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동구는 클래식 꿈나무들의 무대 ‘강동청소년교향악 축제’를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사흘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강동청소년교향악 축제’는 클래식 연주자를 꿈꾸는 관내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펼치며 무대경험을 쌓을 수 있는 클래식음악 교류의 장으로 강동구가 클래식 음악에 재능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문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는 관내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체 11개팀이 참가하며 ▲8월 31일(목) 오후 7시 천동오케스트라, 명원오케스트라, 배재오케스트라 ▲9월 1일(금) 오후 7시 강동필유스챔버오케스트라, 명성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9월 2일(토) 오후 2시에는 쁘띠주니어앙상블, 아스라이클라리넷앙상블, 한영OB윈드오케스트라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율챔버오케스트라, 우리동네꿈나무예술학교오케스트라, 강동구립청소년교향악단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고, 폐막공연으로 우리동네꿈나무예술학교오케스트라와 강동구립청소년교향악단이 합동공연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미시 선산보건소는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가관리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질환 관리를 위한 올바른 약물복용 방법 및 생활 습관을 중심으로 한 교육을 통해 자기 스스로 질환을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고혈압, 당뇨 약물을 1가지 이상 복용 중인 지역 주민이며, 이번 달 29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고혈압), 목요일(당뇨병)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총 8회 진행된다. 고혈압은 임봉보건진료소(산동읍)에서, 당뇨병은 선산보건소(선산읍)에서 운영하며, 혈압‧혈당 관리를 위해 교육 기간 혈압‧혈당계를 대여할 수 있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은 약물치료 외에도 식이요법, 운동, 생활 습관 등 스스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달부터 11월 초까지 범죄·다중밀집·주차 관리 취약 지역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이를 통합관제센터와 연동한다. 사각지대를 메워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전력을 다한다는 취지다. 구는 사업비 약 18억 5천만원을 확보해 총 85곳에 카메라 213대를 설치한다. 용도별로는 ▲방범 69곳(150대) ▲인파관리 14곳(54대) ▲주정차단속 2곳(9대)으로 방범용이 가장 많다. 방범용 CCTV 최종 위치는 5월 CCTV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사전에 용산경찰서와 협의해 설치가 시급한 우범지역을 우선 선정했다.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서울시 빅데이터 분석 자료도 참고했다. 인파관리 CCTV는 이태원역 인근, 퀴논길, 한남동 카페거리, 용리단길 등 방문객이 집중되는 곳에 설치한다. 인파관리용은 카메라와 더불어 알림 조명(로고젝터, logojector)도 설치할 계획이다. 인파 밀집을 경고하는 문구 등을 표시해 주의를 환기한다. 구 관계자는 “CCTV 설치는 위치 선정 과정, 업체 계약, 시공에 이르기까지 10개월가량 소요된다”며 “올해 1차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9월 4일까지'우리가 만드는 문화도시 실험실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시민들이 직접 문화적인 방법으로 실험하며 참여하는 사업으로, 3기에서는 신규지원과 연속지원 두가지 형태로 나누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5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규지원은 구미시민 누구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연속지원은 △공간 △문화예술 및 교육 △관계 △산업 △지역이라는 다섯가지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1, 2기 사업에 참여했던 시민들의 기존 활동을 심화‧발전한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의 성장과 시민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실험실 활동은 11월까지 진행되며, 원활한 활동을 위해 신규 100만 원, 연속팀 최대 200만 원의 활동비와 함께 문화기획 전문가들의 자문이 지원된다. 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미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가치를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대문구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허약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상반기(5~6월)에 이어 하반기(9~10월)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 프로그램은 14개 동 방문간호사가 방문건강관리 등록대상 어르신 중 허약어르신을 선별하여 동별로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주1회 총 8회차로 구성되어 경로당이나 동주민센터 강당 등에서 진행되며,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반기(5~6월) 7개 동에 이어 나머지 7개 동을 대상으로 하반기(9~10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만성질환 관리부터 영양관리, 구강 관리, 낙상 예방, 치매예방교육, 건강한 발 관리, 올바른 손 씻기 교육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근력향상과 스트레칭과 같은 신체활동 교육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활용하실 수 있도록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도 알차게 구성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미시는 28일부터 이틀간 김호섭 부시장 주재로 '2024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시장주재 보고에 앞서 내년도 주요사업 추진 계획을 중간 점검하는 자리이며, 신규사업 231건을 포함한 총 692건의 사업에 대한 정책 방향과 구체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국‧도정 연계 과제와 신성장 전략 산업을 발굴하고 민선 8기 공약 사업을 중점 반영해 성장 기반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수립 과정 전반에 시정의 핵심가치인 ‘구미 재창조’를 녹여내는 데에도 힘썼다. 