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해 집단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내 식중독 ZERO 실현’을 목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각 자료와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홍보 내용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식중독 원인균별 특징 및 원인식품 ▲의심 증상 발현 시 대처요령 ▲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요령 등이다. 특히, 학생들이 ‘식중독 예방 실천 다짐’을 직접 작성하는 참여 이벤트를 통해 식중독 예방에 대한 책임감과 실천의지를 스스로 다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는 캠페인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천시 캐릭터인 등대리, 버미, 꼬미, 애이니를 활용한 안내 배너와 식중독 예방 수칙키링도 제작·배포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5월 26일 강화군 선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인천시 관내 초등학교 15개교를 대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은 환경의 달을 맞아 ‘씨앗’, ‘식물’, ‘정원’을 주제로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예술적 관점에서 조명하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감수성 함양과 지속 가능한 삶의 실천을 목표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체험 중심의 예술교육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 '씨앗, Seed Letter – 숨겨진 메시지'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창작형 워크숍으로, 폐지를 재활용해 씨앗을 담은 ‘씨앗 편지’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느리고 정성스러운 제작 과정을 통해 자연의 순환과 기다림의 가치를 되새기며, 생명 탄생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 '식물, 초록초록 탐험대'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생태 감각 체험이다. 자유공원을 산책하며 구조된 이끼와 식물을 관찰하고, 나만의 테라리움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원 순환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마지막 프로그램 '정원, 지구를 돕는 숲정원 만들기'는 시민이 참여해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공간을 숲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본청 국‧과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청렴‧반부패 정책의 추진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운동부 운영, 방과후학교 운영 등 외부 체감도 분야에서의 부패 경험이 평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점이 지적되며,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과 부서 간 협력 강화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날 회의에는 청렴시민감사관도 참석해 시민 참여 기반의 청렴 행정을 강화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감시 기능을 보완하는 데 기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은 전 조직이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작은 일에도 청렴의 가치를 담을 때 교육에 대한 신뢰가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을 중심으로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내‧외부 의견을 반영해 열린 행정과 신뢰받는 인천교육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미추홀구 및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의 규제혁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규제 개선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하수희 인사혁신처 적극 행정 전담 강사가 맡아 ‘지방 규제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규제혁신에 대한 개념, ▲규제혁신의 필요성, ▲규제 애로 해소 사례, ▲국민 제안제도 등을 중점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해 직원들의 규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규제혁신에 대한 의지를 일깨우는 데 집중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규제혁신은 행정을 유연하게 만드는 변화의 시작점이며, 주민의 삶에 변화를 끌어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 규제혁신 추진 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규제혁신 우수 지자체로서 자리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6일 공사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기관 투자사업의 상반기 예산 신속 집행을 위해 ‘2025년 제3차 투자집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2025년 투자집행 목표는 ▲항만 기반시설 건설 542억 원 ▲항만 유지보수 45억 원 ▲항만시설 운영투자 96억 원으로 총 683억 원이다. 공사는 인천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매년 투자사업 예산 신속 집행에 힘써왔으며, 올해 1월과 3월에 개최한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통해 투자사업계획 및 현안을 점검하고, 1분기 예산 신속 집행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3차 투자집행 점검회의에서는 올해 항만건설 및 유지보수 투자사업 연간목표 683억 원 중 390억 원(57%)을 상반기 내에 신속히 집행하기로 결정했으며, 상반기 예산 신속 집행목표를 100% 이상 달성할 수 있도록 투자사업별 공정‧현안파악 등 예산집행사항을 주간 단위로 점검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급변하는 물류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예산 신속 집행 방안을 모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26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2025년 상반기 생명존중·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보건소를 비롯해 경찰서·소방서·의료기관·정신건강복지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복지관·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역할과 대응 체계를 공유하고, 최근 지역 내 정신건강 관련 위기 사례를 기반으로 보다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에 따른 구체적인 협력 방안 마련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정신질환 및 자살은 개인적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라며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를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안전한 부평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 2곳을 운영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26일 오전 시당 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출발, 인천입니다’ 연속 간담회 첫 번째 주제로 ‘해상풍력, 재생에너지를 넘어 평화로’를 진행했다. 이재명 후보는 신재생에너지 확대가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수 차례 강조했으며, 인천 옹진군 공약으로 ‘해상풍력’을 제시한 바 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인천 앞바다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인천 경제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당 선대위 고남석·박남춘 상임선대위원장, 허종식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굴업풍력개발, 오스테드코리아, ㈜유신, 포스코E&C, 한국풍력산업협회, 신재생에너지협회 등이 참여했다. 인천 지역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위해선 국방부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영민 굴업풍력개발 이사는 “군작전성 평가를 할 때 민간사업자는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거나 제한적인 상황이어서 불확실성 해소가 필요하다”며 “신안군 해상풍력사업은 전남도와 신안군이 사업자를 대신해 국방부와 협의한 사례가 있는 만큼, 인천시도 나서주길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김귀옥 위원장은 5월 26일(월)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 투표용지 인쇄소를 직접 방문하여 투표용지 인쇄·재단 및 포장 등 진행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점검에서 위원장은 투표용지 인쇄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뒤, 투표용지에 인쇄된 후보자의 기호·성명, 사퇴한 후보자의 사퇴 표기 여부, 투표용지 수량 관리 및 품질 검수 절차 등을 세밀하게 확인하였다. 아울러 인쇄 이후 배송·보관 절차에 대한 보안 관리 체계도 함께 점검하였다. 위원장은 현장점검 후 “투표용지 한 장 한 장에는 국민의 선택이 담겨 있으며, 이는 선거의 출발점이자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이라고 강조하며, “인쇄 과정에서의 정확성은 물론 이후 투표용지 보관과 보안 관리에 있어서도 선거일까지 긴장을 놓지 말고 철저를 임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장영우, 강웅철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연구한 ‘프라수그렐-기반 1개월 이중항혈소판 요법’ 연구가 유럽 최대 심장중재학술대회(EuroPCR 2025)에서 그해 가장 우수한 연구를 의미하는 ‘Top 3 Late Breaking Trials’에 선정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장영우 교수팀과 인하대학교 심장내과 박상돈 교수, 부천순천향대학교 심장내과 서존 교수 등이 함께한 것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Top 3 Late Breaking Trials’에 선정돼 프랑스 파리에서 현지 시각 21일 개최된 ‘EuroPCR 2025’에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심장중재 학술대회인 ‘EuroPCR’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하고 영향력 있는 학술대회 중 하나로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 개최된 학술대회에도 전 세계 의사들 10,0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학회가 매년 선정하는 ‘Top 3 Late Breaking Trials’ 연구들은 대부분 진료지침 개정판이나 교과서에 인용될 정도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번에 세계 최초로 ‘프라수그렐-기반 1개월 이중항혈소판 요법’에 관한 장영우, 강웅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센터장 최여진, 이하 센터)는 지난 24일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 외국인을 대상으로 역사 탐방 프로그램 ‘미추 픽추(MICHU. PICK YOU)’를 진행했다. ‘미추 픽추’는 센터의 ‘미추’와 인천의 옛 지명인 ‘미추홀’을 선택했다는 의미의 합성어로 센터만의 차별화된 지역 특화사업을 나타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 수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단순한 강의식 수업을 넘어 한국을 포함한 인천의 역사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1회차는 인천 개항장 박물관 투어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인천의 개항 역사와 이주민 문화에 대해 직접 보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인천에 거주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오늘 같은 의미 있는 경험은 처음이었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최여진 센터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쉽게 이해하고, 한국어 학습에도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