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양군이 생태녹색관광 활성화를 위한 남대천 생태관광지도사 아카데미 수강생 30명을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모한 2025년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연어들처럼 양양 남대천으로 all(올) 來(래)’사업의 1년차 사업 중 하나이다. ‘연어들처럼 양양 남대천으로 all(올) 來(래)’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7억 원(국비 50%, 군비 50%)이 투입되며, ▲남대천 ․연어 생태 탐방 프로그램 ▲남대천 생태관광지도사 아카데미 및 청소년 생태환경 동아리 운영 ▲남대천 ․ 연어 생태 홍보 ▲ESG 홍보영상 제작 ▲남대천 생태관찰 친환경 탐방데크 설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남대천 생태관광지도사 아카데미는 오는 3월 10일부터 5월 20일까지 26회 80시간 동안 진행되며, ▲생태학 기초 ▲야생 동·식물 ▲수생식물 등 남대천의 생태관광 기초 이론과 현장 체험 및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생태기초와 남대천에 대한 이론 53시간과 실습 19시간, 견학 3시간 등 총 80시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한국농어촌공사 원주지사가 평창읍 뇌운지구(다수리, 임하리, 주진리) 노후 수리시설에 대한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원주지사는 총사업비는 43억 8천만 원(국비)으로 뇌운지구 내 노후화된 용배수로 31조(6,166m)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진행한다. 올해 8억 2천만 원을 투입하고 2027년까지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투입하여 2027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노후 수리시설 개보수로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 및 영농 편의 제공을 위해 시행되며, 이를 통해 뇌운지구 내 총 69ha 면적이 생활 환경과 농업환경 개선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군내 농업생산력 증대와 군민 생활 개선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이번 사업에 평창군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 앞으로도 평창군의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이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기간제근로자를 상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의 인원은 팀원(코디네이터) 1명이다. 지원 자격은 ▲도시재생 관련 학과 학사 학위 소지자 ▲전문대학에서 관련학과를 졸업하고 1년 이상 관련 분야 업무 경력이 있는 자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험이 있는 자다. 채용 공고 및 접수 기간은 2월 14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며, 채용은 상시 진행된다. 지원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12:00~13:00 제외)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단, 상시 채용 방식으로 운영되므로, 합격자가 발생하면 접수 기간 내라도 채용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평창군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함께 사업을 추진할 적극적인 인재를 찾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께서는 망설이지 마시고 지원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관내에 거주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2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여성회관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은 ▲자격 취득 과정 ▲취·창업 ▲생활 응용 과정 3개 분야, 17개 과목으로 3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군은 자기 계발과 개인 능력 향상을 위한 강좌를 증설하여 여성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건강과 힐링을 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평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군민은 누구나 1인당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군청 가족복지과 여성가족팀 또는 읍면 사무소 복지팀으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해 8월 원주(횡성)공항 이용객 1,127명을 대상으로 ‘원주공항 이용객 현황 및 만족에 관한 시민 의견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설문조사 결과 ‘공항 이용 시 불편한 점’으로 ‘주차면수 부족’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이어 ‘국내(제주) 항공편 부족’, ‘편의시설 부족’, ‘공항까지 대중교통 부족’ 순이며, 그 외 ‘항공기 탑승하기 불편’, ‘결항 시 대책 필요’ 등의 의견이 개진됐다. 시는 설문 결과를 토대로, 단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공항 측에 신속한 협조를 요청하고, 장기적인 시설개선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하는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해 문제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원주(횡성)공항의 대표적인 미흡한 점으로 거론되고 있는 여객청사와 계류장 이원화 구조 문제는 국제공항 승격을 대비한 여객청사 이전 시 계류장도 함께 이동 배치해 해결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버스를 타고 이동해 항공기에 탑승하는 번거로운 절차가 근본적으로 사라질 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10일 재단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신현상 대표이사와 정진석 근로자위원회 대표 등 총 10명 위원이 참석한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4개 안건 및 그 밖의 노사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강원문화재단 