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양군은 지난 8월 28일 오후 함양군 공무원 출신 강덕기씨와 (합)안의건설 강인익 대표가 함양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소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함양군 공무원 출신 강덕기씨는 이날 “함양의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여 훌륭한 지역 사회의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연이어 안의면에서 (합)안의건설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기부활동 등을 통해 선행을 펼치고 있는 강인익 대표도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이웃과 상생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지역 인재를 향한 지역민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평택시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에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인구정책 숏폼 영상’을 오는 9월 2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정책 관련 다양한 주제로 ▲결혼․임신․출산․육아가 행복한 평택 이미지 제고 ▲건강한 일․가정 양립환경 조성 ▲다양한 가족 등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함을 보여주는 내용 ▲기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 등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영상이면 된다. 평택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전 국민)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파일과 제목, 설명 등을 작성해 담당자 전자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9점을 선정해 최우수상(1명) 150만원, 우수상(2명) 각 80만원, 장려상(6명) 각 25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고, 가족의 소중함, 임신․출산․육아의 행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공동주최로 8월 24일부터 8월 26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3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꿈을Job多’가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그리며 막을 내렸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초․중․고학생을 비롯한 학부모, 교사 등 7,000여명이 참여하여 여름 더위를 잊게 하는 열기를 보여주었다. 24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종우 서귀포시장, 김영대 서귀포시 교육지원청교육장, 현봉식 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 이사장이 참석하여 기념사를 했고, 제주특별자치도 도의회 김창식 교육위원회 위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또한 도의회 의원과 교육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청소년이 꿈을 잡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주었다. 특히, 개막식에서 서귀포시교육협력플랫폼 학생건강사업의 일환으로 6월 학교스포츠클럽축제 종목 중 음악줄넘기와 방송댄스 우승팀 공연과 꿈을 쏘아 올리는 종기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도 있었다. 또한 개막식 이후 제주유나이티드 FC 간판 유망주인 서진수와 김봉수 선수가 팬사인회를 열었다.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사인과 함께 일일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정부 예산안이 8월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하며 문체부 예산이 6조 9,796억 원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대비 2,388억 원, 3.5% 증가한 규모이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2024년 예산안은 전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K-컬처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뿜어내고 더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한국 경제의 구원투수로 작동하는 K-콘텐츠를 비롯하여 K-관광, K-스포츠 산업의 수출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면서, 동시에 모든 국민이 공정하고 차별 없이 문화를 누리고 즐기도록 뒷받침할 것이다. 이번 예산편성 과정에서는 특히 기존 재정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모든 사업을 제로베이스에서 재설계해, 국민의 피와 눈물과 땀이 밴 세금을 짜임새 있게 투입하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고 밝혔다. 비정상의 정상화 : 공정과 상식에 기반한 재정사업 추진 위해 모든 예산 원점 재검토 문체부는 내년 정부 3년 차를 맞이하여 국정철학인 ‘자유와 연대’가 문화 예산을 통해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고심했다. 우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28일 대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간위원장을 선출해 이환수 민간위원장과 이덕희 부위원장이 2025년 7월까지(2년 임기) 활동하게 된다. 대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난방용품과 전기매트 등을 지원했으며, 2023년에는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노인 보행기(실버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환수 민간위원장은 “민간위원장에 추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우리 면의 소외된 계층, 외면받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화진 공공위원장은 “대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대가면 복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들이다”며 “위원님들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면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8월 25일 경상남도 약용자원연구소 김윤숙 재배이용팀장이 관내 백도라지 재배 현장을 찾아 여름철 재배 기술과 향후 가공, 판매 등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경상남도 약용자원연구소로부터 매년 25만주의 모종을 공급받아 17농가(3ha)에서 친환경농법으로 백도라지를 재배하고 있다. 경상남도 약용자원연구소에서는 고성군의 백도라지 재배 현장을 점검하며 2년 차 백도라지 재배 시 주의사항 등을 지도했으며, 고성백도라지작목반에서는 재배 농가의 어려운 점을 전달하며 백도라지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이두출 고성백도라지작목반 대표는 “총력을 다해 백도라지를 재배하고 있는 만큼 백도라지 지역특화작목단지 육성을 위해 경남도와 고성군에서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백도라지의 안정적인 생산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재배 농가 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백도라지가 고성 농업인의 소득원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백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식품,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이웃에게 전달하는 ‘또 다시 추석’ 기부나눔 캠페인을 9월 7일까지 진행한다. ‘또 다시 추석’ 기부나눔 캠페인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명절에 소외될 수 있는 이웃에게 나눔의 기쁨을 제공하고자 진행돼 8월 10일부터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진 위원장, 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 고성 코아루아파트 주민, 고성주차다방, 바람청년봉사단 한태웅 회장, 청년IT기업 트리버스 황정호 대표 등이 참여해 100여 개의 다양한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품은 자원봉사센터에서 물품 분류와 재포장 작업을 거쳐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전달된다. 안지원 코아루 이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 등으로 더욱 어려워진 소외계층에게 물적, 정신적 위로가 될 수 있는 따뜻한 기부나눔 행사에 참여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기부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하다”며 “기부를 통한 나눔의 미덕이 모든 군민들의 기부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물품 기부를 원하는 군민은 고성군자원봉사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8월 28일부터 고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10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사업 마을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사업 및 마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군민들이 직접 관광객들에게 해설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10월 2일까지 총 6회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론 및 실습 교육 시 현재 고성군에서 활동 중인 문화해설사가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타지역의 마을 해설 프로그램 선진 사례를 직접 견학해 마을 해설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고성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마을에 대해 직접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역사민속박물관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유아, 초등,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다. 유아 단체와 개인은 ▲신창동 유물 액자 꾸미기 ▲나는야 반짝반짝 마한발굴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체험관에서 개발한 활동지와 교구재를 이용해 신창동 유적의 발굴조사 과정과 출토된 유물의 의미를 쉽게 풀어갈 수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신창동 토기 제작 공방 ‘조물조물 신창동 토기 만들기’ ▲나는 신창동 디자이너 ‘한지를 이용한 마한 장신구 만들기’ ▲박물관 어린이 문화교실 ‘호작도 민화를 이용한 호랑이 LED촛대 만들기’, ‘토끼 민화를 이용한 달맞이 떡메 오토마타 만들기’, ‘토기 민화를 이용한 우드받침 아크릴 거울 만들기’ ▲어린이 역사문화산책 ‘마한인의 갓생 따라잡기: 2000년 전의 마한인의 하루(입고, 먹고, 자고)’ 등이 운영된다. 이중 한지 죽을 이용해 신창동 출토 토기를 만들며 신창동 사람들의 식생활과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신창동 토기 제작 공방 ‘조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8월 30일 고성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33회 학교대항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체육회(회장 배정구)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제49회 군민체육대회’의 사전 경기로 관내 고등학교 4개 고등학교(△고성중앙고 △경남항공고 △고성고 △철성고) 2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4개 종목으로 △육상(종합운동장, 남녀 100m, 400m, 4x400mR) △축구(스포츠타운 3·4구장, 남자부) △배구(반다비체육문화센터, 남녀 3판 2승제) △씨름(고성군씨름장, 남녀 단체전 7판 4승제)이다. 배정구 고성군체육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를 좋아하는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게 웃으며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학생 모두가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대회를 마치기를 기원한다”며 “군에서도 학교 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7일부터 8일까지(2일간) 전 군민이 다양하게 참여하는 축제의 장인 ‘제49회 군민체육대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