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주 3회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있다. 지난 2021년 3월부터 작은나눔(비영리단체)와 협약을 맺고 진행 중인 사업이다. 작은나눔은 희망도시락 사업을 통해 2021년 3월 대화동 50가구를 시작으로 현재는 주엽동 등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120가구에 주 3회(화, 목, 토)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사업을 위해 양재현 작는나눔 대표와 봉사자 45명이 참가하여 재료 손질부터 음식 조리, 도시락 배달까지 완료했다. 도시락 조리에 사용되는 비용은 작은나눔 대표의 사비와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도시락을 전달받으신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도 매주 맛있고 다양한 반찬으로 끼니를 챙길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씀하셨다. 백용구 대화동장은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주시는 작은나눔의 양재현 대표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다가올 가을철 야외활동이 늘면서 뱀 물림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도민의 각별한 안전주의를 당부했다. 도 소방본부 출동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 ~ 2022년) 발생한 경상남도 뱀 포획 출동 건수는 2,372건 중 515건(21.7%)이 가을철인 9월에 발생했다. 9월은 선선한 날씨에 등산객과 추석에 따른 벌초객 등이 많아져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뱀 또한 겨울잠에 필요한 영양분 축적을 위해 활발하게 먹이활동을 하는 등 공격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뱀 물림 출동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58건의 출동 중 7월부터 9월까지 95건(60.1%)이 발생했다. 올해 뱀 물림 사고는 총 21건으로 3월 1건으로 시작하여, 4월 4건, 5월 8건, 6월과 7월에는 각각 3건과 5건의 뱀 물림 사고가 있었다. 최근 등산객이 늘면서 뱀 물림 사고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변온동물인 뱀의 생태 습성 상 아침, 저녁 낮아진 체온을 상승시키기 위해 양지바른 돌 위나 햇살이 잘 드는 장소에 꽈리를 튼 뱀이 출몰하는 경우가 많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 25일 달개비(서울 중구)에서 제3차'농업통상전략포럼'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를 개최하여 농업인 단체 등과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주요 자유무역협정(FTA)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는 4차 협상까지의 농업협상 주요 의제에 대해 논의 동향과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 9월에 열릴 5차 공식협상의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주요 자유무역협정(FTA) 추진현황은 과테말라, 에콰도르, 걸프협력회의(GCC) 등 7건의 신규 협상과 칠레, 인도 등 기체결된 자유무역협정(FTA)의 개선 협상의 진행 현황과 전망을 공유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정혜련 국제협력관은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농업협상이 진전됨에 따라 농업계와의 소통을 우선순위에 두고 실무위와 각종 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지속 경청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의견 수렴을 토대로 신중하게 협상을 추진하고 국내에 미칠 영향까지 고려하여 면밀하게 대응 방안을 검토할 계획”임을 밝힐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주엽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오는 10월 21일 궁궐공원에서 마을축제와 함께 열리는 주민총회의 준비상황을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 5월부터 실시된 주민들의 의견 조사와 마을 자원조사에서 발굴된 맞춤형 의제들에 대하여 분과별 자치사업계획의 숙의 과정을 거쳐 주민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확정할 최종 자치계획안을 수립했다. △강선마을 함께 걸어가는 이야기 △맘앤대디 △신중년 청춘문화 아카데미 △커뮤니티 장터축제 등 이번 워크숍에서 선정된 의제 및 사업들은 주민총회에서 최종 확정돼 내년에 추진될 예정이다. 김영식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의 꽃'인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에 대한 논의와 결정 과정을 통해 일상에서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주민총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여 신뢰받는 주엽1동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행복한 마을을 가꾸기 위한 주민자치회의 노고와 애정에 감사드린다. 주민총회를 성공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25일 15시에 서울역사박물관 내 야주개홀에서'학생 수 감소 시대, 서울 학교 재배치 어떻게 해야 하나'를 주제로 정책 포럼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급변하는 학교 및 교육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서울교육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2023년 서울교육 공론화 의제로 “학생 수 감소 시대, 서울 초·중·고교의 합리적 재배치 어떻게 해야 하나”를 선정하여 공론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전문가 및 갈등관리전문가 등으로 ‘서울교육공론화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공론화추진위원회에서는 학생·학부모·교사·일반시민 총 1,500명을 대상으로 △학생수 감소에 따른 정책 필요성 인식, △재배치 대상학교 선정을 위한 의결 기준, △과대·과소학교 운영에 따른 문제점 등에 대한 사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포럼은 △인구 감소 현황, △학교 재배치의 필요성, △학교 재배치에 따른 우려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서울교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현장 참여가능하며, 유튜브(‘서울특별시교육청TV’)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향후 사전 여론조사와 정책포럼을 통한 정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스포츠 메카’전남 영광에서 하계 전국 초등부 축구 리그가 성공적으로 끝마친 데 이어 한국 실업 탁구 전지훈련이 한창이다. 