노사협의회는 올해 ▲노사 간 참여와 협력을 통한 상호 공동이익 추구 ▲노사 간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한 최선의 협의안 모색 ▲상호 존중과 신뢰를 통한 협의사항 성실 이행을 운영 방향으로 삼았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사전 실무회의 개최 ▲월담회, 정담회 등 구성원 간 적극적 소통 프로그램 확대 ▲노사 공동 지역사회 봉사 및 친환경 캠페인 추진 ▲노사 관계자 대상 교육 운영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조성 노력을 공동 과제로 설정하고, 적극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진석 근로자위원회 대표는“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노사 관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신현상 대표이사는“26년간 축적된 재단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사 상생과 협력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방역 실태 미흡 양돈농가에 대한 2차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4년 7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전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방역 실태 점검 결과, 미흡 사항이 확인된 ①양돈농가의 보완 사항 개선 여부 확인과 미흡 시설 등 개보수를 지원할 수 있는 ②보조사업 참여 및 독려를 위해 추진된다. 원활한 점검을 위해 시군 자체 점검반(12개반 24명)을 투입하여, 2024년 방역 점검 당시 확인된 미흡 사항의 개선 여부를 우선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울타리·방역실·전실 등 법정 방역 시설 및 소독 설비 설치‧운영 실태, 외부인·축산 차량 출입 관리 실태, 손 씻기·장화 갈아 신기 등 기본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미흡 농가에 대해서는 노후‧파손된 방역 및 소독 시설 등이 신속히 보완될 수 있도록 국비 및 도 자체 사업 지원을 안내하여 양돈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미흡 사항이 완전히 개선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철원군이 지난 1월 4일부터 2월 9일까지 25일간 철원 화강 일원에서 개최한 ‘제2회 화강 얼음꽁 놀이터’가 2만2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외 방문객이 72%를 차지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방문 지역별 비율은 경기도 36%, 서울 16%, 기타 지역 10%로 나타났으며, 관내 방문객은 38%로 집계됐다. (동송권 50%, 갈말권 23%, 김화권 28%) 또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90%에 달하며, 김화권역이 겨울철 가족 관광지로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설문조사는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방문객 1,225명이 참여) 200m 대형 눈썰매장·이글루 포토존 ‘인기’ 올해도 화강까지 연결되는 200m 길이의 대형 눈썰매장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이글루 포토존’은 대형 수영장을 얼려 만든 색다른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얼음썰매장, 송어낚시, 빙어잡기 체험,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겨울축제로 자리 잡았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철원군은 올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113대분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월 17일부터 보조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한다. 올해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대수는 전기승용차 50대, 전기화물차 60대, 전기승합차 3대로 총 113대가 되며, 차종에 따라 승용차는 최대 899만원, 화물차는 최대 2,398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지원대상 차량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전부터 철원군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사업장 등으로, 2년 이내에 해당 보조금을 지원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구매접수는 군청을 방문하지 않고 구매 희망 차종의 대리점에서 직접 접수하여 진행하면 된다. 군은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 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 가구, 기존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전기차로 대체하려는 자,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게 우선 순위를 부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다자녀가구(18세 이하의 자녀 2명 이상)에 해당할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추가 지원되며, 청년(19세이상 34세 이하인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철원군 유광종 부군수와 기획감사실장 등 주요 부서장은 지난 2월 10일 한기호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2025년도 철원군 주요 현안사업 설명 및 향후 국비확보 계획에 대해 업무협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철원군은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추진, 철원 야간미디어 멀티파크 조성사업 등 31건의 철원군 현안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했으며, 사업추진에 필요한 예산확보, 유관기관 협조 사항 등 행·재정 지원에 대해 협의했다. 철원군 부군수(유광종)는 “2025년 철원군 주요 현안사업이 계획대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재정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했으며, 한기호 국회의원은 “철원군 사업추진에 도움이 되도록 국비확보를 비롯하여 유관기관 협조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