내 근로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시 환경시설관리소는 사용 종료 예정인 봉개매립장과 주변 부지에 대한'봉개매립장 사후 활용방안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함에 따라 오는 8월 30일 용역 보고회를 개최한다. 1992년 8월부터 매립을 시작한 봉개매립장은 총 4개 공구(2,319,800㎥)로 이루어져 있으며, 2016년 11월엔 3․4공구(1,036,000㎥), 2018년 9월엔 1공구(631,100㎥), 2019년 10월엔 2공구(652,700㎥)가 만적됨에 따라 매립장 사용이 종료됐다. 총 4개 공구중 우선 만적된 3․4공구에 79억 원을 투입해 2022년 6월 최종복토공사를 완료했으며, 1․2공구는 43억 원을 투입해 올해 9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사용 종료 예정인 봉개매립장과 주변 부지에 대해 기존 폐기물처리시설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사업비 1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사후 활용방안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발주했다. 오는 8월 30일 용역보고회와 추후 개최될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관계기관·주민 의견을 수렴해 11월 중 용역을 최종 완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근 새롭게 구성된 인천 중구 제2기 도원동 주민자치회가 신임회장 김성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원동 주민을 위한 칼갈이 무료봉사’ 행사를 지난 8월 22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이 가지고 나온 무딘 칼을 무료로 갈아 주는 사업으로, 도원동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칼갈이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무딘 칼을 사용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칼을 무료로 갈아주니 봉사자와 주민자치회 분들께 매우 감사하고, 만족스럽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성윤 주민자치회장은 “제2기 도원동 신임회장으로 선출돼 처음 진행하게 된 자체 사업이라 감회가 새롭고, 칼갈이 사업뿐 아니라 도원동을 위한 새로운 사업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세원 도원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원동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주민자치회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사업이 더욱 다양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된‘빈틈없는 국가안보, 2023년 을지연습’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쟁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쟁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국가훈련으로,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실시하지 못했으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과 중국과 미국의 대립 등 국제적인 안보여건의 변화 등으로 고조되어 있는 한반도 군사적 긴장을 대비하고, 2010년 연평도 포격전을 교훈삼아 주민 안전이 최우선될 수 있도록 서해5도 주민 출도 훈련 등 실전에 버금가는 훈련이 실시됐다. 연습기간 중, 서해5도 주민 출도와 함께 관할 주민 이동 상황을 가정하여, 군부대 및 경찰, 소방 등과 합동으로 통합방위지원본부 가동 연습도 실시하여, 전면전 위협 등 발생 할 수 있는 최악의 비상 상황까지 고려한 비상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연습이 추진됐다. 군은 훈련에 앞서 17일 공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을지연습 목적과 훈련내용 설명 등 을지연습에 임하는 공직자 안보교육과 사전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시는 9월부터 관내 전세버스 운수업체 차고지 내 불법 배출시설 운영에 대해 특별 지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세버스 운수업체에서 불법 배출시설을 운영한다는 민원 신고와 일부 업체들이 차고지 내에 불법 세차시설을 설치해 운영하면서 폐수를 무단 방류한다는 민원 신고도 잇따르고 있어 특별지도 점검하게 됐다. 이에 제주시는 관내 전세버스 운수업체 51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오염 행위 사전예방 홍보 ▲미신고 도장시설 및 세차시설 설치 운영 여부 ▲미신고 배출시설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중대 위반사항과 반복·고질적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현재 민원신고에 따른 차고지내 불법 도장 시설을 설치해 외부도색작업을 실시한 업체 1개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폐쇄명령)과 함께 고발 조치했다. 한편, 올해 8월 현재까지 대기·폐수 배출시설 운영사업장 208개소에 대해 지도·점검한 바, 미신고 배출시설 운영 10건을 적발해 폐쇄명령 및 고발 조치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하늘도시에 ‘태양광 자동접이식 현수막 지정게시대’ 3기를 설치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자동접이식 현수막 지정게시대’는 풍속 센서를 통해 강풍 등 일정 풍속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접어지고, 일정 풍속 이하에는 자동으로 원상복구 되는 것이 특징이다. 강풍 등 기상악화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 안정성·효율성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공공기관과 소상공인들의 홍보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만큼, 이번 게시대 확충으로 홍보 수요 충족과 불법 현수막 근절 효과도 기대된다. 현재 구는 이번에 설치한 게시대를 포함해 영종·용유 지역에 현수막 지정게시대 총 41개소(219면)를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태양광 현수막 지정게시대 운영으로 기상악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불법 현수막 난립을 방지하며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