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시는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피해 늦은 저녁 시간까지 공원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공원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물 정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에 설치된 노후 운동시설, 야외운동기구, 어린이놀이시설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정비반을 투입하여 자체 정비하고 안전에 위협이 되는 시설물은 정비공사를 시행하여 단계적으로 공원 시설물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원은 총 198개소로, 올해 20억여 원을 투입, 제66호 등 어린이공원 23개소, 신산공원 등 근린공원 8개소에 산책로 정비, 노후 시설물 교체, 운동시설 정비사업 등을 시행했다. 고미숙 공원녹지과장은“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사회적 약자들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원보건소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의지를 전파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부서 자체 청렴 시책인 ‘청렴동영상’제작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영상의 제목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청렴이야기’이다. 실제 근무를 하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해 서로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청렴에 대해 친숙하고 알기 쉽게 제작했다. 동영상 제작을 위해 청원보건소 직원들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여러 차례 직원회의를 통해 내용에 대한 콘티를 구성하고 연기에도 직접 참여했다. 제작한 동영상은 청렴 관련 캠페인 및 홍보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청렴동영상 제작을 통해 직원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자고 다시 한 번 다짐했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성시는 2023년 8월 25일부터 약 2주에 걸쳐 『2023년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읍면동 전체를 대상으로 한 번에 개최했던 행사와 다르게, 15개 읍면동을 직접 순회하며 시민들과 만나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민선8기 이후,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로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의견을 듣기 위해 개최한다”고 안성시 관계자는 밝혔다. 행사는 오는 8월 25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공도읍 주민들과의 만남으로 시작되며, 9월 6일까지 15개 읍면동을 찾아가 각계 각층의 시민들과 만나 정책을 논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또한 상반기 정책공감토크에서는 참여 인원이 많아,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쉽지 않았으나, 이번 행사는 읍면동마다 약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시민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밀양시 유치원과 어린이집 6~7세 반을 대상으로 ‘인형과 만나는 우리 동네 이야기’ 2·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밀양 꿈꾸는 예술터 프로그램으로 밀양설화 ‘범북고개’를 주제로 한 인형극 놀이다. 유아기에 다양한 문화적 경험으로 생애 기초학습능력을 함양하고 문화 향유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총 3차시로 1차시는 낯선 공간과 선생님에 대한 마음 열기, 2차시는 우리 지역 이야기 탐험, 설화 속 주인공 되기 3차시는 인형극 활동하기로 진행된다. 9~10월 매주 수요일 오전, 오후로 교육이 진행되며, 소정의 체험비가 있다. 수강신청은 밀양 꿈꾸는 예술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밀양문화관광재단 교육전시팀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신생기업 ㈜와이제이디앤씨도 청주문화나눔 파트너 대열에 합류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4일 청주시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와이제이디앤씨와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 이날 후원식에서 ㈜와이제이디앤씨는 청주문화예술 발전과 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해, 1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을 기부한 기업들로 구성된 청주문화나눔 ‘우암의 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와이제이디앤씨 송정규 대표는 “다소 도심권에 몰려있는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문화 취약지인 읍면 지역까지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기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청주문화재단 이사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내년이면 청주청원 통합 10주년이 되는 만큼, 문화나눔 파트너 기업의 마음이 청주 전역에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청주문화나눔에 동참한 ㈜와이제이디앤씨는 2022년 흥덕구 옥산면에 설립된 신생기업으로, 공동 주택 건설업과 부동산 개발이 주력 사업이다. 현재 옥산면 가락리 일대의 개발 사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시는 9월 2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제주시민복지타운 일원에서 “2023 제주시 재활용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재활용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환경 체험을 통해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9월 2일 오후 3시 30분이며, 환경 관련 영상 상영, 자원순화 유공자 표창식 수여식, 고교 댄스동아리(스카이)와 감성 재즈가수(제스민) 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개막식에 이어 무대 행사로는 재활용 환경 퀴즈, 마술공연(김민형 마술사)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자원순환의 가치를 유도하고자 일반 개인이 직접 중고물품을 판매하는‘다시, 가치 재활용 물품 알뜰장터’와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의 “어린이 벼룩시장”이 운영되며, 판매수익금 일부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환경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방향제 만들기, 꽃모종 나눔 행사, 청바지로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는 농촌주민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귀농귀촌 인구 유입과 지역별 특화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시는 농촌지역의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읍면소재지의 중심기능을 강화하고 농촌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농촌중심지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린 기반시설을 확충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농촌경제의 활력을 높여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촌지역의 잃어가는 지역활력을 되찾기 위해 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1,939억원을 투자해 87건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 농촌협약(서부생활권 활성화계획) ' 밀양시는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와 500억원 규모의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고령화·인구감소·난개발 등으로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농촌공간을 지역의 특성에 맞게 농촌생활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부생활권(부북면, 무안면, 청도면) 활성화 계획을 추진 중이다. 부북면과 무안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청도면 기초생활거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는 24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350만원을 전달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조병식 회장 등 협의회 임원 6명이 참석했다. 성금은 청주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조병식 회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해를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주민자치위원회는 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총 1천만원 상당의 성금을 모금하고 복구 작업도 지원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시 노루생태관찰원은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생태관찰원을 만들기 위해 가을 계절화 양묘 작업을 추진한다. 현재 노루생태관찰원에서는 9월말 계절화 식재를 위해 메리골드, 페츄니아 등을 직접 양묘하고 있다. 양묘된 초화는 9월말 주차장에 설치된 화분과 관찰로 입구 등 곳곳에 있는 꽃밭에 약 6천여 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특히 한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에 맞춰 가을 계절화를 식재함으로써 연휴 기간동안 관찰원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한가위와 더불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풍경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봄부터 계절화를 자체 양묘함으로써 화단 공간을 더욱 화사하게 가꾸는 것은 물론 1년에 약 1천만원의 예산까지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거두고 있다. 송덕홍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계절화 양묘를 더욱 다양하게 추진해 녹지공간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게 가꾸고, 시설관리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노루생태관찰원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한중문화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8월 16일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 '2023 한중문화관 중국어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원어민 강사진의 참여와 초급반·중급반의 세분화한 교육계획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고, 현재 각 수업당 15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매주 수·금요일마다 총 20회에 걸쳐 한중문화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 중이다. 특히 정형화된 교재 위주의 외국어 수업에서 벗어나 구민들이 재미있고 쉽게 접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초급과정에서는 중국 노래 및 동화 역할극을 통해 중국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중급과정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표현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2005년 개관한 한중문화관에서는 중국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 경제, 생활상을 관람·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는 인천중구문화재단의 운영으로 한-중 문화교류와 중국의 다양한 문화를 구민에게 전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2023 한중문화관 중국어교실'과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재단 공연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