영광군은 “남‧여 탁구 실업부 9팀 100여 명이 2023시즌 성과를 얻기 위해 하계훈련에 매진 중이다”고 밝혔다. 8월 21일부터 펼쳐지고 있는 2023 하계 한국 탁구 실업 전지훈련에는 국군체육부대, 대전시설공단, 산청군청, 안산시청(남‧여), 양산시청, 파주시청, 한국마사회(남‧여) 등이 참가하여 오는 26일까지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훈련 장소인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보조체육관 포함)는 실내 종목경기를 치르기에 전국에서도 최적의 장소로 뽑히고 있다. 올해에도 검도, 배드민턴, 탁구, 펜싱, 농구, 배구, 체조대회가 영광스포티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한편 올해는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9월), 항저우아시안게임(9월)이 내년에는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리올림픽까지 탁구 팬들이 기다리는 메이저 이벤트가 연속해서 열린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영광군을 찾아온 한국실업탁구 선수단이 훈련하는데 불편함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대피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8월 21일부터 실시한 을지훈련과 연계하여 진행된 것으로 적의 공습으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의 일환이다. 경보 사이렌이 울림과 동시에 직장민방위 대원들의 통제에 따라 청사 직원들은 신속히 지하 1층으로 대피 후 공습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방송을 청취했다. 이번 훈련은 단순 대피훈련이 아닌 안전건설과 재난대응 담당자가 강사로 참여하여 방독면 착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직원들은 방독면 착용 실습을 진행하여 화생방 상황 대처능력을 제고했다. 일산서구청 직장민방위대장인 길영훈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훈련에서 체험한 방독면 착용법을 꼭 기억하여 일상생활에서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23일 성원아파트 1단지 경로당에서 ‘2023년 제6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사회복지서비스 정보에 취약하고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하여 필요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복지상담소에서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캠페인’과 ‘치매선별검사’를 함께 진행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있을 시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독려했다. 홍재혁 풍산동장은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23일 비상시 주민의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을지연습 기간 중 생활밀착형 주민참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일산소방서 협조로 통장 및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생활밀착형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실습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소화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화재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홍재혁 풍산동장은 “훈련에 참여한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화재 또는 응급환자 발생 시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 골든타임은 꼭 지켜내야 하는 중요한 시간”이라고 강조하면서 “비상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사 상품개발 담당자들을 초청해 사전답사여행(팸투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전면 허용에 따른 중화권 단체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행사와 연계한 경남 관광 마케팅 강화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팸투어 첫째 날인 24일 통영을 방문해 통영의 대표 관광 콘텐츠를 답사했다. 주요 일정으로 ▲중앙전통시장 ▲동양의 몽마르트 동피랑 벽화마을 ▲미륵산 통영케이블카 ▲스카이라인루지통영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 디피랑 등에 방문하여 경남 관광코스 개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산청에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 ▲산청동의보감촌 ▲산엔휴 카페 족욕체험장에 방문하여 산청 엑스포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 유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상반기에 진행한 대만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팸투어와 더불어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방한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