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리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맞춤형 복지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포천시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날 위원들은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운영하는‘직업재활 머묾카페’, ‘이동식 빨래차’등 지역 주민을 위해 실시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받았으며, 앞으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할 특화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수근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민관협력의 중요성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인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 발굴에 더욱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학생체육 활성화 및 지역주민 이용을 위한 학교체육관 건립, 엘리트 체육 육성 등에 올해 약 52억 원을 투입하는 등 매년 교육 분야의 체육재정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도내 초‧중‧고 181개 중 157개 완료…2023년 3개교 32억원 투입‧추진 학교체육관 건립은 도내 건립 대상 초중고 181개교 중 157개교에서 완료됐으며, 현재 건립 추진 중인 곳은 12개교, 계획상 미결정된 학교는 12개교가 있다. 최근 9년간(2014∼2022) 64개교에 446억 원을 지원했으며 2023년 3개교(북촌초, 하례초, 동홍초)에 32억 원을 투자해 진행 중이고 2024년부터 5개교(서귀북초, 성산초, 김녕초, 납읍초, 흥산초)에 약 6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학교체육관 건립은 수영장형, 일반형 등 유형, 규모(면적)에 따라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총 사업비의 30∼50%를 차등 지원한다. 전문(엘리트) 체육 육성을 위한 지원도 지속 확대한다. 초중고 선수의 전국대회 참가 비용 일부 지원과 체육우수학교 육성비 지원, 매년 전국소년체육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지난 7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4주간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도 예산편성에 바란다’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제주도는 재정전문가 자문을 통해 설문문항을 재정비해 큐알(QR)코드, 도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조사와 민원실(읍면동) 설문지를 통한 현장조사를 병행했다. 올해에는 지난해 903명보다 333명이 증가한 총 1,236명이 참여했다. 최근에 국세 결손 등에 따른 재정악화 상황을 고려해 내년도 재정 여건은 올해 대비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는 의견제출이 54.8%로 가장 높았다. 재정이 악화될 경우 재정운용 방향은 평상수준을 유지(42.5%)하거나 적극적 긴축재정을 운영해야 한다(35.4%)는 의견이 총 77.9%를 보였다. 재정이 호전될 경우 재정운용 방향은 평상수준을 유지(50.3%)하거나 적극적 확장재정을 해야 한다(40.0%)는 의견이 총 90.3%로 나왔다. 재정확장 시 바람직한 방안은 지방채 등 발행보다 신규사업, 지방보조금, 위탁·대행사업 절감 등 세출효율화로 재원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응해 도내 수산물 산지 위판장에 대한 방사능 검사체계를 강화하고, 도민과 국민의 우려와 불안 해소에 집중한다. 제주도는 4개 수협 위판장(제주시수협, 서귀포시수협, 성산포수협, 한림수협)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7월 24일~8월 20일 시범적으로 운영했으며, 8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민간 전문기관(대한수산질병관리사회)에서 위판장에 가장 먼저 입항하는 조업어선(유자망)이나 채낚기 어선에서 수확한 수산물의 시료를 채취한 후 방사능 검사기관인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제주시수협, 한림수협)과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서귀포시수협, 성산포수협)으로 이송한다. 검사기관에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민간검사기관(방사능분석협회)에서 판독해 적합 통보를 받은 수산물만 유통할 수 있다. 부적합으로 판정될 경우에는 수협 위판장에 부적합 결과를 통보하고,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제63조에 따라 전량 회수해 폐기 처분한다. 오영훈 지사는 24일 오전 5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도는 24일 국토부가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안)을 발표함에 따라, 공항 적기 개항에 따른 주변지역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국토부가 발표한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 24시간 운영 가능한 공항 건설로 물류·여객의 복합-쿼트로 포트* 구축 ▲ 부산신항과 연계한 SEA&AIR 항공복합물류 등 공항경제권 활성화 ▲ 첨단기술 적용을 통한 안전한 스마트공항 건설 ▲ 저탄소·친환경 공항 건설 등을 기본방향으로 하여,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총사업비 약 16조 8천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 활주로, 여객터미널, 화물터미널 등의 공항시설을 포함하는 총 667만㎡ 규모의 부지조성 ▲ 도로, 철도, 여객선, 도심항공교통(UAM)등의 인입교통망 ▲ 사업의 설계시공 방식과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 설립을 통한 건설·운영 계획 등이다. 