김 부시장은 “전례 없는 이상기후와 경제위기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사회의 분위기를 전환하고, 시민에게 새 희망을 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시책 발굴에 힘써 줄 것을”을 지시했다. 이어 “시민의 선호도가 낮거나 비효율적인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행정력과 예산의 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시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국‧과장이 앞장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정제된 다양한 시책에 대해 시장 주재 보고회를 거친 후 최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대문구는 28일 점심시간 구청장과 국장급 간부들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동행 도시락을 시식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직원들에게 제공된 동행 도시락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5월 조성된 ‘동행(동대문구 행복) 도시락 제작소’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이날 관내 어르신들이 배달받는 도시락과 동일했다. 동행 도시락 제작소 직원이 점심시간에 맞춰 배달한 음식은 맛과 온도를 유지하며 위생적으로도 안전한 ‘보온 스테인리스 도시락 용기’에 담겨 있었다. 구청장과 국장급 간부들은 도시락의 푸짐한 양에 감탄하고 음식이 짜지 않고 맛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어떤 도시락을 제공받아 드시는지 직접 먹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시락 양과 품질 관리에 신경 쓰고 식중독 예방 등 급식 위생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도시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5월 서울시 최초로 ‘동행 도시락 제작소’를 조성하고 지난 7월에는 시비로 지원되는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서산시는 태풍과 폭염으로 벼 병해충 발생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혹명나방으로 인한 벼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혹명나방은 중국에서 유입되는 비래 해충으로 6월 중순 ~ 7월중순에 걸쳐 2~3회 세대로 번식한다. 성충 1마리는 80~100개의 알을 낳으며 유충은 20일 만에 6~7개의 벼 잎에 피해를 줘 짧은 시간에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벼 재배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안정적인 식량작물을 생산하기 위해 초기 벼 육묘 상자처리제 공급부터 본답 돌발해충 사전방제를 위한 약제를 지원하는 등 돌발해충 적기방제 지원을 적극 추진해 왔다. 김은성 기술보급과장은“태풍 이후 무더운 날씨가 지속돼 병해충 발생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농가에서는 더욱 세심하게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올해 발생한 혹명나방은 약제 저항성이 관찰되고 있어 약제 선택시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농약을 교호살포 하여 방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미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소장 및 40여 개 사업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인구정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사업 및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및 실적을 점검하고,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및 예산안 편성 시기에 맞춰 앞으로의 인구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시민 우대(지원) 혜택 확대 △지역 청년 장학금 및 주거 지원 등 청년 정착 지원 강화 △외국인 유입을 통한 인구 증가 방안 등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다양한 신규 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우리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인구와 직결되기에 요람에서 무덤까지 전 생애를 책임지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정부의 외국인 유입 정책 등 인구 관련 정책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빈집, 관광 상품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시책 발굴에 전 부서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최우선 목표를 인구 회복에 두고 2023년 1월 인구 담당 부서를 신설, 인구정책 지휘소(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주소 갖기 시민운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대문구가 구청 후문 도로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동대문구청 인근 용두동은 주차공간이 부족한 노후주택 밀집지역으로 불법주차로 인한 통행 불편 민원이 빈번히 발생했다. 이에 구는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용두동 47-1번지 도로 지하에 약 86대가 주차할 수 있는 지하 2층(연면적 4,487㎡)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신설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지난 6월 사업비 확보를 위해 서울시에 ‘주택가 공동주차장 보조금 지원 신규사업’을 신청하여 지난 8월 9일 소요예산 199억원의 60%인 119억원을 확보했다. 사업비 중 나머지 40%(80억원)는 향후 구비로 확보할 예정이다. 지난 7월에는 행정안전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했고 투자심사 결과를 토대로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7년까지 지하주차장 신설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주민 숙원이었던 주택가 주차 공간 마련과 함께 ▲차량소통 문제 개선 ▲인근 골목길 보행안전 확보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 등 여러 방면