정부의 기본계획(안)에 따라 가덕도 신공항이 2029년 적기 개항하면, 공항 주변지역의 개발과 진해신항과의 연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공항 건설에 따른 도로, 철도, 연안여객터미널 및 도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만의 특화된 로봇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남 첨단로봇산업 중장기 육성계획’ 수립을 위해 도내외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대표 및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전문가 2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경상남도는 2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거제에서 ‘경남 첨단로봇산업 중장기 육성계획’ 수립을 위한 집중 집필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남도는 경남의 산업구조에 부합하고 향후 발전 가능성이 있는 분야를 발굴하여 경남만의 특화된 로봇산업 육성 로드맵을 만들기 위해,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로봇랜드재단과 공동으로 ‘경남 첨단로봇산업 중장기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 계획은 지난 5월 26일 중장기 육성계획 수립을 위한 첫 회의를 시작으로 기업 의견을 청취하고, 전문가 회의를 거치면서 기본적인 방향을 도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로봇산업의 국내외 산업 동향을 반영하고 ▴국가 로봇기본계획과의 연계성, ▴경남 로봇산업의 강약점 및 위기와 기회요인(SWOT) 분석을 통한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과 세부 추진과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집필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양시가 성공적인 기업 유치를 위해 기업유치추진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업유치추진위원회는 기업유치추진단 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전략적 조직으로 기업정보 수집, 유치기업 대상 선정, 기업 면담,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금융인·언론인·대학 교수·기업인·공무원·대학(원)생 등 기업 및 투자유치 분야에 관심이 있는 자는 안양시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위원 공개모집에 신청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안양시 기업유치추진단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1일 서병교 단장 채용과 함께 실무 전담조직(TF)을 발족해 시장 직속으로 기업유치추진단을 구성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의 발전적 미래 구상을 위해 유수한 기업 유치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시점이고, 기업 유치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민간 관점에서 전략 수립이 필수적”이라며 “다양한 업종의 민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 가북면은 지난 23일 가북면 소재 학교, 관공서, 주민 등과 함께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된 ‘공습 대비 민방공 대피 자체훈련’을 시행했다. 훈련에는 가북초등학교, 가북면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유관기관 및 주민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에 시행하는 훈련으로 적의 공습 상황을 가정해 주민 대피 훈련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오후 2시 전국적으로 공습 경보가 발령되자 지정된 대피 장소인 가북초등학교로 신속히 주민들을 대피시킨 뒤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을 진행해 실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정미영 가북면장은 “6년 만에 시행된 민방공 훈련인 만큼 주민들과 특히 가북초 학생들이 다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해 줘서 감사하며, 오늘 훈련이 비상시에 큰 대처 능력으로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명원 의원(국민의힘, 화성2)은 24일 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실에서 화성시 주민들과 함께 에코팜랜드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설명회에는 박명원 도의원을 비롯해 화성시 서신면 축산농가, 쌀전업농협회, 어촌계 주민들과 김종훈 축산동물복지국장, 축산정책과장 및 에코팜랜드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 의원은 에코팜랜드 조성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화성시 축산의 대표시설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에코팜랜드의 조속한 설치와 내년도 운영시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에코팜랜드 조성과 관련된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화성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에코팜랜드는 총 사업비 1,246억원으로 현재 화성시 마도면 일원에 조성 중에 있으며, 내년 3월 말 준공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축산 R&D 단지 및 승용마 생산·조련시설, 반려동물 단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는 통영 가을여행을 위한‘통영애(愛) 온나’3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영애(愛) 온나’는 경상남도와 통영시가 관광홍보 강화와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2023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참가자가 직접 여행을 기획 ‧ 진행하고 본인의 SNS를 통해 통영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9월 8일까지 만19세 이상의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공개된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통영 여행을 홍보할 수 있는 분들의 신청서를 접수 및 심사하여 9월 15일에 최종 10팀을 선발한다. 본 사업은 연중 3회에 걸쳐 진행되는 것으로, 참가자에게는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의 기간 동안 숙박비(팀당 1일 5만원 이내)와 각종 체험비(1인당 총 5~8만원 이내)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낮에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추억을 남기고, 밤에는 야간관광특화도시로 선정된 통영에서 아름다운 밤을 즐기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머무르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